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6]

• 감시장비정비병 | 2013-05-04 | 추천 2

  이분들에 대한 글인가 다큐본적있는데
  
  왜 우리 대한민국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너무 인색하신것같아요

• 파이오니어 | 2013-05-04 | 추천 0

  힘들게 고생한 부대원들에 대한 당연한 예우가 국가 차원에 있어야 되겠죠. 그래야 누구든지 조국이 부르면 기꺼이 한 목숨 바치게 됩니다. 이런 일에 미적미적 거리면 군인들 사기 팍팍 꺽이겠죠. 이런 부분에서는 미국을 좀 본받아야 합니다. 자국민에 대한 강력한 보호 정책과 군인들 예우 부분은 좀 배워야 되요. 윗대가리들이

  

  

• marin7227845 | 2013-05-04 | 추천 1

  연평부대에도 망치부대 있었는데 체육대회 때 같이 구보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침투 사판도 만들어주었다는 전설있습니다.

  

  

• mungs | 2013-05-04 | 추천 0

  내 자신, 가족을 위해서는 희생할 수 있어도 이 나라를 위해서는 절대 희생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만 자꾸 듬

  

  

• 유현영 | 2013-05-04 | 추천 0

  강조님/절대 동감합니다

  

  

• 모든이의꿈 | 2013-05-04 | 추천 0

  참고로 82년 김포 염하강에서 연안기습상륙 훈련이 있었는데
  수중에 TNT를 매설하다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제 동기는 당시 파편을 얼굴 등 20여군데 맞고 중상을 당해 병원에
  후송되었다가 6개월 후 전역을 하였는데
  사고후유증이 분명히 있음데도 보상을 한푼도 못받았습니다
  
  30년이 지나 재작년에 법이 바뀌어서
  작년에 보상심사를 받고 이번에 보상을 받게되었습니다
  장애판정 5급에 일부 금액은 소급하여 보상하여 준다는군요
  
  무려 32년 만이네요...보상 받으면 술사기로 했습니다^^

  

  

• 911터보 | 2013-05-04 | 추천 0

  얼마전 방송됐던 [빵빠레와 빠삐용] 이라는 시사 프로그램에서 역시
  오랜시간 실체를 부정해 왔던 대북공작수행자들에 대한 진실 거부와 그들의 전역 후
  국가에서 아무런 보살핌 없이 망가져가는 삶을 보고 그들 스스로 말했듯이 정말
  소모품으로 쓰다 버려지는 것이었는지??
  
  대북공작 했던 사람들은 어느 누구보다 가장 위험하고 힘든 훈련으로 최일선에서 뛰었던 사람인데
  그들에게 오랜 세월 실체를 부정해오다 일괄적으로 등급 매겨 보상으로
  마무리 했다고 할 문제가 아니라 여전히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정상적인 삶이 힘들다면
  국가에서 지속적으로 치료하고 보살피고 명예와 존중이 필요 합니다.

  

  

• 모든이의꿈 | 2013-05-04 | 추천 0

  해병대 812 망치부대원 명예회복의 길 열려!
  2013. 03.14
  그동안 첩보부대와 유사한 특수임무를 수행했으나 이를 인정받지 못해
  명예회복이나 보상을 받지 못했던 부대원들에 대한 지원의 길이 열렸다.
  
  국회 국방위원회 김광진 의원에 따르면, 훈련 중 정치환경의 변화로
  부대가 해체되거나 부대자체가 비밀로 존속된 경우 등으로 인하여
  인가된 해병대 812 망치부대원 등을 특수임무수행자로 인정하는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김광진 의원은 “현재 인가된 첩보부대는 아니지만 첩보부대와 유사한 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조직된 부대 등에 소속되어 특수임무를 수행한 분들의 명예회복이나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특수임무수행자의 정의에 군 첩보부대뿐만 아니라
  이와 유사한 임무를 수행한 부대에 소속된 자를 포함시킴으로써
  이 법에 따른 보상을 하고자 한다.”라고 법안 발의취지를 설명했다.
  
