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9]

• 까치살모 | 2013-03-26 | 추천 2

  그런데 이녀석을 최종 침투용으로는 할수 없습니다.
  이유는 뻔합니다.
  북한의 허접한 해안감시레이더는 피할수 있지만 초병의 눈은 피할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이녀석으로 최종침투용은 않되고 반잠수정을 운반하는 특수전모함으로는 쓸모가 있겠죠.

• 나이트세이버 | 2013-03-27 | 추천 0

  또한. 전투선박등 일반적 장비는 보편적기술로 만들어져 정비가 가능해야 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기술이 있다고 해도!!
  알루미늄선체를 만들어 제끼는 엽기적 발상은 없었으면 합니다.

  

  

• 나이트세이버 | 2013-03-27 | 추천 0

  그러나. 26AOP님 말씀처럼. 독자적으로 다 만들수 있다는 환상은 버려야 합니다.
  KFX도 그렇고 함선도 그렇고 유사시 독자개발을 하면 부품조달이 될것이다 상상하지만, 실은 그런 유사시 손보능력을 위해 해외도입을 하는게 실정이죠.
  -_-; 실제로 국내 100% 생산한다 쳐도 손실 분 부품을 업체들이 순식간에 생산할 수 있을까요? 택도없죠. 인력/부품조달/조립장소/조립기계등..

  

  

• 나이트세이버 | 2013-03-27 | 추천 0

  또한 전투기등에서도 피로파괴에 의한것은 지자기도 측정 가능한 미세 자기장 검사기등 비파괴검사기로 내부의 미세한 균열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블릿이 있는 경우 블릿 주의의 결손예상 부위 보강및 기골보강 등이 이뤄져있습니다.
  최근 티타늄합금은 70년을 쓸 수 있다죠. @_@; 우야됐건 우리나라에서 피로파괴에 의한 전투기 손실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듯싶습니다.

  

  

• 나이트세이버 | 2013-03-27 | 추천 0

  26AOP 님 알루미늄의 피로도 누적은 이미 합금기술로 극복했습니다. 아울러 알루미늄 용접성형보다 더 골때리는 티타늄합금 처리도 국내에서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알루미늄은 유사시 긴급 보수가 힘들고 (해상에서) 또한 제조 단가가 훨씬 높기 때문에 안쓰는것이죠. 사실 60년대 영국함선의 기본 대세가 알루미늄이었습니다만. 포클랜드 전투때, 철제였다면 수중 용접 등의 방법으로 데미지 컨트롤이 가능했을 수준의 피해에 속절없이 침몰 한 뒤, 철제 선체로 다시 바꾸었죠.
  또한 비파괴검사기로 이미 철제 선체도 주기적으로 점검을 받고 있습니다. 군함은.

  

  

• 찾고잡자 | 2013-03-27 | 추천 0

  용접이 군에서 하는 칙칙 용접만 알다가 사회에 나오니 용접이 아주 최신의 최 고급 기술 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레이저 비전 시스템으로 하는 thin 박판 용접은 예술을 뛰어 넘더군요...용접 검수까지 자동으로..... 그리고 각종 특수금속 용접은 상상 이상..

  

  

• 만다라2 | 2013-03-27 | 추천 0

  2012년도 청소년 직업선호도 설문조사(청소년6200명대상)
  출처-한국직업능력개발원
  1위: 초등학교 교사
  2위: 의사
  3위: 중.고등학교 교사
  4위: 공무원
  그외 판.검사 변호사 연예인 기자 요리사 간호사
  부모들이 선호하는직업은 1위는 공무원입니다
  젊은사람 욕하지마세요 부모세대들이 만든겁니다
  위 직업들도 중요하지만 미래가 걱정되네요
  용접공은 없네요 전문직 기술직 과학자가 순외밖이고
  대한민국 미래가 기술자나 용접공들을 갈수록 무시하고 천대받는게 안타깝네요

  

  

