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사진 자료실 - 유용원의 군사세계

댓글 [35]

므흐흐 | 2013-05-05 | 추천 9

내 웬만하면 기독교인으로서 태클 안 걸려고 했는데.
세상에 어느 기독교인이 사람죽이면서 "Oh!My God!"을 외친답니까?
무슬림게릴라들이 유럽인질 뒤통수에가 총을 쏴 갈기면서 '알라후 아크바르'외치는 걸 안보셨군요.
알라후 아크바르가 문제가 되는것은 살인을 하는 면죄부로 쓰기 때문입니다.
알라를 위한것이라면 살인도 정당화 된다는 사고방식 말이죠.

사실영어의 오마이갓이 대차게 얻어터진후가 아니면 어디에 쓰이죠?
도둑잡기 | 2013-05-06 | 추천 0

한가지 미국사람들이 "Oh my god"이라고 했다면 이름만 크리스쳔이거나 크리스천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크리스쳔들은 십계명의 하나 때문에 대신에 "Oh my gosh"라던가 아니면 다른 말을 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애들이 그런 말을 친구들에게 배워오기 쉬운데, 크리스천 부모들은 바로바로 수정해줍니다. 참고하시기를...
윤형진 | 2013-05-05 | 추천 0

사람 죽이면서 oh my god을 외치지는 않아도 신의 이름으로 살인은 많이 했죠.
피차 일반..

Waterfront님 의견에 2000% 공감합니다.
찌삼이 | 2013-05-05 | 추천 0

산으로 끌려는 발제자나
이때다 싶어 종교 관련 물고 뜯는 사람이나
온라인에서만
이렇게 누구에게 들은 이야기 간접적 이야기들을
쏟아내는 구만
충무공 | 2013-05-05 | 추천 1

알라 후 아크바르는 감탄사입니다. 우리말의 감탄사는 "아차, 아이고 골치야, 어머나, 아뿔싸, 정말, 옳지,자" 정도인데, 저런 말 사용할때 저말의 뜻을 생각하지는 않죠. 그런면에서 이슬람인이 알라 후 아크바르라고 말했다고 해서 그걸 글자 그대로 신은 위대하다라고 해석하면 곤란합니다.

예를들어 1999년 이집트 여객기 추락사고때 조종사가 마지막 순간에 '알라에게 나의 모든 것을 맡긴다.'라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미국이 자살추락이라고 추정했을때 이집트측에서 강력하게 반발해서 취소시켰죠. 그건 이집트 사람들이 쓰는 일상적인 생활용어이니까요.
에뷔선생 | 2013-05-05 | 추천 0

그러게요. 저도 동굴서 개꿈꾸다가 설파하는 신흥종교 창설이니. . . 원시시대때도 샤머니즘, 토테미즘은 통치기구였듯이 신을 믿는 종교도 그런걸껍니다.
Waterfront | 2013-05-05 | 추천 3

신은 무슨 개뿔. 세상에 신이 어디있나?
샤를 | 2013-05-05 | 추천 0

무슬림들은 예수를 그냥 나자렛에 있던 성인군자 ..알라의 선지자로만 인정할뿐 무하마드보다 낮은 존재입니다. 다들 알라의 존재가 기독교의 하나님과 동일이라 생각하는데 실제로 알라의 관념은 같은 무슬림조차 여기는 신관이 틀리죠. 사우디아라비아는 초생달과 밤으로 형상화 하고 중앙아시아에서는 샤머니즘이 혼합된 존재로 생각하죠.그리고 위에 우리의 신앙이 아니라서 기독교고 무슬림이고 싫다? 우리만의 종교가 어디있었나요? 불교도 인도에서 전래됬고 천도교 또한 조선시대 단군을 신격화시킨 근대 종교인데요.
후레자식 아서스 | 2013-05-05 | 추천 1

스타크래프트에서 UPL이 한 것중 잘한 일 : 종교 폐지

솔직히 영혼이나 신도 없는데 신 가지고 싸우는 것보면 웃기죠.
신을 믿을 바에 저는 도킨스나 호킹을 숭배하겠습니다.

아니면 고인이 되신 굴드 박사를
드루이드 | 2013-05-05 | 추천 0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의 신은 사실상 동일한 신이죠.
유대교는 아직 메시아가 오지 않았다는거고...예수를 거짓메시아라고 처형했죠.
기독교는 예수가 메시아라는 입장...이슬람은 예수도 메시아로 인정하지만 마호멧이 마지막 메시아라는 입장인걸로 압니다.
유일신이란게 자신들이 믿는 신이 아니면 다 인정을 않기에 필연적으로 분란이 벌어질수밖에 없지요.

