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도둑잡기 | 2013-03-18 | 추천 1

  미국에서 차별금지가 법제화된 것이 겨우 1964년입니다. 저런 사건이 있고나서도 한참 걸렸던거죠. 솔피님 말씀대로 차별없는 지역은 없을 것입니다만, 미국은 그래도 사회문화적으로 차별이란 것이 나쁘다는 것이 폭넓게 받아들여지는 몇 안되는 지역들 중의 하나입니다. 문제도 많지만 가장 차별이라는 이슈를 적극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전 긍정적으로 봅니다.

• 지구만세 | 2013-03-19 | 추천 0

  정확한 지적 감사합니다 나우님^^

  

  

• 나우 | 2013-03-19 | 추천 1

  포레스트 검프에서 톰행크스가 노트를 줏어 주는 장면은 University of Alabama 에서 1963년 6월 11일 있었던 'Stand in the Schoolhouse Door'라는 유명한 해프닝을 일이고 파견되었던 군대는 일시적으로 연방군으로 편입된 알라바마 주방위군 이었습니다.
  
  1954년의 연방대법원 판결에 따라 전국적으로 유색인종 차별이 일반 고등학교에서 철패 되었고 최초의 유색인종 차별금지가 된 학교는 1894년에 있었습니다.

  

  

• 도둑잡기 | 2013-03-18 | 추천 1

  미국에서 차별금지가 법제화된 것이 겨우 1964년입니다. 저런 사건이 있고나서도 한참 걸렸던거죠. 솔피님 말씀대로 차별없는 지역은 없을 것입니다만, 미국은 그래도 사회문화적으로 차별이란 것이 나쁘다는 것이 폭넓게 받아들여지는 몇 안되는 지역들 중의 하나입니다. 문제도 많지만 가장 차별이라는 이슈를 적극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전 긍정적으로 봅니다.

  

  

• devilqoo | 2013-03-18 | 추천 0

  미국조차 불과 50~60년전의 이야기라는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

  

  

• 지구만세 | 2013-03-18 | 추천 0

  톰 행크스가 흑인 여학생이 떨어트린 공책을 줏어줬죠

  

  

• 솔피 | 2013-03-18 | 추천 0

  그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이나 일본도 마찬가지이고

  

  

• uzi9mm | 2013-03-18 | 추천 1

  군인 호위 속에서 학교등교라니... 그것도 인종
  차별 때문에... 미국이란 참 알다가도 모를 나라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지금도 인종차별
  하는 백인들이나 사람들은 우리 동양인들도 무
  슨 벌레나 자기네 일자리 뺏어먹는 암세포 보듯
  하고 있죠! 지금도 어디선가 누군가는 말이죠!

  

  

• yjw1903 | 2013-03-18 | 추천 0

  http://www.youtube.com/watch?v=xERXusiEszs
  주방위군과 101공수사단이 직접 마주하진 않았네요... 주지사가 주방위군과 경찰을 동원해 막다가 주 법원결정이 내려지자 경찰로 지역주민들이 등교방해하는것을 막음
  하지만 적극적인 제지는 아니었고 링크영상을 보면.. 경찰 방해에도 불구하고 흑인을 구타하는 장면이 나오는..
  결국 최종적으로 101 공수사단투입..
  그리 오래전 일이 아니었네요 ㅡ.ㅡ

  

  

• moresaza | 2013-03-18 | 추천 0

  영화 "리멤버타이탄"에 이 이야기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결국엔 잘 적응하는 걸로 영화는 끝나긴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