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0]

• madbug | 2013-05-08 | 추천 4

  계림님. 미국에서 6개들이 7만원이 아니라 통관세, 운송비 다 포함해서 총 비용이 7만원입니다.
  미국 이베이상 6개들이 가격은 $29.99이니 개당 $5하네요
  오늘자 환율로하면 개당 5400원 정도합니다.
  여기에 계림님께서 말하신대로 통관세, 운송비등을 붙인다해도 개당 4만원이 정당한건지요?
  그리고 수입업자가 이베이나 아마존에서 수입하는 것도 아닐것이고, 대량으로 구매한다면 단가는 더
  떨어질 것으로 여겨집니다.

• 개념은갖추자 | 2013-05-09 | 추천 0

  관련 면허 없이는 수입 통관이 안되니까 이런 글이 나오는거요. 안그럼 뭐하러 이 분이 이런 푸념글 남기겠수? 모름지기 덧글을 달 때는 본문을 좀 잘 읽고 덧글 답시다. ^^

  

  

• 42333 | 2013-05-09 | 추천 0

  오지랖 쩌네 판매자 걱정까지 해주고 ㅋㅋ 통관에 문제 없으면 반값으로 구매대행 할랍니다. 그쪽업자들 굶어죽던말던 알바 아니니까.
  
  비상도구 팁을 주자면
  
  정수필터는 국내산 쓰고(국내산이 수출되는 경우가 많아요)
  동결건조식량이나 비타민제는 구매대행(북미제품 추천)
  
  캔음식은 뭐 국내에서 국산, 해외제품 다 구매 가능하니 박스단위고 구매하시면 됩니다.

  

  

• 승민의기사 | 2013-05-08 | 추천 0

  판매업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수입품이라도 제품과 시장에 따라 가격이 결정됩니다. 단순히 해외 판매 사이트 가격이 얼마인데 국내에서는 그 몇 배에 판매하고 있으니 업자가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 아니냐 단정짓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수입품이 현지보다 싸게 판매되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럼, 이 수입업자들은 망하려고 정신이 나간 걸까요?
  수입품을 구입하는 것 보다 본인이 직접 해외 판매 사이트나 구매대행업체를 통해 구입하는 것이 싸다면 그리 하시면 됩니다. 그것도 다 절약하기 위한 방법이고 능력이니까요.

  

  

• part | 2013-05-08 | 추천 0

  선박에서는 법정 안전 비품입니다 , 주기적으로 교환을 해야 되는데 , 우리나라는 총포 화약류에 대해서 아주 까다로운 편에 속합니다. 아무나 들고 납품을 할수가 없고 교육을 받은자 또는 등록업체에서 배에 바로 선적해야 합니다. 안전을 위한 물품이지만 바로 사람에게 해를 끼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에 수입을 한다고 해도 일반 항공기는 실을수가 없고 , 위험물의 등급에 따라 포장방법 및 운반방법까지 별도로 명시가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위험물을 수입할때 금액이 만만하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고 , 위의 단가는 무의미 할것 같네요

  

  

• 조종수 | 2013-05-08 | 추천 0

  소비물량과 구매층이 많으면 시장경제 원리상 단가가 싸지죠...
  근데 한국시장에서 이물건에 소비물량이 얼마나 될까요....?
  폭리는 아니죠....
  
  쉽게말해서 일본무기가 타종을불허하고 최고에 성능과 실전에 입증된 다른나라 무기보다
  일본 자위대에 비싸게 공급되는 이유가 몰까요...소비층이 얇기때문에
  각종 마진이 더붙어서 비싼것처럼 그런겁니다...

  

  

• 날까막 | 2013-05-08 | 추천 0

  미군들이쓰는 굵은 야광스틱쓰세요.
  국내에서 제조해서 미군에 수출납품많이합니다

  

  

• 김치찌짐 | 2013-05-08 | 추천 0

  ^^; 이거 말고 다른 품목들을 이야기 한건데요.
  
  예시로 든 데트릭스만 해도 국내에서 2만원 내외로 팔리는게 해외에서 $5입니다. 이건 안전검증을 받을 필요도 없고 보관하는데 특별한 기술이나 자격이 필요한 것도 아닌데 왜 해외가의 4배인가요?

