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1]

• 마린892 | 2013-03-22 | 추천 1

  오인사격많은것도 사실입니다.
  저동네특성상 테러범하고 일반민간인구분이 쉽지도 않고요.
  그리고 저거 조종사도 PTSD걸립니다.
  실제 전장에 참여안해서 PTSD인정못받아 고통받는 조종사들도 있고요.

• 무적7사단 | 2013-03-23 | 추천 0

  어떤면에선 가장 정신적 고통을 크게 받을수있는 보직일수도있겠습니다..직접 총을 들고 가서 사살하는 건 아니라도 반복적으로 사람에게 로켓을 날리고 그걸 또 지켜봐야하고, 보기싫어도 임무이기 때문에 봐야하고 거기다 살인에 대해서 무감각해질수도있고, 적군을 사살하는건 당연한 군인의 임무이자 존재이유이지만, 정신적 고통을 덜어줄수있는 시스템이 잘되어있는 미국이니깐 ...머...괜찮겠죠

  

  

• 붉은레테 | 2013-03-22 | 추천 0

  분명 성과 측면에서는 아군의 사망시 이는 반전여론 환기에도 효과 클뿐더러 무었보다 실제 전장에서 임무수행도중 PTSD에 걸려 대참사를 막는 목적여하에 꾸준히 제기되어 도입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실제 보고서에서도 심리학 권위자들의 의견을 빌어 아군과 적군이 피튀기고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전장대신에 안전한 본토에서 게임을 하듯이 전쟁을 수행함으로써
  전장의 승리를 보다 더 높은 효율로 얻기 위함이었다고도 기재되었던 걸로 아네요
  하지만 어떠한 방식이든 문제점은 있기 마련이지요
  결국 기획자와 군수뇌부들의 초기환상과는 빗나가게 되어
  조종병의 인성에 심각한 결함이 생기거나 초기 임무수행 중엔 별로 나타나지 않았던 PTSD가 일반 전투기 조종사보다 더 급격한 업무 과중에 더불어 누적되어 심각하게 나타나는 문제점 등이 야기되었지요
  (이경우는 실제 조종사들보다 더 심각한 수준)
  그러나 효용면에서는 실제 전투작전보다 효용은 더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담당병 처우개선과 성과를 논하는데 있어 서로간 알력도 작용하구요
  전쟁의 폐해지요

  

  

• 나이스 | 2013-03-22 | 추천 0

  무인기 조종사의 업무를 피씨방에서 게임 하는 것으로 착각 하고 계시는 듯 하네요.

  

  

• combat | 2013-03-22 | 추천 0

  전투기조종사와 동급의 훈장수여 대문에 왈가불가 한다는 기사가 근래에....

  

  

• 훈스 | 2013-03-22 | 추천 0

  저는 저 무인기 조종사 및 관측병이라고 해야 하나, 분석병이라 해야하나???
  
  저기 있는 사람들이 더 큰 고통을 가지고 있다는 기사는 보았어도??? 무인기 조종사라 만족한다라는 기사는 못읽은것 같은데 말입니다.
  
  전쟁에 참가하지만, 전쟁에 참가한다 이야기 할수도 없고(우울증), 매일 같이 가장 잔인상 영상을 가장 많이 접하니 당연히 인성은 피폐해지고,
  
  가족이나 군 안밖으로 문제가 생긴다고 하는기사를 본듯 합니다만,

  

  

• uzi9mm | 2013-03-22 | 추천 0

  플래툰에서도 2년전 쯤에 짤막한 기사로 무인기 파일럿들의 외상후스트레스 증후군인 "ptsd"를 엄연
  히 전투 중의 질병 등으로 포함 시켜서 그로 인한 무인기 파일럿들의 의료보험이나 치료및 스트레스로
  인한 범위를 포함 시켜야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일단 직전 전투기를 조종해서
  적진 상공으로 가서는 직접 적 전투기와 공중전을 벌이거나 지상의 부대의 레이져 유도를 이용한 폭격
  등으로 적을 사살하거나 적 시설물을 파괴하는 것은 아니지만 무인기의 고해상도 카메라 기술에 바탕
  둔 고해상도의 영상을 통해서 오히려 더 자세히 오랬동안 무인기를 고해상도 관측및 감시 시스템을
  통해서 전해지는 영상들을 오랜 시간 봐야 하는 무인기 파일럿들의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려를 해야 하며 기지 안의 냉난방이 잘 되는 방 안에서 게임 하듯 조이스틱과 비디오 영상으
  로 무인기를 조종하는 땡보직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의견이 점점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는 중 입
  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소총을 들고 근거리에서 적과 교전을 벌이는 보병들의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
  군 만큼이나 무인기 파일럿들의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에 대한 조사와 실질적인 영향 등에 관한 조사를
  벌이는 중이구요... 아마도 조만간 그에 대한 결론이 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 화력터널 | 2013-03-22 | 추천 0

  대부분의 무인기 조종사는 만족하고 있죠. 아침에 출근해서 지구반대편에서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고 저녁이 되면 퇴근하여 가족과 함께 보내죠. 그러나 무인기로 사람을 죽이기가 너무 쉽고 싸며 아군의 피해가 없어서 미사일 발사 명령이 자주 승인난다고 하더군요. 그 지역 주민들이 공포에 떤다고 합니다. 언제죽을지 모르는 그 공포말이죠.

  

  

•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3-03-22 | 추천 0

  일전에 어떤일로 미국이 시끌시끌 했었는데요
  저걸로 테러리스트에 협력하는 미국인을 사살했다는 기밀 문서가 공개되서 한참 시끄러웠습니다.
  미국 시민을 재판과 합법적인 조사없이 편을 바꾸었다는 이유로 헬파이어 미사일로 날려버려서 미 헌법 위배로 시끌시끌 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 APFSDS (임성진) | 2013-03-22 | 추천 0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상황을 줌으로 당겨서 생생하게 봐야 하는 무인기 조종사들이 더 심각한 수준의 PTSD를 겪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걸 정확하고 선명하게 기록하는게 저 양반들 임무이고, 땡보 소리를 들어도 당사자들은 환장할 정도라고 하죠.

  

  

• 카밀로 | 2013-03-22 | 추천 0

  무인기 조종사들이 되려 공격후에 시체를 볼수있기때문에 일반 파일럿보다 PTSD걸릴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고요

  

  

• 마린892 | 2013-03-22 | 추천 1

  오인사격많은것도 사실입니다.
  저동네특성상 테러범하고 일반민간인구분이 쉽지도 않고요.
  그리고 저거 조종사도 PTSD걸립니다.
  실제 전장에 참여안해서 PTSD인정못받아 고통받는 조종사들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