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9]

• 후뚤후뚤 | 2013-03-27 | 추천 5

  우리나라 정치인의 자식들도 저랬으면...

• moresaza | 2013-03-27 | 추천 0

  노블레스 오블리주...어떤 사회가 서민층이 깨끗해야 지도층이 깨끗하다고 합니까?
  미국이 서민 수준이 높아서 지도층의 도덕성이 높습니까?
  부끄럼을 잊은 파렴치한 발언...기존 정치권에서나 하세요.

  

  

• UNUS | 2013-03-27 | 추천 0

  문화 자체가 그런거 같아요 사회지도층 국가지도층이 돼려면 군에 다녀와야 하는 머 그런면에서 미국을 보면 군출신이 아닌 대통령은 큰그림만 그리고 실무자들이 세세하게 그리는대 군출신은 자신들이 다그리려다 망 특시 아들부시

  

  

• 앞으로... | 2013-03-27 | 추천 0

  해리 왕자, 영국왕실 노블리스오블리주 하는건 다좋은데, 왕자 왕족이 있다는 것 자체가 반대요..

  

  

• 야전용사 | 2013-03-27 | 추천 0

  서구권 : 군인은 명예로운 직업
  한국 : 힘들고 위험하고 이득없는 직업
  
  뭐 그렇게 오블리스 노블리제 어쩌고 하시는지요.
  우리와 그들의 차의는 이러한데요...
  

  

  

• 므흐흐 | 2013-03-27 | 추천 1

  우리는 아직도 민도가 낮아서 노블리스오블리주를 무슨 가진자가 베푼다라는
  적선 정도로 생각 하지요. 참 우습게도.
  노블리스오블리주는 니가 주인이니 니가 지키라는 말입니다.
  즉, 귀족들이 나서서 싸움에 임하는 것도 무슨 영주로서 그 농노를 보호한다는 남의 다리 긁는 소리보다는
  니 재산이니 니가 지켜라 라는 뜻이죠. 이걸무슨 지도층의 솔선수범 정도로 오용하다니!

  

  

• xylonit | 2013-03-27 | 추천 0

  코스모스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웃기는 것이 제가 보기에는 한국인들, 아니 아시아인들 거의 모두가 자신의 수준과 영역에서 깨끗하지 못하게 살고 있습니다. 정치인들, 권력자들은 그 스케일이 더 큰 것 뿐이지요.
  
  전에 포장마차에 순대사러 갔더니 단골이 제 뒤에 있다고 저는 빨리빨리 대충대충 양도 맞추지 않고 줘버리더군요. '단골'이라는 것도 비리입니다. 생계형이요? 제 생각에는 그 포장마차 아주머니 돈 많이 법니다. 그리고 생계형이라는 말도 현재 수준의 한국 경제에서는 상대적인 의미일 경우가 많습니다.
  
  왜 서민이 부자가 되어 권력층이 된 경우에도 비리가 끊이지 않을까요? 국가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다양한 사회계층에서 나믈대로 그런 것들을 '유도리'네 '융통성'이네 하며 자신들에게 편할 때에는 받아들이는 분위기에서 사회 권력층도 배출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권력층은 달라야 한다고들 하시는데, 평소 그렇게 살지 않은 사람이 위에 올라가면 갑자기 깨끗해지나요? 올라가서 깨끗하게 해보려고 해도 과거의 비리를 다 들추어내니 그렇게 할 수도 없지요. 그러면 깨끗한 사람이 인정받고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사회를 사회 구성원의 대다수인 중산층과 서민이 조성하는 데 앞장섰나요?
  
  권력층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권력층에게 정직을 요구하고 싶다면 서민들도 정직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 권력층만 탓하는 것은 결국 남 탓해 스트레스 풀자는 말밖에 안됩니다.

  

  

• 뱃살왕자 | 2013-03-27 | 추천 0

  두번째 사진에서 해리왕자 앞의 병사는...영국군이 아니라 미군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군복의 패턴이 미묘하게 다르고, 디자인도 다릅니다. 101공수 패치는 전 소속부대를 뜻하는 거구요. 메고 있는 배낭은 미육군의 ACU패턴 이구요.