  

  

• 개념은갖추자 | 2013-05-08 | 추천 0

  이게 해외 직구매가 될 물건인가요? 갖다 붙일걸 불이시죠. 혼자만 합리적인 경제인이라서 정식 수입품 사는게 아닙니다. ^^

  

  

• 창제 | 2013-05-08 | 추천 0

  그냥 창고에 막 보관하는게 아니라 저것도 화약류라서 법규에 맞는 보관창고를 지어야 하니 그 비용도 들어가야 할 겁니다. 거기에 화학류니까 보관하려면 자격 면허를 가진 자를 화약류보관챔임자로 임명해야 할테니 추가적인 비용이 들어갈테구요.
  거기에 기본적으로 관세, 통관절차비용, 운송비, 추가적인 인건비 등이 들어가겠네요.
  
  시간되시면 읽어보세요.
  총포·도검·화약류등단속법 시행령
  http://www.law.go.kr/LSW/lsInfoP.do?lsiSeq=122630#0000

  

  

• 김치찌짐 | 2013-05-08 | 추천 0

  '개인이' 해외 '소매가'로 구매해서 '개인의 국제배송비'를 지불하는 금액이
  '업자가' 해외 '도매가'로 구매해서 '업자의 국제배송비'를 지불하고 '관세/부가세'를 붙여서 파는거의 절반 가격이라는 겁니다.
  
  품목마다 편차가 있긴 하겠지만 이게 정상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뭐, 사실 상관없다고 생각하는게 전 왠만하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해외에서 구매하거든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 국내 가격이 적정하다고 생각하시면 국내에서 사는거고, 저처럼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면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는거죠 뭘~

  

  

• madbug | 2013-05-08 | 추천 0

  다른사이트를 찾아봤더니 6개들이 1팩에 16달러.. 한국돈으로 개당 3000원도 안하는데 그래도 폭리가 아니라면 할말 없네요.
  그리고 많은 분들께서 마진이 높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해 주셨는데 그중 가장 큰게 관리인원과
  제반시설에 관한 것인데 수입업체가 FLARE 한가지 팔자고 자격자를 고용하고, 사무실을 임대하진 않는다는 겁니다.
  현재 인터넷에서 판매하고 있는 업체의 홈페이지에서도 플레어 외에도 화학제품을 같이 취급하고 있습니다.
  즉 플레어를 수입하는데 추가적인 제반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거죠.

  

  

• 김치찌짐 | 2013-05-08 | 추천 0

  이쪽 바닥의 시장 규모가 크지 않아 필연적으로 해외 소매가보다 비싸게 측정될 수 밖에 없다는건 이해하지만... 200~300%를 넘어가는건 좀 심하다는거죠.
  
  해외 소비자가의 50% 내외라면 해외배송비 + 배송시간 등을 고려하면 국내구매쪽이 매리트가 더 있겠지만 해외구매가 국내의 절반 수준이니 이건 뭐...
  
  그렇게 진입장벽이 높으니 구매자가 줄어들어 시장은 축소되고, 업자는 이를 보충하기 위해 다시 가격을 올리고, 다시 높아진 진입장벽에 시장이 줄어드는 악순환의 반복을 계속하고 있죠.
  

  

  

• 김치찌짐 | 2013-05-08 | 추천 0

  인증비용은 품목마다 다릅니다. 플레어를 수입/취급하는데 얼마가 들어갈 지는 모르겠으나 그닥 많이 될거라고 생각은 안드는데요.
  
  이바닥의 악성 루머(?)중 하나인 에어소프트건의 경우 모델당 30만원을 1회 지불하면 땡입니다. 그런데 가격이 해외 소매가의 200~300%죠.
  
  개인이 해외 소매가로 구입한 뒤 공임비를 주고 분해에서 통관한뒤 국내에서 검사비를 지급하고 허가까지 받은 금액보다도 더 비쌉니다.

