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2]

• 드라켄35 | 2013-03-17 | 추천 4

  레이거노믹스의 결실은 부시와 클린턴이 먹었죠.
  그만큼 체질적으로 강한 경제를 만든게 레이건이죠. 완전 실패? 이건 처음듣는 소리군요.

• 지구만세 | 2013-03-18 | 추천 0

  위대한 미국 재창건을 외치며 평화는 압도적인 힘이 있어야 지킬수 있다를 모토로 삼았죠
  
  특히 해군 600척 함대의 공약을 지켰고 그 힘의 대결을 따라가던
  
  쏘련이 결국 뒤로 나자빠져 버렸던 겁니다.
  
  카리스마와 특유의 온화한 미소 부드러운 목소리 등 멋진 대통령 맞습니다.

  

  

• uboat | 2013-03-17 | 추천 0

  신자유주의 정책을 쓴 대통령으로 부익부빈익빈을 아주 격화시킨 대통령이죠
  
  부자감세하면 낙수효과 운운하며
  
  결과는????
  
  이런 결과를 십수년이 지난 어떤 나라에서도 통용되구요
  
  경제성장이라 ???
  
  성장하면 뭐하죠?
  
  과실은 모두 누구들 차지인데?
  
  그리고 그렇게 호황도 아니었습니다

  

  

• 젊은조갑제 | 2013-03-17 | 추천 0

  미국인을 단결하게 만든 대통령 넘버1이 레이건이라고 미국인들은 칭합니다.
  
  특히 월남전 이후 카터때까지 미국은 매우 분열되어 잇었죠.

  

  

• 비행소년 | 2013-03-17 | 추천 0

  클린턴이 말년에 지퍼게이트 처리하느라 뭐 제대로 한 게 없지요. 결국 아들 부시 시작하자마자 9/11 터졌지요.

  

  

• Mankind | 2013-03-17 | 추천 0

  레이건 재임때 우드랜드가 있었다고 하니까 미군우드랜드가 아주 오래되보이는 느낌이 드는군요;

  

  

• -맥리- | 2013-03-17 | 추천 0

  저희 부친께서도 한때 저 민자군복을 입으셨었는데...
  25년 전이군요, 대령 예편 하실때...
  

  

  

• 나이스 | 2013-03-17 | 추천 4

  개인적으론 레이건을 훌륭한 대통령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여러 자료들을 찾아 보신다면 좋겠습니다.
  
  특히, 위대한 소통자 (great com-municator)로 불리었던 그에 대한 국민의 사랑이 2011년 갤럽조사에서 1위를 한 바탕이 되었다고 생각하는데요, 몇 가지 유명한 일화를 소개해드립니다.
  
  - 1984년 73세에 재선에 도전해 월터 먼데일 후보(당시 56세)와 가진 TV토론회
  먼데일=당신의 나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레이건=나는 이번 선거에서 나이를 문제 삼을 생각은 없습니다.
  먼데일=그게 무슨 뜻입니까?
  레이건=당신이 너무 젊고 경험이 없다는 사실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시청자=폭소!
  
  먼데일=배우가 어떻게 대통령이 될 수 있느냐?
  레이건=대통령이 어떻게 배우가 되지 않을 수 있느냐?
  
  - 소련에 대한 비판
  “소련의 헌법은 발언의 자유와 집회의 자유를 보장한다. 그러나 미국의 헌법은 발언 후의 자유와 집회 후의 자유를 보장한다.”
  “공산주의자는 마르크스와 레닌을 읽은 사람이고, 반공주의자는 마르크스와 레닌을 잘 아는 사람이다.”
  
  - 1981년 3월 정신병자 존 힝클리의 저격에 허파에 관통상을 입고 수술실을 들어가면서
  “당신들 모두가 훌륭한 공화당원이라는 것을 나에게 확신시켜 주시오”
  
  - 백안관 기자단과의 설화
  레이건이 백악관에서 기자회견 도중 기자들의 고약한 질문에 시달리다 마이크가 꺼진 줄 알고 “개××(son of bitch, S.O.B.)!”라는 말을 입에 담았다. 며칠 뒤 기자들이 ‘S.O.B.’라는 글자를 새긴 티셔츠를 레이건에게 선물했다. 백악관 지하에 위치한 기자실에서 일하는 기자들(Sons of the Basement)이란 뜻과 함께...... ‘개××’ 발언의 복수를 당한 레이건은 “기자 여러분은 모두 애국자입니다. 예산 절약(Saving Of Budget·SOB)하란 뜻이지요. 충고 잘 새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포병솔 | 2013-03-17 | 추천 0

  뭐 에러네 실정이네 해도 그당시 정세와 정보로 판단하기에는 그리 나쁜 결정은 아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결과가 나쁘고 모든 정보가 공개되고 복기를 하니 그게 무능처럼 보이는 거지
  세상이 뭐 좋은데로만 흘러 가나요.

