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0]

• 대한만세 | 2013-03-26 | 추천 0

  그럴 돈과 의지가 있다면 6.25 리인액트를 좀더 지원해주는게 효과든 예산의 문제든 더 좋을텐데요.

  

  

• kimy | 2013-03-26 | 추천 0

  예전에, 대략 80년대 초반에 미국에서 대게릴라전과 육군 근접지원용으로 육군이 운용가능한 정비가 간단하고 공격용 헬기보다 강력한 무장의 고정익 터보프롭기를 만들려고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방안들을 비교한 끝에 결국은 P-51을 현대화해서 생산하는 방안을 테스트하기로 하고 작전비행가능한 시제기를 2대 준비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도 새로 에어프레임을 만들지 않고 2차 대전 생산분 3대를 가져다가 뜯어 맞춰서 2대를 준비했었죠. 이런 생산라인이 사라진 기체를 완전히 새로 만든다는 건 재생하는 것보다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죠.

  

  

• kimy | 2013-03-26 | 추천 0

  현재 날라다니는 P-51들 같은 경우는 리프로덕션한 기체는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리프로덕션 한 기체들도 비용을 줄이기위해 사이즈를 줄인 미니추어 기체들입니다. 현재 비행가능한 51은 미국내에만 대략 200여기가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기체정도면 비교적 상태가 양호한 편으로 비용만(!) 충분하다면 복원은 가능합니다.
  
  이런 기체들을 비행가능하게 복원할 때 가장 문제점은 부품은 어떻게 다시 깍아만든다고 해도 현재 이런 기체들을 정비해 본 경험이 있는 양반들이 거의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특히 엔진 같은 경우 수냉식 12기통엔진 오버홀 가능한 인력들의 몸값은 부르는데로 줘야하고 그나마도 워크오더가 엄청나게 밀린 모양이더군요.

  

  

• parco | 2013-03-26 | 추천 0

  와.. 신념의 조인님이 좋아하실 만한 의제네요. ^^ 찬성 1표

  

  

• 실크로드 | 2013-03-26 | 추천 0

  B-29도 날라 다닐 수 있게 수리하면 합니다.국군의 날 비행하는 보면 좋겠습니다.

  

  

• totoro 정만영 | 2013-03-26 | 추천 0

  몇년전 톰 크루즈도 요거이 하나 장만해서 좋아라 하는것 본 것 같네요.
  저런 전시품이 아닌 날라 당기는 뱅기를요. 돈만 있슴 안되는게 없는 미쿡....

  

  

• animals | 2013-03-26 | 추천 0

  무스탕, F-86등 공군에서 퇴역한 항공기를 1대 정도는 남겨두면 좋을 텐대 실제 비행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제대로 유지를 하려면 문제는 돈이죠.

  

  

• 후레자식 아서스 | 2013-03-26 | 추천 0

  차라리 머스탱을 새로 만들어서 생산하는 것이 좋아요... 지금 전시관에 있는 것으로 기동하다가는 사고납니다..

  

  

• 빤스지기 | 2013-03-26 | 추천 0

  머스탱은 미국에서 리프로로 생산됩니다 진품으로는 격한 기동못하죠
  

  

  

• peace35 | 2013-03-26 | 추천 0

  좋은 생각입니다,무스탕과 쌕쌕이,부활호,KT1,T50에 이르기까지 국군의날에 우리 창공을 날아다니면
  보기가 좋겠네요!참고로 윗사진은 제가 올린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