  

  

• Alchemist | 2013-05-08 | 추천 0

  김치찌짐님 저도 저가격이 소비자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판매자 입장에서는 저렇게 밖에 안된다는 것도 이해되는 부분이라 말씀드린 겁니다.
  타블렛이나 휴대폰을 말씀하셨는데 타블렛이나 휴대폰은 기본적으로 100만원대의 가격이기 때문에 같은 숫자를 팔고 고정비용이 똑같이 들어가도 100만원에 2~3만원 더 붙지만 저렇게 저가의 제품은 6000원에 2~3만원의 비용이 붙는 것이라 어쩔수 없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압력 10bar에 지름 30cm짜리 압력탱크를 수입하고자 하면, 제작 단가는 수백만원에 불과하지만 국내 안전검사 기관의 관리요원의 해외 현장 출장비까지 내야 해서 인증받는 비용이 6~700만원 들어 갑니다.
  그럼 제품값은 얼마가 되야 할까요.
  제작을 200만원에 하고 인증비용이 600만원들었지만 해외가격의 100% 해서 판매가격을 400만원으로 해야 합니까?
  그럼 판매업자는 당장 400만원 손해를 보는 겁니다.
  어쩔수 없이 제반비용이 상품의 가격에 포함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 김치찌짐 | 2013-05-08 | 추천 1

  아, 플레어는 해외 소비자가의 600~800% 가격이네용.
  
  테블릿이나 휴대폰이 해외 가격의 600~800% 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 김치찌짐 | 2013-05-08 | 추천 1

  해외 소비자가의 400%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시면 국내에서 구매하면 되겠죠 뭐.
  
  전 해외에서 구매해서 국내 가격의 50%, 해외 가격의 100% 정도로 구매하겠습니다.

  

  

• Magach | 2013-05-08 | 추천 0

  혹시.... madbug님 자영업자 아니시죠?
  자영업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물건 원가에서 30% 이상 마진을 붙여서 팔지 못하는 물건은 팔아봐야 손해 입니다.
  대부분의 셀러리맨이나 그 부인들.... 성인이라도 아직 공부하고 계신 분들은 이 정도 마진을 붙여서 판다고 하면 바가지라고 생각하죠. (특히 셀러리맨 남편을 둔 아줌마들이 제일 심하더이다.)
  특히, 화약류 같이 수요가 많지 않고, 전문적으로 취급해야 하는 물건들은 2배 정도는 받아도 그렇게 많이 남지는 않을 겁니다. (수입 업자들도 처자식 먹여 살려야 하고, 직원들 월급도 줘야하고, 사무실 운영하려면 운영비도 들어가죠.)
  뭐.... 바가지라고 생각하면, 다른데 알아보시면 됩니다.

  

  

• Alchemist | 2013-05-08 | 추천 1

  예를 들어 개당 4000원에 수입했다고 가정합시다.
  이것을 유통하는데 폭발물관리기사를 1명 고용해야 하고 시설을 관리해야 한다고 보면 대략 비용이
  아무리 싸게 잡아도 관리기사 월급 3~400, 건물 및 시설 관리비 200만원만 더하여도, 대략 고정 비용이 500~600만원이 소요 됩니다.
  여기에 마진을 20% 넣으면 600~720만원이 매출로 나와야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 시설비와 인허가 관리비용을 추가해야 하고, 판매를 위한 판촉비용을 추가해야 하며, 통상 인건비를 추가해야 합니다.
  거기에 소량 구매하지 않았을 것이므로 제고관리비, 보관에 따른 손망실 비용도 추가해야 겠지요.
  그럼 판매가격이 더 높아지겠죠.
  아마도 상품가격을 4만원이라고 하면 250개에서 300개를 팔아야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madbug님이라면 국내에 저 플레어를 몇개나 파실 수 있으실 것 같으신가요.
  제 생각에 4만원이라도 매달 300개 이상 팔지 못하면 적자입니다. 헌대 우리나라에서 플래어가 매달 300개 이상 팔릴것 같지 않습니다.

  

  

• 기동전단 | 2013-05-08 | 추천 0

  madbug//병원에서 사용하는 마약류는 의사면허 소지자에 한해서 반입이 가능하고 처방하죠...하지만 처방 한 마약류를 복용하는 것은 환자입니다만 대부분 환자는 의사면허가 없죠...이거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만...

