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좌초? 웃기고있네
빤스지기 | 2013-05-01 17:20:53
조회 14694 | 추천 1 | 다운로드 5
뭐 좀 알고 얘기하나?
천안함이 좌초라면 그동안 천안함 이 육상 조종기뢰(MK6 폭뢰)가 사고로 폭발하여 두동강났다는
주장은 완전히 어거지가 되겠네요?
한겨레가 주장한 육상조종기뢰는 하도 말도 안되고 모르는 소리를 했고 MK6가 폭뢰라는 원 단어를
쓰는데 한 2년 걸렸죠
천안함은 군용무기입니다.일반 선박하고 같이 보면 안되죠
일반 트럭과 군용 장갑차와 비교하는 것과 같습니다.
전투용군함이 좌초하여 두동강 난 사례 잇으면 좀 보여달라 이말입니다. 없으면서 말들은 많네요
2차세계대전전의 사례라도 있기라도 하면 보여주던가요
먼저 좌초는 일반 선박이나 군용 전투함이나 다같이 발생합니다.
교통사고도 장갑차나 상용트럭이나 다 같이 나죠
아래 군용전투함 좌초의 사진들입니다.
2012년 중국 호위함 남중국해(필리핀근해)좌초
2007년도 독일 기뢰전 함 좌초
2013년도 미 해군 어벤져급 소해함 USS 가디언 (MCM-5) 좌초. 필리핀 산호초 -결국 현장 해체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 사건때 좌초한 북한 잠수정
2009년에 하와이 인근에서 타이콘데로가급 미사일 순양함인 USS Port Royal 이 암초(산호초)
지난 2004년 알래스카에서 발생한 운반선 MV Selendang Ayu의 두동강 사건과 이에 의한
디젤유 유출 사건이 아주 전형적인 좌초후 선체 절단입니다. 아래 사진과 그림을 참조하시구요
또한 해치에 악천후로 해치로 들어와 내부로 막대한 양의 해수로 인해 특정구역의 무게가
급속히 증가되어 쩍 갈라지는 경우도 있을수 있습니다. (실예를 찾지는 못했지만)
스페인 해안에 좌초한 오래된 여객선으로 꽤 오랜 시간 저렇게 있다보니 녹이 쓸어서 뒷부분이 파도에
파손되어 질려 나감. 폐선 해체되기 위해 예인중 파도로 좌초하였고 10년간 저자리에 있다가 결국 두동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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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서귀포시 이어도 남서쪽 3km 해상에서 암초에 좌초됐던 화물선이 높은 파도에 의해 선체가 절단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18일 오전 7시께 암초에 얹혀있던 제주선적 5만905톤급 벌크선 O호의 선체가 높은 파도에 의해 절단됐다고 밝혔다.
| ▲ 18일 높은 파도에 의해 절단된 화물선의 모습. <사진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
현재 O호의 선수 70m는 아직도 암초에 걸려 있으며 이탈하지 않도록 2개의 닻을 내려 고정한 상태이다.
또 절단된 선미 160m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사고지점에서 남쪽으로 20km 떨어진 해상까지 예인됐다.
한편, O호는 지난달 5일 석탄 8만5755톤을 싣고 인도네시아에서 출항해 충남 태안으로 항해하던 중 지난 12일 마라도에서 150km 떨어진 이어도 남서쪽 3km 해상에서 좌초됐다.
사고발생 후 O호의 인양회사 측에서는 다른 화물선을 동원해 선적돼 있던 석탄의 이적작업을 벌여왔으나 화물선이 좌초된 밑부분부터 갈라지기 시작해 사고 37일만에 선체가 절단됐다.
서귀포해경은 현재 현장에 1500톤급 경비구난함을 급파해 현장확인과 함께 해양오염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선수부분이 조속이 인양될 수 있도록 인양업체측과 협의를 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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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6]
재호아빠 | 2013-05-19 | 추천 0
국어 독해 은력에 문제가 있으신가요 ?
제 주장은 좌초에 관한 님의 게시물이 맞는다는 것에 동의하고요
천암함이 좌초했다고 주장한적이 없습니다.
더불어 저의 주장은 천암함이 폭침이라는 주장에 동의 못한다는 것입니다.
빤스지기 | 2013-05-13 | 추천 0
어거지로 잘 모르는거 때려 끼워넣지 말고 증명자료나 보여주시죠
빛담 | 2013-05-03 | 추천 0
하루에 한번이 상을 들리는 싸이트니 당연히 청감독님이 올리시는 글을 자주 보았습니다.