  

  

•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3-03-17 | 추천 0

  WTC,펜타곤에 비행기를 꼬라 박는 테러를 저질 렀으니 이해는 갑니다만.
  이라크를 때려 부순건 에러였죠.

  

  

• 저수지의개 | 2013-03-17 | 추천 0

  당시에는 테러와의 전쟁이 정말 인기가 있었죠. 지금 생각하면 부시가 두번한게 정말 이해가 안되지만

  

  

•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3-03-17 | 추천 0

  그 멍청이를 2번 해먹게 한건 미국민이고, 그덕에 오바마 성님은 8년동안 똥만 치우다 끝날 판이죠. 욕은 욕대로 들어먹고

  

  

• 후레자식 아서스 | 2013-03-17 | 추천 0

  클린턴이 살린 경제를 말아먹은 것이 부시2세죠...

  

  

• 가이바G | 2013-03-17 | 추천 0

  근데 역대 대통령 평가 점수가 제일 높았던건 클린턴이라죠...
  도덕성에서 지퍼 게이트 때문에 점수 낮아서 저평가 받은거지 나머지는 대부분 최 상위 였다고 하더군요.

  

  

• 드라켄35 | 2013-03-17 | 추천 4

  레이거노믹스의 결실은 부시와 클린턴이 먹었죠.
  그만큼 체질적으로 강한 경제를 만든게 레이건이죠. 완전 실패? 이건 처음듣는 소리군요.

  

  

• 저수지의개 | 2013-03-17 | 추천 0

  레이건 시절때 경제호황기였나요? 레이거노믹스 완전 실패해서 지금까지 여파 미치고 있는걸로 알고있는데요. 뭐 기업들은 돈 많이 벌었을지 몰라도

  

  

• 아크투르스 | 2013-03-17 | 추천 0

  1) 월남전 이후 이란 인질 사태 등 무기력감에 빠진 미국인들에게 '위대한 미국' 을 돌려줌
  
  2) '퍼싱 미사일 배치' , '스타워즈 계획' 등 힘의 우위에 의한 도발 억제를 주창
  
  3) 소련을 무한 고가의 군비 경쟁으로 끌어내서 실질적 경제력 전쟁으로 방향 전환
  
  4) 경제 호황을 통한 서민 생활 안전
  
  5) 각 우방국들에게 미국을 믿어도 된다는 마인드를 심어줌
  
  6) 파나마 등 중남미 소국들과의 자잘한 대결로 미국인들에게 승전 경험을 줌
  
  7) 니카라과 등에서 공산 세력을 실질적으로 몰아내고 지배력 강화
  
  
  
  뭐 대략 이정도 ? 물론 뒤탈도 많았습니다
  
  
  
  

  

  

• Patriotism | 2013-03-17 | 추천 0

  벌써 30년 엇그제 같은데요.

  

  

• 솔피 | 2013-03-17 | 추천 0

  군사외교적 제외하면
  워싱턴이나 링컨이나 케네디나
  뭐 별로 다른 업적이 생각 안나네요.

  

  

• 무명용사 | 2013-03-17 | 추천 0

  시기적으로 조금 착각 하시는것 같습니다. 정확히 1983년 11월에 한국방문해서 9사단을 방문했었읍니다.

  

  

• 저수지의개 | 2013-03-17 | 추천 0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레이건이 왜 그렇게 위대한 대통령으로 칭송받는건가요?
  약간 부시대통령 같다고 해야되나?? 군사외교적 업적 말고는 딱히 눈에 안띄는거 같은데...

  

  

• oerlikon | 2013-03-17 | 추천 2

  제가 현역시잘 때 입니다.
  태권도 시범을 보이며 월남전에 미군과 같이 참전한 부대라고 설명드렸더니
  병사들이 모두 스턴트맨 같다고 하셨던.....
  
  

  

  

• uzi9mm | 2013-03-17 | 추천 0

  헉!! 1984년이면 제가 다섯살 때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