  

  

• Alchemist | 2013-05-08 | 추천 0

  madbug님 사용은 면허가 없고 구매에는 면허가 필요한게 당연히 맞는 것입니다.
  먼저 구매해야 사용할 수 있는 것이지요...
  물건 자체를 적절한 자격이 된 사람에게만 반출하겠다는 뜻이고, 이 사람이 이것을 책임지고 관리하라는 뜻입니다.
  만약 필요하면 자격을 갖춘 관리자가 구매하여 관리하고, 사용을 위해 불출하라는 뜻입니다.
  부적히 불출했을때나 관리가 소홀하면 해당 책임관리자의 책임입니다.
  책임소재가 명확한 것이지요.
  
  그리고 해당 품목에 대해서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품목의 유통자체에 인허가가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폭발물로 취급되어 허가 및 실사 받은 적절한 관리, 보관 시설을 갖추어야 할 것이고요.
  이를 위한 해당 자격증을 가진 관리기사가 상주해야 하고요.
  일정한 양식과 규정에 의해 판매 및 사용에 대한 보고를 정기적으로 해당 관청에 보고해야 할 것입니다.
  당연히 해당 관청에서는 불시 검사 나오구요.
  이런 시설과 전문관리자를 상시 유지해야 하면 그 비용은 대단히 높습니다.

  

  

• 개념은갖추자 | 2013-05-08 | 추천 0

  국가에서 규제를 가하고 있는 분야라서 업자들이 반사이익을 얻고있는 것 같은데 저런 물품은 앞서 다른 분 덧글처럼 마진율은 높을지 몰라도 판매되는 양이 극소수이니 보관 및 생계비조로 생각하세요. 업자들이 플레어를 과연 한 달에 몇 개나 팔 수 있을까요? ^^

  

  

• madbug | 2013-05-08 | 추천 0

  개념은갖추자님. 관련면허라면 화약류취급면허를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제가 화난다는게 그겁니다. 사용은 면허가 필요없고 구매는 면허가 필요하다는게... 이상하지 않습니까?

  

  

• 개념은갖추자 | 2013-05-08 | 추천 0

  madbug / 관련 면허 가지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관세청에서 요구하는 증빙서류 제출하고 수입신고 마치면 반입 가능합니다.

  

  

• 개념은갖추자 | 2013-05-08 | 추천 0

  화약이 들어간 플레어 구매건 글에서 배송대행 하면 된다는 얘기를 꺼내길래 함부로 구매대행 추천하지 말라고 적었을 뿐 구매대행이 나쁘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
  뭐 직접 플레어 구매나 배송대행 하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 madbug | 2013-05-08 | 추천 1

  개념은갖추자님. 관세청에 문의해보니 화약류라고해서 통관불가는 아니랍니다.

  

  

• 김치찌짐 | 2013-05-08 | 추천 1

  통관 불가능한 물건을 해외에서 구매하라고 추천하는게 아닌데요.
  
  가능한 물건은 무조건 해외에서 사라고 추천하는거지.

  

  

• 개념은갖추자 | 2013-05-08 | 추천 0

  그리고 어지간한 대행 업체나 특송 업체는 애초부터 화약이 들어간 물품은 안받아줍니다.

  

  

• 개념은갖추자 | 2013-05-08 | 추천 0

  화약류는 통관불가 품목이라 대행업체 통해 들여오더라도 통관단계에서 적발이라도 되면(x-ray에서 거진 걸린다고 봐야되겠죠.) 해당 물품은 폐기되고 구매자는 세관 블랙리스트에 오릅니다. 함부로 해외 구매대행 추천하지 마세요.

  

  

• 김치찌짐 | 2013-05-08 | 추천 1

  일반 소비자가 직접 해외배송비를 물어가며 구매하는게 업자가 도매가로 구매해서 배송비+관세 무는것보다 50%이상 싸다면 업자들은 다 굶어죽어야 하겠는데요.

  

  

• 김치찌짐 | 2013-05-08 | 추천 1

  페이팔 계좌 만들어서 직접 구매한 뒤 배송대행하면 더 저렴합니다.
  
  데트릭스가 국내에서 2만원 정도 하는데 해외는 개당 $5 입니다 --;; 저는 배송비 포함 개당 8000원 정도에 샀죠.
  
  개인이 소매가로 구매해서 해외 배송비까지 물었는데도 국내 가격의 절반이면 뭐 게임 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