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밀덕~
peace35 | 2013-03-29 19:14:48
조회 5600 | 추천 0 | 다운로드 2
끝으로 미군 군화랍니다
언제부턴가 미군군장 수집하는게 취미라서 양키시장을 갈때마다
하나씩 구입했답니다
민간인이 내가 이정도인데 우리군도 적어도 전군인한테 방탄조끼
얼릉 지급했으면 합니다
만약 전쟁이 날경우 이군장을 착용해서 우리 조국을 지킬렵니다
PS:전 작년에 민방위 졸업했습니다
이제 국방의 의무가 끝나 시원하기보다 아쉬움이 크답니다
언제부턴가 가치있는 삶이 어떤삶인가 고민하다 문득
대한민국의 한사람으로서 다시 한국전쟁이 난다면
내가 수집한 미군군장을 착용해서 한목숨바쳐 싸운다면
지금 내게있어 그일이 가치있는 삶이라 생각들었답니다
적어도 우리동네는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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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그냥 첨부파일에 다 올려도 될텐데요?
빤스지기 | 2013-03-30 | 추천 0
총1분대장 | 2013-03-30 | 추천 0
전 졸업한 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지만 마지막 교육을 받고 나오면서 울컥 하는 기분이 들었었던...
피쓰님의 조국을 위한 심정 이해하고요,
제 나이 50대인데 기분 같아서는 지금도 현역으로 뛸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학과 의료가 발달해서 예전에 생각했던 '늙은이'가 아니지요...
생각 같아선 민방위가 안 된다면 다음으로 군에 투입할 수 있는 병력으로 편제하는 것이 어떨지 생각해 봅니다....
여담입니다만, 방탄조끼 착용하는 게 좋겠습니까? 저는 이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80년대 군생활을 하면서 방탄조끼를 치장물자라고 해서 본 적이 있는데요 무지 무겁습니다.
그걸 더운 여름에 입고 공격 앞으로를 한다면 얼마 못 가서 지치고 말지 않을지....
개인적 생각인데요, 방탄조끼는 대 테러 작전 등에 투입되어 불시에 적과 조우해야 하는 임무를 띤 부대나 시가전시 등 특수한 상황에서만 지급하는 것이 어떨지 하는 생각입니다....
보병은 공격 앞으로 할 때 은폐 엄폐를 각자 생각해야 하고요...
날아오는 총탄을 조끼로는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가능한 몸을 가볍게 하여 공격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비꿈 | 2013-03-30 | 추천 0
그럼 덕후는 누굴 말씀 하시는 건지요?
SPG Pilot | 2013-03-29 | 추천 0
빤스지기 | 2013-03-29 | 추천 0
계림 | 2013-03-29 | 추천 0
예비군이라는게 그냥 들어온다고 총 주는게 아니고 사전 편성된 명부를 토대로 잠정전투편성을 하고
이를 기반으로 작계가 세워집니다.
인원부족시 민방위에서 끌어올 추가편성대상자도 사전지정다되어있습니다.
나라지키겠다고 민간인들이 예비군부대로 몰리면 오히려 전투편성이 망가져서 안됩니다.
기왕 위국헌신하시기로 맘먹은거 예비군동대에가서 예비군지원하러 왔다고 하면 편성해줍니다.
그렇게 하시면 전쟁시에 하실일이 자동으로 생깁니다.
저도 지원자입니다.. 올해로 11년차죠...민뱡위 넘어간적없습니다. ㅎㅎ
빤스지기 | 2013-03-29 | 추천 0
저희동네는 금년부터 인터넷 수강으로 대신하는데
이놈의 인강, 자리에 버티고 앉아서 일일히 클릭해줘야 하고 안하면 자동 창닫힘...-_-
그리고 시험까지.
그냥 30분 소집하고 말지..
지비꿈 | 2013-03-29 | 추천 0
후레자식 아서스 | 2013-03-29 | 추천 0
peace35 | 2013-03-29 | 추천 0
후레자식 아서스 | 2013-03-29 | 추천 1
그냥 첨부파일에 다 올려도 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