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 화력터널 | 2013-03-15 | 추천 4

  북한이 칼을 빼들긴 빼들었죠. 기세좋게 전쟁운운하면서 정전협정 무효라던가 준전시상태와 비슷한 상태로 주민들을 몰아붙인다던가 하면서 잔뜩 폼잡고 있습니다.
  물론 그 칼을 도로 집어넣긴 힘들겁니다. 북한 주민들을 설득하려면 한국과 미국이 대화를 요구해와 승자의 아량으로 칼을 도로 집어넣는다 식으로 홍보하겠죠. 그렇게 승리했다면서 선전하려는 수작입니다. 만약 한국이 더 강하게 나간다면?
  칼을 도로 집어넣을 명분이 없습니다. 그대로 북한의 자원과 에너지가 고갈되는거죠. 계속 질질끌면서 북한의 힘을 빼놓으면 도발하고 싶어도 힘이 없어 못합니다. 그렇다고 칼을 휘두를수도 없죠. 그건 북한 지도부 스스로 잘알겁니다. 자포자기해도 전쟁을 할만한 능력도 의지도 없습니다.
  이대로 계속 북한의 자원과 에너지를 고갈시키고 주민들과 북한군을 피곤하게 만들어야 됩니다. 계속해서 압박해버리면 북한은 제풀에 지치고 한국은 도발에서 안전해집니다. 대화를 시도하면 북한 뜻대로 되는겁니다.

• 애던 | 2013-03-15 | 추천 0

  ㅎㅎ..아무래도 정은이에게 정전협정무효시키고 평화협정유도하게끔하는 작전을 권유한놈도잇을탠대 그놈 속좀타겠내요 잘되면 승진...잘못되면쪽박차고 저세상 갈태니

  

  

• 아스네아 | 2013-03-15 | 추천 0

  어제 밤늦게 귀가하는데 전쟁위기! 평화협상! 이길래 설마 하고 아래 딱 쳐다보니 XX당 이더군요.. 에효...

  

  

• daeguug | 2013-03-15 | 추천 0

  김정은이가 따듯한 이밥ㄴ에 고깃국은 먹여주디? 금시계는 중국산2만원짜리 로*스 짝퉁!그래도 홍보용 사진이라 그런지 발육은 좋네요. 맨 왼쪽은 여군인가요?

  

  

• 궁수 | 2013-03-15 | 추천 0

  북한공군이 하루 수백회를 출격하는 훈련을 보며
  곧 북한의 전쟁용 유류가 바닥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군용 비축유가 150만톤이라는 보고서가 있습니다...
  
  평시에는 목탄차를 운영하며 불쌍하게 일부러 보이지만
  전쟁준비는 확실히 해 놓았을 겁니다..

  

  

• 스티븐 | 2013-03-15 | 추천 0

  젊은 애가 지도자가 되고 나니 내세울 건 없고 그러니 미사일, 핵, 불바다, 정전협정 그런걸 가지고 뒤흔들어야 자기 체면이 서는 모양입니다.

  

  

• Beast 666 | 2013-03-15 | 추천 0

  북한이 뭐라뭐라 떠들어봤자 시민들은 관심없고 담배값인상 물가 인상을 더 신경쓰고 박근혜 정부는 이 새끼들 이번에 치면 가만히 안 있는다 벼루는 중이고,, 이참에 북한 비축 유류나 탄약 재고 좀 소모해 봐라지..

  

  

• 찌삼이 | 2013-03-15 | 추천 0

  저런놈들 머리위에 두고 살아야하다니요..

