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1]

• 평화 | 2013-05-08 | 추천 1

  인텔 CPU가 말레이시아 OEM으로 나온다고 말레이시아제가 나온게 아니고, 그 기술이 말레이시아 것이 되는게 아닌겁니다.
  좀 극단적 비유지만 말이죠.

• 급조 | 2013-05-09 | 추천 0

  국내에서 저런 작품이 안나오는거는 인식의 문제입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까지도 만화 또는 게임업종에 대한 인식은 막노동보다 조금 위에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오히려 대다수의 자식을 가진 부모들의 인식은 막노동 보다 못한 자식을 망치는 직종에 종사한다고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돈이 된다고 해도 기업에서 자신들의 기업 이미지에 득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하에 스폰서를 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제가 게임업종에서 일하고 있는데 사무실 근처에서 회사 사람들이랑 커피 마시며 이야기 하는도중에 주변 주민인듯한 아주머니가 저희 이야기를 듣더니 게임만드냐며 묻더군요 그래서 그렇다고 했더니 자기 자식 공부 못하게 하려고 이딴거 만드냐며 성을 내더군요....참 할말 없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의 나라에서 저러한 작품이 나오길 바라는거는 솔직히....로또 터지는것과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다..

  

  

• 싱글라이프 | 2013-05-08 | 추천 0

  포스터가 좀 거시기한게... 배가 조만하고 헬기가 저만하면 헬기가 큰건지 배가 작은건지...
  뭔가 포스터 그릴때 로봇빼곤 신경을 그닥 안쓴듯 싶군요.

  

  

• 붉은악마 | 2013-05-08 | 추천 0

  지비꿈님/호기심 말하시니까 생각 나는데 공포영화나 에이리언, 프레데터 같은 괴물 나오는 영화에선 꼭 그놈의 호기심 때문에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경우도 많죠. ^ ^

  

  

• 지비꿈 | 2013-05-08 | 추천 0

  붉은악마 님//은 저랑 취미가 좀 비슷하신 듯하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이런 영화는 빼놓지 않고 다 찾아 보거든요.
  저는 가끔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지구가 혹은 인류가 확인되지 않은 어떤 생명체로 부터 공격을 받았을 때, 그리고 그 생명체가 인간이 만든 기술을 압도할 때 우리의 문명이 과연 어떻게 대처를 하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 라는...
  
  ^^ 좀 허무맹랑하죠.
  그런데, 가만히 보면 인간이 만든 모든 기술적 총체가 그 호기심이라는 것에서 출발해서 만들어진 성과거든요.
  
  저는 호기심만큼 인간에게 큰 자극제나 원동력력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뭐... 제 개인적인 망상을 합리화하기 위한 말은 아니구요. 하여튼 요즘 올려주시는 사진, 글 잘 보고 있습니다.

  

  

• TomaHawk | 2013-05-08 | 추천 0

  군함은 08,11년 한국을 찾은 캐나다 해군 오타와(5천100t급, FFH-341)함이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09447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219640

  

  

• 평화 | 2013-05-08 | 추천 1

  인텔 CPU가 말레이시아 OEM으로 나온다고 말레이시아제가 나온게 아니고, 그 기술이 말레이시아 것이 되는게 아닌겁니다.
  좀 극단적 비유지만 말이죠.

  

  

• 평화 | 2013-05-08 | 추천 0

  그러니 뭐가 되든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도 아동용 3D에서 나름 성공을 거두고 있는게 중간에 뛰쳐나왔지만, 그래도 애니메이터 출신으로 자랑스럽습니다.

  

  

• 평화 | 2013-05-08 | 추천 0

  애니메이션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한때 그쪽 계열에서 잠시나마 일했던 사람으로 말씀드립니다. 하청과 제작의 차이입니다. 뭐.. 정확한건 아니지만서도 제가 느낀겁니다.
  원작과 기획, 제작지휘등을 해본것과 안해본것과 차이가 큽니다. 물론 국내에서 좀 규모있는 회사들은 자체로 제작부를 가지고 있지만, 것도 내려온 '오더'를 대행하는거죠.
  제 동창이자 친구는 일찍 뛰쳐나온 저보다 훨씬 오래 있었고 극장판 '아치와 씨팍'의 제작부로 참가도했습니다.
  개봉은 물론 제작중의 영상도 그놈 덕분에 구경할수 있었죠. 특히 색상부분에서-배경회사에 좀 있었음...- 색상 데이터구축했냐구 물었더니, 그렇다고 해서 안심했었죠. -별로 성공못했지만, 그 노력에서...-

  

  

• 일본성공청년!! | 2013-05-08 | 추천 0

  붉은악마님/ 망국의 이지스에서 나온 이지스함이 공고급이걸로 기억나는데... 그 녀석 한척이
  동경만에 입항하여 핵달린? 토마호크쏘려고 하는 북한인 테러리스트 (표, 영호: 일본배우가 한글이름 성명을 띄어 발음하는데 너무 웃었던)..... 그 영화에서 이지스함에 대함미사일을 골기퍼로 막지 못하고 폭침당한 ....그 뭐지? 해자대 함선도 나오고... 마지막에 F-2 지원전투기에서 97식인가?대함미사일 쏘아서 침몰하는 장면.... 나름 고증에 심혈을 기울인틔가 팍팍났죠... 특히 영화사운드가 헐리웃 유명 영화음악작곡가 초빙했고.... (이거......점점점점 너무쓰네요 ㅎ)
  
  
  미드나잇 이글도 재밌습니다
  말도안되는 북한특작부대와 자위대원과의 전투가 오버스럽긴하지만
  색다른 소재와 후반결말부도 인상깊었죠

  

  

• 붉은악마 | 2013-05-08 | 추천 0

  뭐 여긴 말그대로 자게이니 꼭 군사 관련 아닌 것도 올라오기도 합니다. 오래전에 들은 얘기지만 세계적인 일본만화에도 한국 하청업체에 하청을 줘 한국의 솜씨도 담겨 있다는데 왜 한국에선 한국이나 일본 못지않은 작품이 탄생하지 않는지 안타깝습니다. 한국에서 만화왕국 일본이나 미국 못지않은 작품이 탄생 한다면 한국의 팬들도 그만큼 한국의 작품들을 보면 한숨이 나오고 다른나라 작품을 보며 재미있어 해야할 일도 덜해질텐데 말입니다. 망국의 이지스는 저도 봤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여배우가 북한 암살자로 나온 영화죠. 제가 [망국의 이지스]를 보게 된 이유도 그녀가 나오려나 하는 궁금증이 계기였고요.

  

  

• 붉은악마 | 2013-05-08 | 추천 0

  일본성공청년님/아, 네 제가 이런 종류의 영화를 좋아하기도 하고, 위에 말했다시피 이런 영화에선 군사력들을 볼 수 있잖아요. 우리나라 작품에선 볼 수 없는 것들을요. 그게 제가 이런 종류의 영화들을 좋아하는 이유 이기도 하죠.

  

  

• 일본성공청년!! | 2013-05-08 | 추천 0

  붉은 악마님은 퍼시픽림과 고지라영화에 관한 글을 자주 올리시네요^^ ㅎ
  그냥 그렇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