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5.28일 라오스 상공에서 비밀 작전을 수행하다가

적 대공사격에 공중 폭발한 베트남 공군의 H-34 헬리콥터가 있었다.

이 헬기에 탑승했던 미 그린 베레 존 로버슨 중사는 실종되었다.

[1976년에 전사로 분류]

그런 그가 44년만에 77살의 나이로 베트남 깊숙한 밀림에서

생존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고 주장한 캐나다 다큐멘타리

"UNCLAIMED-망각 인간-"의 주장은 거짓임이 확실해지고 있다.

영어도 다 잊어버리고 베트남 여자와 결혼하여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이 사람의 신원은 현재 베트남 국적의 당 탄 곡이라는 이름으로 살고있는

프랑스 태생으로 밝혀졌다.  .

이 사람은 지난 10년간 월남전중 실종된 병사들을 찾은

미 정부 당국에 의해서 세번이나 조사 된 사람으로서 그 지문부터가

실종 그린베레 로버슨 중사와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

로버슨의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공중 폭발을 목격한 전우의

말에 의하면 그가 생존했을 가능성의 거의 없다고 한다.

이 다큐멘타리는 토론토 핫 다큐멘타리 필림 페스티발에서 관심을

끌었으며 5.12일 미국 워싱턴의 미군 다큐멘타리 페스티발에 출품할

예정이다.

재향군인회 조직들은 이 사기 사건에 크게 분격하여 감독 마이클 요르겐센을

맹렬히 비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