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2]

• uzi9mm | 2013-03-25 | 추천 3

  국방부의 떵별들과 군납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마
  다할... 그러나 자기들에게 떡고물이 떨어진다면
  낼름 군납 결정 떨어지겠죠...

• 2020 | 2013-03-26 | 추천 0

  뽀글이 해먹기 좋겠네요.

  

  

• 유도지 | 2013-03-26 | 추천 0

  그런데 저 제품은 스웨덴군 반합과 더 비슷해보이는데요?
  http://www.youtube.com/watch?v=neXXjz1uYss
  이게 영국육군 반합이라는데 좀 다르네요.

  

  

• 유도지 | 2013-03-26 | 추천 0

  좋아보여서 하나 장만할까 하고 검색 해봤더니 한국군 반합이 잔뜩 나오네요 ㅎㅎ

  

  

• 총1분대장 | 2013-03-26 | 추천 0

  야전에서 물 한 모금은 피 한 모금과 같지요.... 한여름 뙤약볕 아래서 행국이나 공격앞으로를 할 때 그 갈증의 고통을 겪어보신 분들은 제 말을 이해하실 겁니다. 전 80년대 중반에 군생활을 했는데요, 당시 미군하고 같이 훈련을 뛰면서 보면 미군들은 수통을 세네 개 차고 다닙니다. 힘이 좋고 보급이 좋아서 그러는지, 체격이 크니까 발한량도 많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물이 그 만큼 중요합니다....
  
  사진을 보면 가열할 수 있는 킷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마도 영국의 물은 가열하여 살균할 필요가 있어서이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흐르는 개울물을 그냥 마셔도 괜찮더군요..... 우리나라가 예로부터 금수강산이라고 불린 이유가 충분히 있더군요... ㅎㅎ
  
  제가 군생활할 때 소대의 수통 중 약 1/3이 US 마크 찍힌 알루미늄 수통이었는데 요즘은 어떤지요.... 그거 제가 제대할 때까지 한 번도 소독도 안 했습니다. 그래도 아무 탈 없었지만 왠지 생각하면 찜찜합니다.....
  
  윗글을 읽어보니 패트병에 담긴 생수를 마시면 되지 않느냐는 글이 있던데 그건 좀 야전에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전시에 생수가 보급이 원활하지 못할 테니까요. 그리고 마시고 버리면 그게 다 첩보 사항이 됩니다.... (전략적, 접적이동) 행군할 때 이런 지시사항이 위로 하달된 적이 있는데요. 휴식할 때 담배꽁초를 땅에 묻어라. 적의 첩보원이 버려진 담배꽁초를 보고 병력이 얼마인지 파악할 수 있는 단초가 된다는 것이지요.... 이런 접적이동 즉 행군을 할 때면 휴식시간에 쫄따구는 담배를 피우지 못하고 고참들만 담배를 피우곤 했는데, 불빛을 가리기 위해 M16 권총손잡이 구멍에 담배를 넣고 피우고 그랬지요.... 쫄따구일 때 고참이 권하는 그 권총손잡이 구멍에서 피우는 담배가 어찌나 고마웠던지.... 그런 추억이 생각납니다...
  
  

  

  

• McLaren | 2013-03-25 | 추천 0

  이 장비에서 영국 차문화의 집념이 느껴집니다:)

  

  

• CV-195 Philadelphia | 2013-03-25 | 추천 0

  라면끓여먹기엔 좋겠네요.

  

  

• 훈스 | 2013-03-25 | 추천 0

  외국에서 다른나라 얘들 데리고 한여름에 중동이든 동남아든 일시켜 보세요..
  
  그 얘들한테 터치못하는 두순간이 바로 목축일 순간하고 살라시간 뿐입니다...
  
  우리먹는 물과 얘들먹는 물이 달라,, 내 물 남은 피티병 하나 쳐다보는 눈빛 보면,, 전시라면 과연 어떨까 가끔 생각해 보곤 합니다.