기독교도 과거 십자군전쟁때 신의 이름으로 수많은 이슬람인과 유대이을 학살했죠.
이후 신구교간 전쟁에서는 같은 신을 밑음에도 종파가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 학살을 했고요.
당시 에피소드중 하나가 구교측이 신교측 도시를 포위후 군지휘자가 추기경인가 주교에게 신구교인을 어떻게 구분하냐고 묻자-사실 신교나 구교나 오십보백보니- 답이 다 죽이면 된다 신께서는 자신의 자식을 알아볼것이다...이랬다죠.
E | 2013-05-05 | 추천 0

이슬람도 예수를 믿습니다. 다만 카톨릭에서 말하는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 교리를 부정하고, 십자가에 매달린 뒤 부활했다는 설은 안믿습니다. 배신한 유다가 천벌받아 십자가에 매달려 죽고, 예수는 알라(야훼)의 뜻에 따라 천국으로 승천했다고 합니다.

마치 기독교가 유대교 경전을 구약으로 차용한 것처럼, 이슬람은 유대교와 기독교의 구약/신약을 골고루 차용했다고 보면 됩니다.
냐옹냐옹냐옹 | 2013-05-05 | 추천 1

암만 쳐 기도해도 이스라엘 민족만 살려주고 구해주던 신..
기도 하던 일개 피조물은 구해 줄 지언정 자식이라는 예수는 죽게 냅둔 신..
문제는 구약의 신과 예수가 말씀하시던 신은 전혀 다른 개념의 신이라는 것..
근데 이슬람의 신과 기독교가 믿는 신은 결국 같은 신..
서로 같은 신을 믿는데 다른 종교래..
눈에 거슬리면 죽이고 파멸 시키는데 신은 사랑이래..
구약의 신은 맞교환 원칙의 룰이 있는데 예수는 무조건의 사랑과 용서를 가르쳤음에도
둘이 같은 신이래.. 졸라 덜 떨어진 인간들..
뭘 가르치던 지들 유리하고 편하게 해석하니 종교가 썩어 문드러지지요..
윤형진 | 2013-05-05 | 추천 0

무식한 일신교도들..
0전차장0 | 2013-05-05 | 추천 1

유대교,기독교(천주교,개신교),이슬람 다 같은 신을 믿지요...우리나라말로는 하느님,영어로는 갓,이슬람어로는 알라,,,,,
유대교는 예수를 부정하고 기독교는 마호메드를 부정할뿐,,,
E | 2013-05-05 | 추천 1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가이바G | 2013-05-05 | 추천 0

화냥년이 원래 나쁜 뜻이 아니죠.
근데 지금은 엄청 나쁜 뜻으로 쓰입니다.
오 마이 갓이 신을 찾는다는건 맞지만 현재로는 그냥 탄식어일 뿐입니다.
반대로 알라후아크바는 신의 뜻으로 자신들이 행위를 한다는 뜻으로 쓰이면서 온갖 악행을 일삼으니 나쁘게 받아 들여지는거 뿐입니다.
에뷔선생 | 2013-05-05 | 추천 0

급진적이며 극단적인 인간들이 같은 사상에 이미지 팀킬을 가하죠. 종북때문에 북한을 싫어하는 반북진보들이 도매급으로 취급당하는것도 모자라서 힘도 빼앗기고 소수 친일파나 미국의 자발적인 개들때문에 보수우파들이 도매급으로 취급당하기도 합니다. 이슬람교도 그런경우 일껍니다.
mk42 | 2013-05-05 | 추천 0

급진 테러리스트와 무슬림은 별개로 보는 게 맞긴 한데...파시스트와 우파, 이정희와 온건 좌파를 따로 보기도 어려운 일반인들에겐 힘든 일이겠죠.
꽁치 | 2013-05-05 | 추천 0

미군에게 rpg나 ied 날려서 부정적으로 인식된것도 있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이라크상황시 전투와 관련없는무고한 민간인들 납치 공개적으로 목썰거나 총질하고나서 외쳐댄 동영상들이 그당시 상당히 많이 퍼지고 언론도많이타고 그런영향이 상당히 컸습니다..
그런동영상들 조회수도 일반동영상에 비해서 엄청나구요...전파속도도 빠르고 영향이 엄청크죠.
엄한 민간인 잡아다 참수형하고 알라후아크바 라고 외치면 일반적으로 전투중외치는것에 비해서..사람들에게 부정적으로 각인되는 여파가 훨씬더 크죠..
예를 들면 지금 시리아 사태에서 정부군과 시민군으로 나눠져 싸우면서.. 서로 포로들을 서슴없이 참수하고.. 사살해버리고 양측다 다들 알라후아크바라고 외치더군요...
그럼 그걸 본사람들은 당연히 부정적요소가 상당히 투여될수밖에없는거죠..
저는머 그 단어에대해서 특별히 부정적이미지가 없습니다만...
너굴마왕 | 2013-05-05 | 추천 0

