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7]

• 훈스 | 2013-03-26 | 추천 2

  지금 옹호론은 더 웃깁니다.
  
  실질적으로 특전사 제외하고,
  
  자 걸읍시다 해서, 사단장 이하 전 부대원이 이동한다고 칩시다,
  
  한 2KM가다 사단장이 후위에서 퍼져 버린다는 가정이 나오면,, 부대는 어떻게 될까요???
  
  한 10KM가다 주임원사 이사 하사관 다수 사망하면??? 소대장님 의식불명입니다, 중대장님 엠블런스 실려가셨는데요????
  
  콩트와 개그가 아닌 현실이 될수 있다면, 좀더 강인한 능력이 요구됨은 필연입니다.
  
  사병이 걸을때, 장교는 반듯히 차에서 지휘내릴것이란 환상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이 당나라 군대죠

• 빤스지기 | 2013-03-26 | 추천 0

  아이구 난 약골이라서 큰일이네요.,..
  요즘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풀업 겨우 16개에 푸시업 60개 하면 힘들던데,,.,,ㅜㅜ
  
  마흔줄 넘어가니 체력이 부쳐요.. ㅡㅜ 훌쩍...
  이눔의 뱃살

  

  

• 드루이드 | 2013-03-26 | 추천 0

  과거 대학교입학시험때 고등학교 3학년 체력검정시험이 들어가던때가 있었죠.
  초기에 상대평가-상위 몇프로는 1등급, 그 아래 몇프로는 2등급하는식-를 했는데 등급간 점수차는 많지 않았지만 상위권은 그 1점차가 중요해서 매년 그에 대비한 연습이나 시험중에 사망자가 여럿 나왔습니다.
  그때문에 이후 일정수준만 통과하면 되는 절대평가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사망자가 나왔고 결국은 폐지되었지요.

  

  

• 드루이드 | 2013-03-26 | 추천 1

  중월전쟁때 중국군고위 장교들이 고령에 체력부족으로 병사들 등에 업혀서 다녔다는 에피소드는 유명하죠.
  결과적으로 베트남군 주력은 캄보디아에 있는 상황에서 후방예비군 수준의 베트남군에개 휘둘리는 망신을 당했고 이후 중국군도 대대적인 개혁을 했다더군요.

  

  

• E | 2013-03-26 | 추천 0

  미해병 전투체력측정방식은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훈스 | 2013-03-26 | 추천 2

  지금 옹호론은 더 웃깁니다.
  
  실질적으로 특전사 제외하고,
  
  자 걸읍시다 해서, 사단장 이하 전 부대원이 이동한다고 칩시다,
  
  한 2KM가다 사단장이 후위에서 퍼져 버린다는 가정이 나오면,, 부대는 어떻게 될까요???
  
  한 10KM가다 주임원사 이사 하사관 다수 사망하면??? 소대장님 의식불명입니다, 중대장님 엠블런스 실려가셨는데요????
  
  콩트와 개그가 아닌 현실이 될수 있다면, 좀더 강인한 능력이 요구됨은 필연입니다.
  
  사병이 걸을때, 장교는 반듯히 차에서 지휘내릴것이란 환상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이 당나라 군대죠

  

  

• daeguug | 2013-03-26 | 추천 0

  만만하게 보는 운동중 하나가 봄에 많이하는 단축 마라톤이죠.마라톤 그꺼짓것 4KM,8KM쯤이야하고 만만하게 보다 심장에 무리가가서 안타깝게 생명을 잃었단 얘길 듣습니다. 마라톤을 하려면 저신의 심장에 이상 기능은 없는지 심페 능력도 체크 해야하고 고혈압같은것도 있는지도 알아야합니다. 심장이상 고혈압은 자신이 모르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젊음하고 간강,심폐기능하곤 아무 상관 없습니다.

  

  

• 푸른번개 | 2013-03-26 | 추천 0

  사망자가 나와도 그래도 해야 합니다. 약한 군인은 적보다 더 위험합니다.

  

  

• Mojave | 2013-03-26 | 추천 0

  제가 미 해병대 자원 준비중인데... 최소 기준이 Pull Up (턱걸이?) 3개, Crunches (윗몸일으키기) 50개, 3 마일 (4.8km) 달리기 28분 하에 하기
  
  생각보다 매우 쉽습니다

  

  

• E | 2013-03-26 | 추천 0

  미 육해공군 내 비만 문제는 의외로 심각합니다. 억지로 살뺀다고 스테로이드 빨다가 부작용 걸려서 문제시 되고, 신병 자원들이 턱걸이 한번을 못한다며 모병관이 한탄하고 그러죠... 미 해병대가 이런 문제에선 자유롭죠. 애초부터 체력기준을 빡세게보고 가려뽑으니...

  

  

• daeguug | 2013-03-26 | 추천 0

  우리나라에서 간부님들 체력 검증 받다가 몇분 잡았습니다. 검증 훈련이 힘든것보다 평소 훈련 부족으로 갑자기 운동해서 무리가 갔거나 고혈압같은 지병이 있었을수 있습니다.침묵의 살인자인 성인병은 암보다 무섭습이다.ㅠ ㅠ

  

  

• 네이션 | 2013-03-26 | 추천 0

  에이..아무리 그렇게 셀려구요. 웃자고 하는 얘긴듯.

  

  

• xylonit | 2013-03-26 | 추천 1

  저 본부에서 복무하면서 장교들, 장군들 체력검정받는 것 지원도 해봤습니다. 뭐든지 선진국들이 하는 것 한국군도 한다고 말만 해서 다 같아지는 것 아닙니다. 윗몸일으키기하는데 이렇게 세더군요. 하나, 셋, 열, 스물...

  

  

• L-19 | 2013-03-26 | 추천 1

  네 한국은 체력 검사지요,, 미 공군은 체격 검사고요,,아직도 한국은 배나오신 분들 많아요.

  

  

• 태권브이 | 2013-03-26 | 추천 0

  미 육군은 일년에 두번씩 체력검사를 합니다.
  거기서 떨어지면, 일과후에 체력단련을 해야하고, 그래도 통과 못하면, 진급에서 누락되고, 결국은 옷 벗어야 합니다.
  그건, 장교든 ,장군이든, 사병이든, 모두에게 동등하게 적용되는것으로 조금도 피해나갈 구멍이 없지요.
  당연히 배 뽈록 나온 나이든 주임상사나 장교, 장군은 당연히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