  

  

• bedford1 | 2013-03-15 | 추천 2

  박대통령이 이명박처럼 공매 맞으면서도 " 또다시 도발 한다면" 하는 소리나 하진 않를겁니다. 또다시 도발한다면이란 조건을 다는것은 " 이번에 맞은 것은 그냥 넘어가겠다" 소리 밖에 않되죠

  

  

• 화력터널 | 2013-03-15 | 추천 4

  북한이 칼을 빼들긴 빼들었죠. 기세좋게 전쟁운운하면서 정전협정 무효라던가 준전시상태와 비슷한 상태로 주민들을 몰아붙인다던가 하면서 잔뜩 폼잡고 있습니다.
  물론 그 칼을 도로 집어넣긴 힘들겁니다. 북한 주민들을 설득하려면 한국과 미국이 대화를 요구해와 승자의 아량으로 칼을 도로 집어넣는다 식으로 홍보하겠죠. 그렇게 승리했다면서 선전하려는 수작입니다. 만약 한국이 더 강하게 나간다면?
  칼을 도로 집어넣을 명분이 없습니다. 그대로 북한의 자원과 에너지가 고갈되는거죠. 계속 질질끌면서 북한의 힘을 빼놓으면 도발하고 싶어도 힘이 없어 못합니다. 그렇다고 칼을 휘두를수도 없죠. 그건 북한 지도부 스스로 잘알겁니다. 자포자기해도 전쟁을 할만한 능력도 의지도 없습니다.
  이대로 계속 북한의 자원과 에너지를 고갈시키고 주민들과 북한군을 피곤하게 만들어야 됩니다. 계속해서 압박해버리면 북한은 제풀에 지치고 한국은 도발에서 안전해집니다. 대화를 시도하면 북한 뜻대로 되는겁니다.

  

  

• bedford1 | 2013-03-15 | 추천 1

  핵탄두가 장착된 ICBM이 대기하고 있다라는 말은 "미국과 대화하고 싶다."라고 해석하는 것이 가장 정확할 겁니다.

  

  

• bedford1 | 2013-03-15 | 추천 2

  북한도 나름대로 영악하게 계산을 하면서 움직이지만 세상이 북한이 원하는 시나리오 대로 돌아가지는 않는듯 합니다. 지난 정권때는 돈과 쌀을 주지 않으니까.. 아예 대화를 포기하고 정권바뀌기를 기다렸는데, 선거끝나고 털썩 했겠죠. 이번에도 분위기 험하게 몰고가면 한국국민들도 겁을 먹고 정부에 북한과 대화하라고 아우성을 하고..미국도 얘기들어줄 것으로 계산을 했을텐데..한국국민들도 별 동요가 없고..미국도 못들은척 하고 무시...한국도 지난정권과 달리 강경하게 나가고...

  

  

• 화력터널 | 2013-03-15 | 추천 0

  지금 북한은 미국이나 한국이 대화를 요구할때까지 버티는 겁니다. 그게 눈에 보여요.
  전쟁운운하면서 위기감을 고조시켜서 미국이나 한국이 대화를 먼저 요청할때까지 기다렸다가 마지못해 수락하는 방식으로 갑니다. 여태까지 성공했으니까 아마도 이번에도 성공하리라 믿겠죠.
  그런 북한의 의표를 찔러서 한국이 더 강하게 나가야됩니다. 평양불바다 운운하면서 북한의 도발시 김정은의 생명을 보장할 수 없다 이렇게 나가야 됩니다. 그게 북한의 도발을 막는 방법입니다. 감상론에 젖어선 죽도밥도 안됩니다. 지금은 강하게 몰아붙일때입니다.

  

  

• 화력터널 | 2013-03-15 | 추천 0

  북한이랑 당분간 대화를 끊어버리고 계속 무력대치국면으로 끌고가는게 여러모로 나을듯합니다.
  북한 특유의 화전양면전술에 따라 대화를 시도하는 순간 도발이 시작될겁니다. 차라리 이대로 대치국면을 끌고가서 전투분위기 조성해버려야 감히 도발못합니다. 오히려 한국쪽에서 압박의 수위를 좀 더 끌어올리면 북한이 뒷걸음치겠죠. 북한이 통 큰 양보할때까지 몰아붙여야 됩니다.

  

  

• 하늘별 | 2013-03-15 | 추천 0

  한미연합훈련 동안은 도발할 수 없을겁니다.
  그럼에도 북이 주딩이로 설레발 치는 이유는 내부 결속과 이 후에 있을 도발에 대한 명분 쌓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