물론 수색에 나섰던 모든 장병들이 최선을 다했으리라 믿습니다.
이젠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당시에 거의 모든 방송이 마치 중계라도 하듯 방송을 했고
전 국민의 시선 또한 당시 보도되던 장병들의 생존 가능한 시간과 함께 온통 천안함 수색에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 역시 그랬구요.
TV 로 보도되던 당시에 제 속마음은 정말 답답해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진심으로 못 찾는다는게 이해가 안됐습니다. 당시에 저 같이 답답했던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얼마나 답답했던지 어부들도 자신들의 배도 끌고 나가서 수색에 참여하고 싶다고 의견을 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초기엔 허가 안했었지요 ?
그래서 제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잘 안된다는 단어를 썼던 것 입니다.
천안함에 비하면 비교할 수 없이 작은 은하3호는 레이더로 추적해서 좌표 계산하고 천안함 보다 더 깊은 물속에서 거의 하루도 안되서 찾았다 합니다.
반면에 천안함은 초기에 인명 구조도 했으니 어디서 침몰이 시작됐는지 계산할 필요도 없었지 않습니까 ? 그럼에도 도데체 얼마나 오래 걸렸습니까 ?
최선을 다 했다 하지만 그 속에 자식이 타고있던 가족들은 피눈물이 났었겠지요.
그걸 바라보던 국민들 마음도 똑 같았을 겁니다.
기억을 더듬으려 네이버를 검색하다 보니 아래와 같은 글을 쓴 사람도 있더군요. 아마 저 같이 몹시 답답했던 사람이었나 봅니다.
검색된 글이 카페 글이라 링크가 직접 안되네요. 네이버에서 "자랑스런 장보고함" 으로 검색하면 카페란의 첫번째 게시물로 나오는군요.
재호아빠 | 2013-05-03 | 추천 0
사라진 이유는 앞 계시글에 적었구요.
지금 보여주신 사진이 좌초인것은 맞습니다.
다만 보여주신 모든 사진이 선저가 착저한 상황만 보여 주셨네요. 본인이 보여주신 증거를 가지고 난 다른것 없어 그러니 내말이 맞아라고 주장하시는 것은 억지지요.
전 천암함이 어뢰나 폭뢰가 아닌 다른 원인이 있다는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천암함이 어뢰 피격이 아니라는 주장임니다.
지금 보여주신 사진만으로 천안함이 좌초가 아니니 폭침이라 주장하지는 마십시요
빛담 | 2013-05-03 | 추천 0
2012년 12월 12일 은하3호 발사...이틀뒤인 14일 첫 잔해 인양...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0248256&cloc=olink|article|default
미사일 잔해 찾는데 이잡듯이 했다면 많은 장병의 목숨이 달렸던 천안함은 이 잡는 수준을 넘어서 할수있는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야 맞지 않나요 ? 미사일 잔해 찾아내는 시간에만 찾았어도 최소한 저 같은 불만자는 없었겠지요.
빤스지기 | 2013-05-03 | 추천 0
광명성이 뭐 떨어진다음에 다음날 바로 견졌답니까? 마찬가지로 수십척이 동원되어 이 잡듯 뒤져서 건진거지
빛담 | 2013-05-03 | 추천 0
미리 말씀 드리면 서울 정릉에서 태어났구요. 북한 추종하지 않구요. 사격은 아주 잘하구요.
사는집이 파주에 가까워서 정은이가 마구 협박할 땐 좀 불안함을 느끼는데 제 자신 보다 노모와 착한 와이프 때문이고요.
30년째 IT 개발 분야에서 일합니다. 그러다 보니 가장 친한 친구들도 IT 개발분야 전문가 들 입니다.
오래도록 개발 분야에서 일하다 보니 다양한 일을 했지만 제가 제일 잘하는 분야는 영상 처리 분야고요. 친한 친두들 중 한 친구는 UAV 개발 분야에서 일하고 있고 또 거의 매일 만나는 다른 친구는 해양 네비와 쏘나를 자체 개발해서 이제는 일본의 쏘나 기술을 따라잡고 수출하는 업체 일을하고 있습니다.
그 외 다른 친구는 네트웍 전무가도 있고 다양한 편입니다.
그러나 천안함 이슈에 대해선 빤쓰지기님이 설명하는 걸 다 이해 못하는 부족한 사람인긴 합니다.
개인적으론 아직도 천안함에 대한 군의 발표는 의심 나는 부분이 좀 있습니다.
