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0]

• 콜트 | 2013-05-11 | 추천 1

  이명현상 우습게 보면 안됩니다... 저 역시 지금 왼쪽귀에 이명현상 때문에 아직까지도 고생하고 있구요... 잠깐 삐~~ 하고 울리다가 그치는게 아닌 하루 24시간... 1년 365일 귀에서 삐~~ 하는 소리
  달고 살아보세요... 이거 아주 사람 미치게 합니다... 특히 밤에 잘때... 조용한 시간때는 유난히 더
  크게 들리고... 잠도 제대로 못잡니다...

• 매자 | 2013-05-12 | 추천 0

  포상 뒤에서 고사계라... 귀한 사진 잘보고 갑니다 저흰 포대내에선 사격을 한번도 못해봤는데~ 포대 주변으로 적 보병들이 떼거지로? ㅋ

  

  

• 뇌린 | 2013-05-12 | 추천 0

  후레자식 아서스님과 논쟁 할 이유도 그럴 생각도 없습니다.
  Before ㅄ들.. 그냥 이명현상이나 확 걸려서 고막이 터져야 정신차리지... ㅋㅋㅋ
  After 고참들의 무지가 안타까웠습니다. ㅜㅜ
  본인이 판단하시길......
  
  그리고 전 민간인입니다.

  

  

• 후레자식 아서스 | 2013-05-11 | 추천 0

  L 그럼 뭐라 할까요?? 무식하면 까야죠...
  
  유두리 없이 이명현상이라도 걸린 것이 현명한 것인가요?? 어차피 똑똑하고 유두리 있으면 존경과 칭찬받고 멍청하고 똥폼만 잔뜩 잡으면 그저 ㅄ일 뿐입니다.
  
  그리고 이제 예비군입니다..
  예비군에게도 고참이 있나요??

  

  

• 뇌린 | 2013-05-11 | 추천 0

  고참들에게 ㅂㅅ들???
  

  

  

• 포병솔 | 2013-05-11 | 추천 0

  군간부들 무식한거야 어제 오늘일은 아니구요...
  이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최소한 부사관은 사회의 공무원 9급, 장교는 7급 수준은 되는 자원이
  지원하게 군복지와 급여를 늘리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콜트님처럼 2004년 제대할 정도의 복무기간에는 이명현상관련 교육이 전혀 없을 시기 입니다.
  군에서 이명현상 민원으로 인해 귀마개 사용 지침이 내려간 시기가 아마...
  기억이 맞다면 대략 06~07년경입니다.
  그 이후에도 저렇게 전장소음적응이니 개소리 했다면 정말 그 간부가 병신이고요.

  

  

• 콜트 | 2013-05-11 | 추천 0

  이 이명현상이란게 무서운건... 완전히 치료할수 있는 방법이 아직까지 없기 때문입니다...
  저도 병원에 가서 의사랑 상담하면서 들은 얘기인데... 신경계가 손상되면서 생기는 것인데다
  이걸 정교하게 잡아내서 수술및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제가 귀 한쪽 버려서라도 이 이명현상을 꼭 없에고 싶다고 말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NO 였구요...
  2004년 재대해서 지금까지 이 소리 달고 살고 있습니다....
  제 경우는 첫 사격훈련때 잠깐 생긴이후 교관등에게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귀마개 못하게 해서
  결국 지병처럼 남은 경우입니다...
  모든 사람이 똑같이 소음에 쉽게 적응할수는 없는겁니다.... 특정 소음에 쉽게 적응을 못했을때
  최소한의 조치라도 취해주었더라면 저처럼 귀 한쪽 병신돼서 남은 일생 고생하는일은 덜했을테죠...
  몇년전부턴 사람말도 자꾸 놓치게 되더군요... 소리가 뭉개져서 들일때도 있고...
  나중에 시간이 더 흐르면 청력저하가 일찍 올까봐 걱정되기도 합니다...쩝...

  

  

• KUH-SURION | 2013-05-11 | 추천 0

  첫번째 사진보고 "불이야!"

  

  

•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 2013-05-11 | 추천 0

  가끔 tot 실사 한다고 포대 전체 방열하고 동시에 뿡
  장관이었죠. 사격 직후에 산에 불이나서 불끄러 포차타고 새벽까지 밤을 지새운적도..

  

  

• 콜트 | 2013-05-11 | 추천 1

  이명현상 우습게 보면 안됩니다... 저 역시 지금 왼쪽귀에 이명현상 때문에 아직까지도 고생하고 있구요... 잠깐 삐~~ 하고 울리다가 그치는게 아닌 하루 24시간... 1년 365일 귀에서 삐~~ 하는 소리
  달고 살아보세요... 이거 아주 사람 미치게 합니다... 특히 밤에 잘때... 조용한 시간때는 유난히 더
  크게 들리고... 잠도 제대로 못잡니다...

  

  

• FLAK | 2013-05-11 | 추천 0

  저는 해안경계 그 좁은 초소안에서 40발 사격하느냐고.. 불시 즉각조치사격 훈련은 귀마개준비도 못하고 아주그냥 쩌렁쩌렁!!

  

  

• 강철빤스 | 2013-05-11 | 추천 0

  저런포도 로봇으로 만들면 끝내줄텐데.. 천조국에서는 이미 완성단계라던데...

  

  

• kk9946 | 2013-05-11 | 추천 0

  대대 TOT때는 정말 장관이죠.
  방아끈 한번 당길때마다 군생활하면서 쌓인 스트레스 쭉쭉 빠져 나갔는데 .....

  

  

• daeguug | 2013-05-11 | 추천 0

  제가 군에 있을때 소총 사격장에서 지휘관놈들이 일부로 귀를 목 막게했어요. 군인이 소총 소리에 익숙해져한다며 손으로 귀를 틍어 막으면 혼을 냈었죠.지금 생각하면 미련한 지시였죠.귀을 안 틀어 막아도 물론 죽진 않습니다.다만,귀울림등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군에서 귀마개를 지급하는 이유는 군 복무중 생긴 귀 이명현상으로 인한 소송에 대한 목적도 있지요.

  

  

• 삶 | 2013-05-11 | 추천 0

  고사계 반동호!

  

  

• 후레자식 아서스 | 2013-05-11 | 추천 0

  L 글쎄요.. 그래도 이명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선진국 포병들이 귀마개를 착용하는 이유는 만일을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 띠룩도야지 | 2013-05-11 | 추천 0

  저희는 안막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첫발엔 놀라지만 그 다음부턴 괜찮더군요.

  

  

• 택티컬파우치 | 2013-05-11 | 추천 0

  ㄴ아서스님 후덜

  

  

• 포병솔 | 2013-05-11 | 추천 0

  몇년전부터 3M귀마개 보급 잘나옵니다.
  부대에 없다면 군에 잘못이 아니라 부대의 잘못이죠.
  사실 포성이 크지만 청력에는 지붕이 있는 사격장에서의 K1소총이 더 영향을 미칩니다.

  

  

• 후레자식 아서스 | 2013-05-11 | 추천 0

  저희 때도 귀막았어요~~
  
  근데 고참들은 귀를 안 막더군요..
  ㅄ들.. 그냥 이명현상이나 확 걸려서 고막이 터져야 정신차리지... ㅋㅋㅋ

  

  

• 프롤로그 | 2013-05-11 | 추천 0

  멋진 사진이네요.
  격발하는 병사는 귀덮개를 착용한것 같이 보이는데, 청력보호가 어느 정도는 될려나요? 155미리면 포성이 엄청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