  

  

• uzi9mm | 2013-03-27 | 추천 1

  지금 영국도 예전 같지가 않아서 수년전에는 군인들 월급도 밀리고 그러긴 했지만...왜 그들 특유의 전통
  과 자존심이 그렇게 눈에 거슬리지 않는가 하면은 바로 저런 거겠죠... 사회 지도층, 특권층들 저런 것에서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국민으로써의 당연한 책임이라고 느낀다는 것 입니다... 우리나라의 그 잘
  나신 사회지도층들에겐 눈을 양잿물로 씻어도 그런게 안 보이죠...

  

  

• 푸른번개 | 2013-03-27 | 추천 1

  뭐, 우리나라만의 문제도 아니고...동양 대부분의 나라에서의 문제라고 생각을 해야합니다. 노블레스...희망사항이죠. 지금으로선 이루어질 수 없는... 철학이 부재한데...무슨 노블레스...

  

  

• 민둥언덕 | 2013-03-27 | 추천 0

  정치인 자녀들에게 저런 모습 바라느니 차라리.. 기부금 내고 명역면제 받는게 나을 수도 있죠.. 한 30억 기부하고 6주 군사훈련 받고 나머지 복무 면제받고.. 그돈으로 병사들 제대할때 생활안정금 지급하고.. 국민의 의무지만, 현실적으로 부정이 발생하니.. 대안으로라도. 종교적으로도 대체복무 하는데.. 여성들도 기초 6주훈련 받고.. 너무 상상인가?

  

  

• 사무라이로망스 | 2013-03-27 | 추천 1

  진짜 노블리스가 존재하느냐의 차이입니다. 기나긴 역사와 전통을 가진 영국 왕실과 같은 존재가 우리나라에는 없죠. 부자와 권력자로만 이루어져 있는 사회지도층에 저런 모습을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우리나라에는 노블리스가 없기 때문에 저런 모습은 애시당초 나올 수 없는 구조입니다.

  

  

• totoro 정만영 | 2013-03-27 | 추천 1

  얼마전 대선때 육군 별님께서 박근혜 대선캠프에서 탁자 걸레질하고 있더이다.
  그 소리듣고 얼마나 황당하던지 윗님덜이 그러니 아랫것들은 어떨지
  그래도 잘 돌아가는 우리나라가 좋습니다.

  

  

• animals | 2013-03-27 | 추천 0

  두번째 사진에서 해리왕자 앞의 병사는 우측어깨에 미국 101 공중강습사단 패치와 성조기를 달고 있네요. 101 사단에 파견근무를 해서 그럴까요?

  

  

• 코스모스 | 2013-03-27 | 추천 1

  정치인 자식에게 기대하는것보다, 내자식부터 저렇게 한다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는 거래처 사장님 점심 먹을때 맨날 정치인 욕하더니 자기 아들내미는 안되는데 부대장에게 돈주고 외박시켯다고 자랑 하더군요.
  
  돈 있고, 권력 생기면 과연 몇이나 솔선수범 할까요?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 말이 다른것이 괜히 생긴게 아니죠.

  

  

• 마린892 | 2013-03-27 | 추천 2

  그것보단 알아서 편한데 보내주겠죠.

  

  

• 호수의기사 | 2013-03-27 | 추천 0

  우리나라 정치인들 자식이면 비밀리에 보냈어도 "내가 누군지 알아?"하며 방방곡곡 떠들고 다닐겁니다.

  

  

• 체리토마토 | 2013-03-27 | 추천 1

  우리나라 정치인 자식들이 군대를 가면 호의호식 하고 올거 같습니다..
  왠만한 일에는 내가 누구누구 자식인데~ 이러면서..

  

  

• raptor79 | 2013-03-27 | 추천 0

  저래서 영국이 선진국인 겁니다.

  

  

• 후뚤후뚤 | 2013-03-27 | 추천 5

  우리나라 정치인의 자식들도 저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