제가 의혹을 갖는게 종북이라서가 아니라 군이나 정부의 초기 대응이 그렇게 만들어 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직도 제가 이해를 잘 못 하는 부분은 이렇습니다.
장병들의 목숨이 걸린 천안함을 왜 그렇게 늦게 발견 했는가 ?
제 취미 중 30년 넘게 오래 하고 있는게 낚시 입니다. 어부 만큼은 몰라도 서해 바다를 일반인 보다는 좀 더 알고 물 때도 잘 알고 쏘나도 잘 다룹니다. 다음 주에도 서해로 배 낚시 가고요.
북에서 쐈던 광명성 미사일 엔진은 더 깊은 바다에서 적이 알려주지 않아도 착수지점 잘 계산해서 바로 인양하는 기술을 가진 우리나라 입니다.
그런데 광명성 보다도 훨씬 크고 많은 장병의 생사가 달렸던 천안함 발견은 늦어도 너무 늦었지요.정말 개인적으로 이해 안가는 부분 입니다.
오랫동안 검증된 장비로 그 큰 군함도 못 찾는 군에서 말하는 씨뮬레이션을 보고 믿으라고요 ?
씨뮬레이션...그것도 사람이 짠 프로그램이고 파라메터 한개만 잘못되도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지요.
두번째는 TOD 영상 저장 씨퀀스가 도데체 어찌 되어 있길래 중요한 부분만 빼고 저장 되는지도 이해 안됩니다. 초기엔 중요한 장면은 녹화도 되지 않았다고 말했지요 ? 나중엔 군 보안 때문에 보여줄 수 없다 했던가요 ? 어차피 침몰했고 그 속에서 많은 장병이 사망한 큰 사건입니다. 그런 큰 사건에 제일 중요한 TOD 장면 보여주는게 도데체 무슨 보안이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아직도 의혹을 이야기 하는 국민도 있고 그런 의혹을 말하는 국민을 종북, 빨갱이로 모는 사람도 있는 혼란이 있는거 아닌가요 ? 그런 걸 즐기는게 아니라면 이해 안됩니다.
군과 정부의 발표도 일괄성 없었고 이 두가지는 솔직히 상식선에서 이해 안됩니다.
그런 의혹들이 꼬리를 무니까 오죽하면 저는 1999년 강릉에서 잡았던 유고급 잠수함의 어뢰가 천안함 피격 어뢰로 보여준거 아닌가 의심하기도 했습니다.
MB 정부 초기부터 4 대강 설득한다고 무슨 로봇 물고기요 ? 작년에 죽은 저희집 애완견도 웃을만한 말을 TV를 통해 대놓고 국민들에게 말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제가 일반인 보다 잘 안다고 하는 분야에서 MB 정부가 거짓말한게 한 두개가 아닙니다.
그런 저런것과 연관되니 저도 그렇고 사람들이 의혹을 갖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또 종북이다 뭐다 그런 사람으로 몰지 말아주세요. 제발...
국내 군사 문제에 대해선 이 싸이트 만큼 정보가 많은 곳이 없지 않습니까.
개인적으론 까치살모님을 비롯해 몇 몇 분들의 글을 통해 많이 배우고 로그인은 안해도 오랫동안 하루에 한번 이상은 늘 접속하는 싸이트 입니다.
하푼스키 | 2013-05-03 | 추천 0
쫄려서 뒈지셨나?
평화 | 2013-05-02 | 추천 0
"거봐! 얘는 왜 처음에 이랬어? 니들 조작이야!!"
...라고 주장하는겁니다.
한두번 당해보나요. 정치꾼들 정치.사상노름기자들 특유의 수법인것을.... 치....
평화 | 2013-05-02 | 추천 0
706sfc | 2013-05-02 | 추천 0
데스티니 | 2013-05-02 | 추천 0
torhaha | 2013-05-02 | 추천 0
빤스지기 | 2013-05-02 | 추천 0
임욱이가 여자라는 주장이 있던데 통화하실때 남자아니었나요?
Alchemist | 2013-05-02 | 추천 0
그쪽 사람들의 대부분은 얇팍하고 편협한 지식으로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다고 지껄이면서 반대를 피력하면, 무슨 대단해 공부 많이 한 지식인양 스스로 느끼는지 우기기로 일색이죠.
조목조목 설명해 줘도 할말이 없으면 정부의 대응이 미흡했다는 둥, 아직 의문이 가시지 않았다는 둥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외치죠.
