이런... 멜을 못받으셨다. 그렇군요. 그렇게 나오실줄 알았습니다. 월요일날 님에 대한 공개리플직후 멜을 보냈는데 그후 며칠간 아무런 답멜이 없어서 설마했었는데... 결국은 이렇게 나오시는군요. 그리고 설사 님의 말따나 멜을 못받으셨다면 저에게 멜을 보내지 왜 이곳에서 이런글을 올립니까... 님이 이런건 개인멜로 하자고 먼저 그러지 않으셨읍니까.

정말로... 정말로... 화가 납니다. 어떻게 그러실수 있는지...
제 여친이 저에게 올해 2차 시험결과가 얼만 안남았기에 괜한 소동이 생기면 불길할것 같으니 그리고, 상대방에게 잘못이 있더래도 저 역시 과한 부분도 있으니 그냥 넘어가자고. 설득을 하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많이 했더랬는데...

님과는 정말로 이제는 좋게 끝낼생각이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제가 멜을 보내도 안 받았다고 하면 그만일테니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얘기를 하죠.
그리고 고소를 하던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를 하던 결정을 해야겠습니다.
그래야 저도 이런 어이없는 화가 안날것 같습니다.
제 핸펀번호를 알려드릴까요. 아니면 제 주소를 알려드릴까요.
빠른 답변부탁드립니다. 빨리 답변안하시면 바로 조치에 들어갈것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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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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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님의 선물을 받고, 빈 손으로 돌려드리면 예의가 아닐 것 같아 저도 아마 이미 보셨겠지만 그래도 좋아하실 것 같은 한반도 사진 하나 올리겠습니다. 남북의 지형이 적나라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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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주말에는 제가 적극적으로 도사님을 챙기지 못 했던 부분에 있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유구무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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