  김 의원은 “특히, 해당부대원들은 특수임무 훈련 중 발생된 질병 등의 후유증으로
  군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사망하거나 전역이후에도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명예회복과 보상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이기 때문에 정부는 법안 통과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국무총리실 산하 특수임무수행자보상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특수임무수행자 여부를 판단하게 되며, 특수임무수행자로 선정이 되면,
  그 대상자와 유족은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관한 법률」이 정한대로 보상금과 공로금,
  위로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관련단체에 대한 지원도 이루어진다.
  
  참고로 망치부대는 81년에 조직되어 훈련받고 82년 초에 백령도와 연평도에
  배치되었으며 훈련중 탈락자도 보상에 포함되면 81년 5월 특수수색교육 부터 입니다
  
  
  

  

  

• 팔각모전사 | 2013-05-04 | 추천 0

  현역때 오며가며 지나가다 보던 해골마크표지판이 망치부대의 표식이었군요!!!

  

  

• 911터보 | 2013-05-04 | 추천 0

  MIU 나 망치같은 부대들은 해병대지만 당시 중앙정보부나 안기부 같은 곳에서의
  지시로 만들어지고 명령받던 부대들이라 해병대 내에서의 객관적 자료를 찾을수 없어
  증명하기 힘들겠죠.
  
  망치부대가 침투 지역에 대한 유사 지형을 선정해 가상 타격 훈련을 반복하고
  실제 침투까지 한 인원이 200명 가까이 됐다면 상식적으로 누가봐도 대북공작 임무가 맞겠죠.
  비밀스럽게 유지돼 해병대 내에서도 자료를 찾을수 없는데 객관적 침투 자료만을
  요구하는건 아닌거 같군요.
  6여단장의 증언 외에도 당시 직접 명령을 주고받던 당사들의 증언이 나와줘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 봅니다.

  

  

• 윈스턴처칠 | 2013-05-04 | 추천 0

  북한과의 관계때문에 더 망설여지는거 같군요 -_-...
  예비역 소장분의 증언은 예비역이니 하실수 있는건지도...
  현역 장성들 저 소리 했다간 좋지 않은 소리가 나올테니 안하겠죠...
  
  총대 멜사람이 없으니까 수수방관 하는거 같습니다.
  
  모쪼록 희생에 따른 보상은 꼭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감시장비정비병 | 2013-05-04 | 추천 2

  이분들에 대한 글인가 다큐본적있는데
  
  왜 우리 대한민국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너무 인색하신것같아요

  

  

• 유도지 | 2013-05-04 | 추천 0

  저런 섬뜩한 구호도 있어야죠.
  

  

  

• JuniorAF | 2013-05-04 | 추천 0

  폭파후임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무탈하시리라 믿구요.서부전선도 편안합니까?
  올려주신 사진,글 잘 봤습니다.해병대에서 확인하면
  나라에서 자동?으로 인정해야 하는게 정상인데..이거
  또 철조망 북쪽 눈치?보는건 아닌가요?
  
  전투력이 중요하지 해골마크는 아무래도 상관없다는ㅎㅎ.
  같은 전선을 지키고 있는 zingzing후배님을 언제 한번
  만나 소주나 한잔 사주시고...늘 건강하게 지내시길.

  

  

• 조종수 | 2013-05-04 | 추천 0

  싸인지 앨범이라 급조해서 그런거아닌가요....?
  부대에...미술전공 후임이 있어야..
  전역작업에...좋은데..ㅎㅎ 사진전공자도....

  

  

• mungs | 2013-05-04 | 추천 0

  아마 부대원들 중 한명이 슥삭슥삭 그린 것 아닐까요
  B급 냄새가 나는게 디테일한 해골보다 더 멋진 것 같은데요
  아무튼 잘 해결되서 희생한만큼 보상들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 해병폭파449 | 2013-05-04 | 추천 0

  수료증에 있는 해골마크...
  솔직히 디럽게 후졌넹...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