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7]

• 비투비 | 2004-04-27 | 추천 0

  제대로 싸울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주절주절 글 올린겁니다. 국방비 감축 전 반대합니다. 흐미 갑자기 방탄조끼 생각도 나는데..그건 각설하겠습니다..어디서 근무했는지 궁금하시면 메일 주세여..답변드리겠습니다.

  

  

• 비투비 | 2004-04-27 | 추천 0

  나 제대할때 K3로 바뀐다고 한게 얼마나 다행이였는지 60그렇게 닦고 조이고 해도 훈련나가서 공포탄 갈기면 탄알걸려서 탄 제끼고 덮개 닫고 다시 갈기고.또걸리면 다시 제끼고...이런데 무슨 지원사격을 해줍니까..소대원들 돌격하고 있는데 탄 제끼고 있을수도 없고... 이게 전투병의 현실입니다. K3가 새로 보급되었으면 그럴일은 없겠져..그래서 전 전투병들이

  

  

• 비투비 | 2004-04-27 | 추천 0

  딱 한번 받아봤습니다. 60에 E2개가 맞지만 없어서 65에E2개짜리 받았습니다.저뿐만 아니라 우리 중대원들이 다 그랬었지여...잘나오는건 오로지 먹는거 그거 하나는 인정합니다. 신라면하고 호도과자가 보급품으로 나왔지요. 지금은 많이 바뀌었다면 할말 없지만여..

  

  

• 비투비 | 2004-04-27 | 추천 0

  사단은 안 밝히겠습니다.쉽게 이야기 하자면 1땅굴 근처에서 근무했습니다. 총이 보급이 안되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총을 분해했을시 부품하나하나가 틀리다는 이야기입니다.60을 다루어보신 분들은 이해가 되실듯한데여..전투복은 2벌보급 1벌은 휴가복;; 1벌은 평시 나머지 갈아입을 전투복은 고참들이 제대하면서 주고간옷 헐을대로 헐었지여... 전투화는 군대있을때

  

  

• 별로 | 2004-04-27 | 추천 0

  어느 부대였는지 궁금하네요. 알려주세요? 아무리 그래도 철책전투병들의 보급이 그렇게 형편없다는 소리는 처음 듣는군요. 수통이나 먹통은 2차세계대전때거를 쓴다는 얘기는 들었어도, 총이나 전투복 보급이 않되었다는 소리는 처음입니다.

  

  

• 아무려나 | 2004-04-26 | 추천 0

  보급품의 질이야 어쩔 수없지만 보급자체의 문제는 글쎄요....어느 부대였는지는 몰라도 약간 이해가 안오네요.... 뭐, 본인이 겪으셨다니까 할 말은 없지만서두......

  

  

• 비투비 | 2004-04-26 | 추천 0

  지성합니다......민노당 이야기 듣다 보니까 너무 흥분해서 이야기가 많이 옆으로 새버렸네여....답답합니다...나라 돌아가는 꼴이란..옆나라 일본과 중국은 점점더 첨단화 되어가는데..난 군대에선 일본은 우리가 쉽게 이길거라 생각했어여 우리의 전투력이라면..우리도 어서 서둘러야 할텐데...답답합니다.

  

  

• 비투비 | 2004-04-26 | 추천 0

  때우고 다녔습니다. 제 총이 60이였지만 부품이 다 틀렸어여 70년대부터 80년대까지.....색깔도 다 틀리고..참나 이런상황을 겪은 나로서는 국방비 감축에 대해선 솔직히 이해가 잘 안갑니다. 지금까지 이야기가 90년말 이야기 입니다...

  

  

• 비투비 | 2004-04-26 | 추천 0

  언론에서 뿌려대는 철책근무자 사진 다 뻥입니다. 실제 전투병들은 나오지도 않아여 전투병들이 실제 보급받은 물품 보여주면 난리 날껍니다. 거지 군대냐고... 전투화 보급 제때 안되어서 철사로 꼬매서 신고 다녔습니다. 전투복 보급 헐 기대도 안합니다. 신병때 받은옷하고 고참들 제대하면서 남긴 허절구리한 옷 입고..헐어서 빵구나면 꼬맬수도 없어서 청테이프로

  

  

• 비투비 | 2004-04-26 | 추천 0

  이전비 대주랴..그 공백을 메꿀랴...전 철책에서 근무했었져..그나마 보급이 좋은곳으로 아는곳이지만 동계근무복..헐..육이오 직후에 나온 옷이였어여..황당.....참고로 전 96년에 근무했었습니다......

  

  

• 비투비 | 2004-04-26 | 추천 0

  전방에서 미군의 인계철선이 얼마나 중요한지...쩝..그들의 전략적 공백을 메꿀려면 결국 우리 아우나 아들들이 메꾸어야 하는데..공짜로 될리는 없죠......

  

  

• 나라사랑 | 2004-04-26 | 추천 0

  미군 이전비 뭐 그리 비싸지요? 인계철선도 포기하는 건데 우리 국민이 다 부담해야 되나요? 아주 초 호화판 별장짓나요?

  

  

• 박찬준 | 2004-04-26 | 추천 0

  복지를 넓히고 현 타격전력의 유지와 미군의 주둔비에서 가급적이면 (물론 편향적이면 안되지만) 미래 타격전력과 연구개발에 더 투자하고 그런 정책에 온 힘을 기울여야 국민 대다수가 지지하는 정책이 될 것입니다...물론 민노당의 국방정책은 전 반대입니다...