• 한국사랑 | 2013-03-27 | 추천 0

  26AOP 의 말에 100% 공감합니다.
  우리가 가야할 길을 이야기 할때 샌드위치 이론을 많이 이야기 하면서 걱정합니다.
  많이 준비한다고 하지만, 그러나 현실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오너의 배를 불리우는데 더 큰 목표가 있다는 것입니다.
  미래 성장동력보다는 짧게 한 몫 챙기고 빠지는 것을 더 좋아하다보니 당장 돈 되는 것에 더 집중합니다.
  또한 많이 나아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관공서나 대기업 일들이 연줄과 술로 푸는 브로커들이나 정치적인 인맥(권력)으로, 아니면 하청으로 흐르는 것이 현실입니다.
  결국은 모두 보면 능력과 노력보다는 돈과 인맥이죠.
  길게 보는 안목을 키우는 오너와 브로커나 권력인이 판치면서 오더를 따내는 일들만 없다면 더욱 더 우리의 기술이 발전할 것입니다.
  이번 여주 성상납 사건이 너무 더러워서 그렇치.. 우리 사회에 어지간하게 더럽게 가지 않은 일이 50%만 있더라도 우리는 벌써 선진국이 되었을 것입니다.
  기술이 좋으면 오더를 딸수 있고, 기술자가 대우를 받는, 그런 사회가 된다면, 우리의 모든 입찰과 거래에 있어서 기술발전적으로 갈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치 않다 보니, 개발 의지도 없어지고, 하청이나 주면서 인맥으로 브로커만 하려는 사람들만 많아지고있습니다.

  

  

• 바람과같이 | 2013-03-27 | 추천 0

  가격이 후덜덜할것 같네요

  

  

• [NT]아기곰 | 2013-03-26 | 추천 0

  미국에 전투기의 특수금속 용접하시는 분들중에 한국분들도 꽤있는걸로 알고있었는데 기술 전수좀 받을수 있으면 좋겠군요

  

  

• Michael64 | 2013-03-26 | 추천 0

  이 고속정은 Carbon복합소재로 건조된 선박으로 기존의 FRP선박과는 건조 공법이 다른 기술입니다. 양산이 전재되지 않는 경우, 건조비가 많이 소요되기도 합니다.
  제작사 및 영업회사에서 Navy SEAL 선박으로 홍보하는 경우가 있으나 실제로는 Navy SEAL에 시험운영을 의뢰한 사례만 있는 개인업체의 개발품입니다. 추진기가 고소경정에 사용되는 프로펠러 방식인 관계로 수중 방사소음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선체가 추진 속력에 따라 선체의 하부 선체 형상의 특별한 디자인으로 공기부양정 같이부양 하므로 선체의 침수표면적이 감소되어 고속을 구현하기에 용이한 새로운 개념의 선형입니다.
  

  

  

• uzi9mm | 2013-03-26 | 추천 0

  그래도 레이더에 탐지될 확률을 조금이라도 줄이면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고, 병력 투입이든, 퇴출
  이든, 아니면 적 반잠수정이나 선박을 추적해서 저지하는 용도로는 괜찮겠네요...

  

  

• 26AOP | 2013-03-26 | 추천 0

  제가 말하자는 것은 분명 우리가 세계적인 수준에는 있으나 과연 진정으로 인정받을 만한 탑수준에 있느냐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물론 조선업 아직도 건재한 것은 사실이지만 만들고 싶어도 능력이 안돼서 못만드는 선종이 상당하다는 것입니다.
  
  플랜트 종류도 그렇습니다.
  
  뭐하나 독자설계해서 건설하는 것이 있던가요.
  
  또한 시공하는 현장 작업자부터 제대로 된 마인드로 일하는 분위기가 자리잡았나요?
  
  아직도 갈길이 멀다는,,,
  
  우리보다 기계, 금속 기술이 발달한 나라에서 발주한 물건을 생산해보면 그 까다로운 품질관리가 다 이유가 있음을 알게 되면서도 국내 발주건은 대충, 대충 하는 산업현장 분위기를 몸소 겪으면서 안타까워서 해본 말입니다.
  
  작금에 비일비재 하게 발생하는 폭발, 누출 사고가 모두 인재인 것이 사실이니까요.

  

  

• 메르카바33 | 2013-03-26 | 추천 0

  조선업은 이제는 해양플랜트 쪽으로 보셔야죠 드릴쉽부터 FPSO류 우리 조선소가 다 휩쓸고 있는건 아실텐데요? 중국이 싸구려 벌크선 자국 발주로 Orderbook 1등하면 뭐합니까?

  

  

• 까치살모 | 2013-03-26 | 추천 0

  알루미늄이던 무엇이던 금속제로 만들면 완벽한 스텔스능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 배는 주러 복합제로 만들어지고 그래서 스텔스성도 높고 무게도 가벼워서 고속이 가능하기도 한것입니다.

  

  

• 26AOP | 2013-03-26 | 추천 0

  그렇군요. ^^ 복합제라면 더 만들기 힘들겠네요.
  
  가끔 우리나라가 국방예산이 충분하다는 가정하에 마음만 먹으면 항공모함도 마구 찍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말해봤습니다.
  