요즘은 그냥 피시하고 웃고 맙니다.
그렇게 정부가 미덥지 못하면 믿을 수 있는 정부가 있는 나라로 가세요.
다만 합동조사단에 조사위원파견한 나라는 똑같이 미덥지 못할 겁니다. 골라서 가세요.
빤스지기 | 2013-05-02 | 추천 0
당신에게 예의 차려줄 가치도못느끼고. 잘 설명해줘도 그걸 이해할 두뇌가 아니라고 보여지지만
딴소리 말고 시물레이션 찾아서 수백번 보시오
전사의 후예 | 2013-05-02 | 추천 0
종결된 사건이긴 합니다만 여러가지 미스테리한 부분이 있는것도 사실이지요..... 명쾌하진 않네요...
체리토마토 | 2013-05-02 | 추천 0
combat | 2013-05-02 | 추천 0
게와글소위 | 2013-05-02 | 추천 0
gslky | 2013-05-02 | 추천 0
이게 이들의 작전입니다
그러니 아무리 객관적인 이야기를 해도 말장난이나 하고 그러면서 창의적이고 이성적이라고 위선떨면서 인정않할겁니다
Ralph | 2013-05-02 | 추천 1
간단히 한마디로 조져줍니다
개소리 말고 포항시에 가면 볼 수 있는 포항함 밑에 기어들어가서 보라고...
그 포항함이야말로 암초에 걸려서 배 째본 경험이 있는거라...알려주지요~
좌초가 되는게 왜 연돌이 그렇게 혼자 엄한데로 갔을까요?
아무 폭발도 없이 그냥 선체가 찢어진 충격으로??
torhaha | 2013-05-02 | 추천 1
천안함 사건은 공식적으로 종결된 사건입니다.
한사람에 의해 종결된것도 아니고 여러나라 연합조사단에 의해 "결론"이 지어진 사건입니다.
그야 말로 상식선에서 이해를 해봅시다.
5개국 전문가 24명의 지식과 사실검증능력이
나보다 떨어지는가 아니면 내가 그들 보다 더 많은 정보력과 바른 판단능력을 가진건가?
그냥 상식선에서 이해를 해보려고 노력해보면,
방구석에서 키보드 두들기고 있는 내가 좀 초라해보이고
모니터를 통해서만 의혹을 뿌리는 내가 왓비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그냥 저도 상식적으로 바라보고 싶습니다.
Chan hyuk | 2013-05-02 | 추천 1
coolpeace | 2013-05-02 | 추천 0
coolpeace | 2013-05-02 | 추천 0
한가지 더 의문점을 말씀드리자면 S자로휜 스크류는 오른쪽입니다 왼쪽스크류는 온전히 정상입니다.
왼쪽스크류만 강철로 만들었을까요?
이것도 시물레이션에 나오나요? 글고 저보고 시물레이션 보라고 하지마시고 상식선에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슴다....
빤스지기 | 2013-05-01 | 추천 1
스크류는 2차원 모양이 아니라 3차원 모양이고 맨끝부분과 중간 부분이 그리고 붙어있는쪽의 진행방향이 다 틀려서 각자 자기 방향으로 휘어버린것으로 시물레이션은 보여주는데 당신은 그거 못봤으면서 의문은 왜 제기합니까? 찾아보지도 않고.
빤스지기 | 2013-05-01 | 추천 1
빤스지기 | 2013-05-01 | 추천 1
스크류는 깍아서 만들었다고 했죠
그 스크류 휘어짐에 대한 시물레이션이 잘못됐다고 주장하던 한겨레의 개소리는 이미 본인이 격파하여
다시는 고따위 소리 안한것도 아실테고요
http://blog.naver.com/bumryul?Redirect=Log&logNo=100109044347&from=postView
스웨덴 제작사가 그렇게 말한것이고 그것에 대한 시물레이션이 그래서 나온거고요
무엇보다고 좌초로 그렇게 안휘죠 좌초로 그렇게 휜 경우 있으면 보여주세요
그리고 당신 아주 예의가 개떡이신데
내가 왜 그 선박기술사분 성함을 당신에게 이야기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말하시죠
본인의 허락도 받지 않고요?
좌초로 두동강 났다고 보시는 분이 뭔 이해가 갑니까?
coolpeace | 2013-05-01 | 추천 0
글고 또한가지 폭발에 의해 휘어짐은 당연히 단방향 즉 폭발 반대방향으로 휘어져야 정상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