  

  

• 훈스 | 2013-03-25 | 추천 0

  발명은 필요에 의해서 나오죠...
  
  물은 중요한겁니다..... 한겨울 눈안오는 이시점에 전쟁났다고 보십시요.. 저 산위에서 몸온도는 여름과 맞먹을텐데(긴장상태)
  
  축일 물조차 없다면,, 그 얼마나 비참하고 비굴할까요?

  

  

• vector4 | 2013-03-25 | 추천 0

  구지 -> 굳이

  

  

• 민둥언덕 | 2013-03-25 | 추천 0

  음.. 좀 더 생각해보면, 플라스틱제 수통에 알루미늄 컵같은 커버하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긴한데요.. 여유가 있을땐 따듯한 물이라도 먹을 수 있고.. 고체연료 받침대까지는 몰라도..

  

  

• Raye | 2013-03-25 | 추천 0

  한국군 전투식량은 건조식과 발열식 입니다
  그리고 신형 전투식량은 물만 있으면 되는 물품인대
  구지 이런수통이 필요한가 싶습니다
  전시에 완벽한 식자재 보급이 가능하여 취사 배식이 된다면야 쓸모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 계림 | 2013-03-25 | 추천 0

  ㄴ제가 캠핑할때 수통컵 쓰는데요 밥됩니다..ㅋㅋㅋ
  뚜껑이 따로 파는게 있어요....

  

  

• 빤스지기 | 2013-03-25 | 추천 0

  한국은 국 문화와 밥하는 거때문에 저건 힘들거같군요
  밥을 못하잖아오

  

  

• daeguug | 2013-03-25 | 추천 0

  가장 편리한건 500ml생수병이지요.덤프 파우치를 지급해서 여름철 한 두병 파우치에 넣어다니다 먹고 빈 용기는 버리면 됩니다. 물 귀한 지역은 빈 용기 병에 개곡 물 넣어 쓸수 잇고 이 역시 활용하고 나면 버릴수 버릴수 잇습니다.그런데 대한민국 군대에선 대민 봉사 말고는 생수 지급하는 일은 없지요.
  

  

  

• 단청 | 2013-03-25 | 추천 0

  군대있을때 수통으로 물을 먹을때마다 나던 그 역겨운 냄새 때문에 한여름에도 수통에 물을 담지 안았었는데 지금도 그 수통에서 나던 역겨운 냄새가 잊혀지지가 않아요

  

  

• 911터보 | 2013-03-25 | 추천 0

  육군에서 훈련때 고체연료 얼마나 사용 하나요?

  

  

• 네르샤 | 2013-03-25 | 추천 0

  위와 같은 영국군 수준은 아직 울 나라군 한테 다소 벅찬 느낌이네요
  중간에 하나 분실 또는 손망이면 다들 영창 직행일듯해요 ㅎㅎ
  설마 반합은 스웨덴 군?? ㅋ_ㅋ

  

  

• 3소대 따뜻한 내무실 | 2013-03-25 | 추천 0

  이따금 생각하는게 이왕 군생활을 할꺼면 미군에서 하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tunguska | 2013-03-25 | 추천 0

  국군에 배치되면 손망실이 장난이 아닐듯 합니다. 지금도 수통뚜껑도 잘 잃어버리는데...

  

  

• uzi9mm | 2013-03-25 | 추천 3

  국방부의 떵별들과 군납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마
  다할... 그러나 자기들에게 떡고물이 떨어진다면
  낼름 군납 결정 떨어지겠죠...

  

  

• daeguug | 2013-03-25 | 추천 0

  등산용으로 사용해도 괜찮겠습니다.이동할때 덜그럭거리지 않을까요!

  

  

• 민둥언덕 | 2013-03-25 | 추천 0

  사치다!!!!!!.. ㅎㅎ.. 그냥 좋은 방탄복, 덜렁거리지 않는 헬멧, 몸에 착붙는 군장.. 좋은밥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