신은 착하던 나쁘던 모든 인류를 사랑한다가 정답입니다...신의 이름으로 살생하면 안돼요
에뷔선생 | 2013-05-05 | 추천 1

이슬람교에서 무하마드 이전의 신의 사도가 예수 입니다. 다만 그가 부활한게 아니라 야훼가 처형전에 바꿔치기해서 살아남았다구요. 믿을뿐 예수다음의 사도인 무하마드가 동굴에서 자다가 신의 말씀을 듣고 전한게 그 시작입니다. 무하마드는 천국에서 신과 만날때 그옆에 모세도 있었죠. GOD이 야훼를 말하는 말이듯 알라도 야훼를 말하는 피휘죠.
Mojave | 2013-05-05 | 추천 1

제 친구에 의하면 알라후아크바는 단순히 신이 위대하다는 뜻이 아니라 신이 인류의 '위'에 있다고 말하는 겁니다. 순수한 의도는 oh my god과 거기서 거기라고 하더군요. 알라후아크바가 Oh my god보다 더 다재다능하게 사용되서 별의 별 상황에 사용된거죠. 최근 중동 분쟁에서 싸이코탈레반이나 알카에다들이 미군들에게 rpg 날리면서 외쳐되니까 부정적인 이미지가 인식된거죠.
가이바G | 2013-05-05 | 추천 0

비러먹을 이나 엿이나 먹으라는 욕설과 신의 이름으로 행한다는 엄연히 틀립니다.
광신에 의한 행위와 단순히 감정을 내 뱃는걸 같은거루로 생각하면 안되죠.
물론 이스라엘에서 하는짓은 과격 이슬람에서 하는거랑 거기서 거기인건 맞습니다
가이바G | 2013-05-05 | 추천 0

오마이갓은 탄식입니다.
궂이 같은 맥락을 찾으면 위에.거론된 신이 한께 한다든지 우리를 지켜 준다든지 그런거지 오마이갓이 알라 찾는거랑 같은거라고 샌각한다면 정말 단순 무식한겁니다.
특경17기ebc626 | 2013-05-05 | 추천 1

우리나라 사람들이 무슨일이나 사건,사고가 있을때 "세상에나~"라고 하는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각종교별로 그내용과 뜻 사용방법은 각양각색이죠...단 타종교를 너무 편협하고 적대적인 시선으로만 안봤으면 합니다.짧게는 백년,길게는 수천년동안 우리민족은 우리고유의 신앙으로 생활해온 사람들이었습니다. 어느종교든 외래종교가(카톨릭,이슬람,개신교 등등)우리의 진정한 신앙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꽁치 | 2013-05-05 | 추천 1

제가 봤을때도 오마이갓 하고는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오마이갓 은 분명히 놀라거나 그럴때 쓰는게 대다수죠
Mojave | 2013-05-05 | 추천 7

위 댓글에 추가 설명했다 싶이 oh my god과 뜻이 100% 똑같다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의도(?)가 비슷하다고 한겁니다. 극적인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의도로요, 물론 사용되는 장소와 용도는 다르지만요.
꼭 게릴라들만 알라후아크바 외치는게 아니라 일반인들도 대형사고 일어나고 하면 외치는 동영상들 많습니다만..
뭐 21세기에 들어서야 서방권 기독교 나라들은 자신들 이미지 생각하면서 자신들이 문화적이라는 이미지를 풍기고 다니지만 불과 몇백년전까지만 해도 God의 이름 하에 사람들 죽이고 다른 나라들을 무력 점령했죠.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무슬림들이 (알카에다 같은 놈들 말고 일반인, 시리아 저항군 등) 알라후아크바 라고 외치는거 가지고 무슨 악마인마냥 비난하는게 보기 안좋아서요. 미군들이 전투중에 get some! fuck you! 외치면서 싸우는거랑 거기서 거기죠.
아라사 | 2013-05-05 | 추천 3

기독교나 유태교나 이슬람이나 다 한심한 종교입니다. 그동안 신의 이름으로 무고한 사람 얼마나 많이 죽였습니까? 창조주는 필요없으니 이제 우주 밖으로 떠나주세요.
2020 | 2013-05-05 | 추천 3

이슬람이랑 카톨릭이랑 뿌리도 같고 믿는 신도 같습니다.내세우는 선지자만 다를 뿐이죠.둘다 똑같은 족속들입니다.
므흐흐 | 2013-05-05 | 추천 9

내 웬만하면 기독교인으로서 태클 안 걸려고 했는데.
세상에 어느 기독교인이 사람죽이면서 "Oh!My God!"을 외친답니까?
무슬림게릴라들이 유럽인질 뒤통수에가 총을 쏴 갈기면서 '알라후 아크바르'외치는 걸 안보셨군요.
알라후 아크바르가 문제가 되는것은 살인을 하는 면죄부로 쓰기 때문입니다.
알라를 위한것이라면 살인도 정당화 된다는 사고방식 말이죠.

사실영어의 오마이갓이 대차게 얻어터진후가 아니면 어디에 쓰이죠?
FlywithMe | 2013-05-05 | 추천 0

God wills it 외치며 죽이는 장면 이 있던 영화보던데

섬뜩하던걸요

"이스라엘, 시리아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