  

  

• 박찬준 | 2004-04-26 | 추천 0

  어차피 노동자계층을 대변하는 정당으로서의 정책입니다...그런 일방적인 정책은 보편타당할 수는 없습니다...그리고 그 반대 개념도 무리이고...하지만 이거 하나는 분명한 것이 우리의 국방비 지출 수준은 분단국이고 적국이 명백히 있는대도 불구하고 적은 수치입니다....민노당의 정책을 제 나름대로 바꾸자면 국방예산을 좀 더 효율적으로 다만 얼마라도 장교와 사병의

  

  

• 바람 | 2004-04-26 | 추천 0

  그동안 일방적인 , 설명없는 국방몰입,내지는 비밀위주의 비리범벅을 참고 보아온 결과라고 보여지네요. 그런 말하는 사람들도 잇어야..국방산업추진하는 사람들 설명할 거리가 생기고, 그래야 투명해 지지않을까요? 질문과 반론이 헝요되지 않는 사회는 박정희가 지향하던 사회죠..그런사회 안좋은 겁니다. ^^

  

  

• Alien | 2004-04-26 | 추천 0

  군사비를 모두 복지비로 바꾸어 국민 생활수준을 높이면 좋은거 누가 모르겠습니까. 그렇지만 국제사회는 신사적이지 않습니다. 외부의 무력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힘이 없다면 당할 수 밖에 없는게 국제사회입니다.

  

  

• 엔켁 | 2004-04-26 | 추천 0

  이상 지나가던 어떤 사람입니다.

  

  

• 엔켁 | 2004-04-26 | 추천 0

  다양성의 사회이니까여... 그게 현실이 돼면 정말 안돼지만 이런저런 의견이 있어서 정말 좋은 의견이 나온다면 그걸로 좋은거 아닐까요... 아님 아직 우리나라의 정치가 덜 성숙했다고 하면 참 암담하네요... 그렇지 않기를 바랄뿐이네요... 아직 까진 그런 좀 황당한 공약이 현실이 됄것이라곤 생각지 않습니다. 이러저런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안됄까요

  

  

• 엔켁 | 2004-04-26 | 추천 0

  그런 정책을 가지고 있는건 문제이지만 아직까진 별일 없진 않을까여. 거대당들 공약엔 정반대의 공약들이 있는 것 같던데 제가 정치를 잘 알진 못하지만 어떻게 보면 그런 부류의 사람이 있는게 당연한건지도 모릅니다.

  

  

• moonlight | 2004-04-26 | 추천 0

  요즘 나라꼴 보면 살아생전에 중국놈들이 기생관광하는 꼴 보게나 되지 않을런지...그저 개탄 스러울 뿐입니다. 외세를 믿고서 왕궁에 불질러대던 철부지 친일개화파의 모습이 민노당에 다시 보이는 것 같다고 밖에는 달리 할 말이 없네요.

  

  

• moonlight | 2004-04-26 | 추천 0

  조공이라구요?조공이 어때서요? 몇백년동안 처녀까지 바치면서 부지해온 나라가 이나라입니다. 정신대는 일제가 강제로 끌어갔지만 고려나 조선의 처녀공출은 국가가 했읍니다. 국가가 그랬을진데, 침략자가 그정도 하는건 당연한 거지요. 결국은 침략자를 욕하기에 앞서 자기 스스로를 먼저 탓하는 것이 순서인데, 한국민의 정서는 남의 탓만 합니다.

  

  

• 나라사랑 | 2004-04-26 | 추천 0

  세금을 늘리지 말고 군인들이 허리띠 졸라매면 신무기는 얼마든지 도입할 수 있다고 봅니다.

  

  

• 나라사랑 | 2004-04-26 | 추천 0

  장교들 골프장 가서 호화생활하고 있을 때 국민들 허리 휘어집니다. 신무기 도입은 절대 찬성하지만 군인정신의 해이는 묵과할 수 없습니다.

  

  

• 나라사랑 | 2004-04-26 | 추천 0

  얼마전 재활용 낙하산 관련 비리는 충격이었습니다. 장교, 군납업체들의 뇌물비리같은 것이 없어야 군비증강이 설득력을 갖습니다. 국민들은 혈세가 엉뚱한 곳으로 세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 dark | 2004-04-26 | 추천 0

  그 나라의 국력을 대표하는 것들 중에 경제력과 함께 군사력이 가장 큰 것이 아닐까요? 이런 중요한 자산을 축소하자는 생각은 정말 인정하기 힘듭니다.

  

  

• dark | 2004-04-26 | 추천 0

  국사력이 단순히 전쟁을 위한 도구이고 전쟁만 없으면 군대는 필요없다! 라는 지극히 단순한 생각에서 출발한 것이 아닐까요? 군대는 전쟁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국익을 수호하는 집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눈에 보이는 전쟁이 아니라도 외교"전쟁"등에서 지금도 우리의 군사력은 국익을 보호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예인 | 2004-04-26 | 추천 0

  거시기 할수밖에 없습니다. 현실이 그러니깐요. 뭐, 조공 이라는것이, 외교전에서 꼬리말기, 경재전에서 꼬리말기등 이런저런일이죠.

  

  

• 스피드조 | 2004-04-26 | 추천 0

  제가 올린 글 밑에 달린 글보고 화병이 생길뻔했습니다 아니 자다가 벌떡 일어나지더군요 나원참 어이가 없어서 ... 민주노동당의 뜻대로는 절대되지 않을겁니다 아니 절대 그렇게 되지않도록 막아야 겠죠. 어떻게 지켜온 나라인데..

  

  

• charlie | 2004-04-26 | 추천 0

  조공이나 바치며 살아야 겠군요???...표현이 좀 거시기 합니다...

  

  

• 예인 | 2004-04-26 | 추천 0

  자주국방하기 진짜 어렵군요... 그렇다고해서 저것중 하나만 빠져도 도태화되는 장비를 쓸수도 없고요... 혹시 한국차세대 산업이 열거되어있는 자료가 이곳에 있습니까? 중요성을 알릴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