  우리나라가 자동차 생산 5대 강국이라 할지라도 이태리, 프랑스, 영국, 스웨덴과 같은 나라가 우리보다 못할 거라고 여길 수 없는 이유와 같은 이유가 조선업에 있습니다.

  

  

• 짐홀 | 2013-03-26 | 추천 0

  26AOP 님 말씀에 공감...
  어떤 복합금속일지언정 일단알미늄이 섞이면 오래갈수록 생기는 피로응력에 취약합니다...
  제가 예전에 참치 선망선 타면서 알미늄 합금으로 된 스피드 보트를 타기도 하고
  보트 선체 용접도 햇었습니다...
  알곤 용접으로 했는데 노후된 보트의 선체는 오래가지 못한다는걸 그때 알았습니다.
  
  

  

  

• 까치살모 | 2013-03-26 | 추천 0

  알루미늄 합금이 아니라 복합제를 사용합니다.

  

  

• 26AOP | 2013-03-26 | 추천 0

  아 참, 한간지 더 첨언해봅니다.
  
  알루미늄은 30년 이상을 버티지 못합니다.
  
  30년을 사용하면 찢어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하지만 다시 녹여서 만들면 얼마든지 재 사용이 가능합니다.
  
  30년이 넘은 공군의 전술기가 아직 날아다니는 것이 몹시 불안한 이유입니다.

  

  

• 26AOP | 2013-03-26 | 추천 0

  간만에 댓글 달아봅니다.
  
  용접공으로 십여년 일한 제 소견으론 우리나라에선 만들 능력이 없을 겁니다.
  
  알루미늄 합금 선체를 사용해야하는데 아시다시피 알루미늄 합금 선체를 이용한 고속페리를 건조하는 나라는 유럽 몇개국과 미국, 호주 정도입니다.
  
  게다가 스크류 추진 방식이 아닌 워터제트 추진방식을 사용해야 할텐데 이또한 만들 능력이 없고, 선체 설계능력도 상선이나 독자 설계가 가능한데다 대형상선에 사용되는 엔진은 생산은 해도 설계는 외국것입니다.
  
  엔진, 선체, 발전기 등등 상당부분을 독자 설계 국산 부품으로 생산 가능한 것은 중형 상선이하나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에 각종 비철금속 및 합금류를 제대로 용접할 줄 아는 용접공도 많지도 않은 것이 현실이구요.

  

  

• WESTLIFE | 2013-03-26 | 추천 0

  북한군이 저거보고 외계장비라고 할거 같네요
  "외계인이 나타났다!"ㅋㅋ

  

  

• 에어라인 | 2013-03-26 | 추천 0

  저걸 만들면 일본에게도 큰 위협이 될겁니다. 쓰시마섬까지 30분 본토까지 2시간이면 도착가능합니다.

  

  

• Tangent | 2013-03-26 | 추천 0

  수입이라도 하면 안될까요??

  

  

• 에어라인 | 2013-03-26 | 추천 0

  저걸 설계할때 선체 하단부분에 해수를 담아서 반정도 잠기게 하면 어떨까요. 은밀성이 뛰어나서 밤에는 보이지도 않을 것 같은데...

  

  

• McLaren | 2013-03-26 | 추천 0

  경정보다 빠르네요. 깜짝놀랐습니다.

  

  

• 까치살모 | 2013-03-26 | 추천 2

  그런데 이녀석을 최종 침투용으로는 할수 없습니다.
  이유는 뻔합니다.
  북한의 허접한 해안감시레이더는 피할수 있지만 초병의 눈은 피할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이녀석으로 최종침투용은 않되고 반잠수정을 운반하는 특수전모함으로는 쓸모가 있겠죠.

  

  

• 망설이지마 | 2013-03-26 | 추천 0

  은밀침투하기에 좋은 물건 같네요..

  

  

• 까치살모 | 2013-03-26 | 추천 0

  반잠수정은 이미 우리가 도입할 회사가 우리나라에 재안한 모델이 있어서 어느정도 융곽이 잡혀있지만 반잠수정을 운반할 특수전모함은 아직 어떤 형태가 될지 확인된바가 없습니다.
  그래도 현제 우리가 운영하는 어선형태의 특수전모함은 너무 취약성이 큼으로 특수전모함은 어선형태보다는 이런 스텔스함이 좋다 생각합니다.

  

  

• FlywithMe | 2013-03-26 | 추천 0

  특수전 모함 만드는걸로 알고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