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eration(유럽의 해방)-소련 1970~1971년작
빤스지기 | 2013-03-24 21:16:58
조회 8415 | 추천 0 | 다운로드 16
Liberation
Освобождение,
소련에서 1970년에서 1971년사이에 5편으로 나누어 개봉한 제2차대전 대하드라마.
의외로 당시 공산주의 체제에서 제작됐음에도 공산주의체제에 대한 선전이 매우 적은편이다
소련정부에서 주도한 영화가 대부분인 시대이긴 하지만 매우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 당시 소련 영화는 스케일 빼면 시체였던 면도 없잖아 있는데 이 영화는 역사적 사실을 바
탕으로 역사드라마적 요소를 많이 가미했으며 역사적 위인들이나 주요 인물들은 흑백으로.
스토리를 진행하는 배우들은 컬러로 처리했다.
만쉬타인 원수, 모델 원수 나 소련의 주코프, 추이코프, 바실리에프 원수 등도 등장하는데 닮은
배우들은 독일쪽이 더 많이 닮았고 소련 장군들은 주로 연기력 좋은 사람으로 해서인지 많이
안닮았다
괴벨스는 감짝 놀랄 정도.
꽤 유명한 작전.
치타델레작전(쿠르스크 전차전)의 전차백병전
가령 제3근위전차군의 야간 돌격대 헤드라이트를 키고 작전한것.
바그라티온 작전때 늡지대 돌파-실제 움직이는 전차한대가 늡에 빠진다
베를린 공격때 주코프 군이 서치라이트를 비추고 한 작전
베를린 공방전에서의 의회건물 전투
등 역사적인 작전을 그대로 잘 보여준다
정말 도하작전때 T-34한대를 강으로 처박아 버리는데 소련식 물량주의 영화의 한 예이다.
자유 프랑스 소련지원 비행대인 노르망디 비행대, 오토 스코르체니의 '일 두체' 무솔리니 구출작전
(여기서 '일'은 이탈리아어 관사임 ㅋ), 히틀러 암살 미수사건까지 보여주며 수용소에 포로로 잡혀
있던 스탈린의 장남까지도 등장한다.
히틀러 사체 소각 장면도 나온다
미국에서는 이 정도 스케일은 아니지만 장면 대하드라마로 전쟁의 폭풍이 있다..
총5편으로
1편 불의 돌출부(쿠르스크)
2편 돌파
3편 (1,2부로 나누어져서 전체 영화는 실제로는 6편임) 주공의 방향
4편 베를린 전투
5편 마지막 공격
로 나뉜다
(현재 구입한 영화는 4편이 한글자막 5편은 영어자막이다....왜 마지막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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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bedford1 | 2013-03-25 | 추천 0
bac | 2013-03-25 | 추천 0
그런데, 문제는 본인이 러시아 말도 못 알아듣고 베트남 말도 못 알아들으므로 대략 통밥으로 이해하며 볼 뿐이었지요.
지략 | 2013-03-25 | 추천 0
bedford1 | 2013-03-25 | 추천 0
마르세유 | 2013-03-24 | 추천 0
빤스지기 | 2013-03-24 | 추천 0
내무반장 | 2013-03-24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