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6]

• 별내야구단 | 2013-03-14 | 추천 3

  7~8년 눈팅만 하다가 사진상의 음식이 뭔지 알려드릴려고 회원가입했습니다.
  호떡처럼 생긴건 "삥"이라고 하는데 호떡처럼 안에 달콤한 첨가물은 없고, 소금을 살짝 뿌려서 좀 짭짤합니다. 간장 비슷한 소스에 찍어 먹기도 합니다.

• 칼리 | 2013-03-16 | 추천 0

  병(bing;빙3성_ 발음은 삐이잉인데 그것을 한글자로 발음해야 합니다. 삐와 비의 사잇발음입니다.)이라는 음식이네요. 餠 떡병자 를 쓰고요. 난이나 팬케이크 정도로 그냥 밀 부침개로 생각하면 되는 음식입니다. 소금간을 해서 그냥 먹어도 좋고, 군대에서는 모르겠는데 일반적으로는 저기가 소스를 바르고 또띠야나 크레페처럼 안에 야채나 고기를 돌돌 말아서 섞어 먹기도 하고, 여러개의 빙사이사이에 고기와 야채 이런것들을 올려서 먹기도 합니다.
  
  저렇게 기름에 굽거나 튀긴 것을 위에 있는 방식대로 먹으면 간식이나 한끼 식사로도 딱입니다.
  

  

  

• 따옹이 | 2013-03-15 | 추천 0

  오랜만에 재미있는 사진이 올라왔네요 군대에서 밥먹는 사진은 언제봐도 재밌어..

  

  

• 아둥바둥™ | 2013-03-15 | 추천 0

  삥 뜯는다는 말이 저기서 나온 모양이네요.... 농담입니다.....^^

  

  

• bac | 2013-03-15 | 추천 0

  오래전에 청해성에 갈 일이있었는데, 거기서 저런 것 비슷한 걸 길거리에서 팔더구만요.
  당시 배가 무척 고팠는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중국식 간장에 찍어 먹습니다.
  인도의 난 보다는 약간 두꺼운데, 우리 입맛에는 더 맞는 것 같습니다.
  

  

  

• MITHRIL | 2013-03-14 | 추천 0

  밀가루를 활용한 요리를 먹어오던 문화 때문인가,
  면이나 빵,만두 같은 종류가 많군요

  

  

• 도둑잡기 | 2013-03-14 | 추천 0

  중국만이 아니라 동남아시아권이나 인도권에서도 비슷한 빵을 해먹습니다. 종류가 여러가지여서 양파가 첨가되거나 달게만든 종류도 있고요. '난', '빠라따' '로티' '삥' 다 보기에도 비슷하고 맛이나 감촉도 비슷합니다 (좀 알게되면 감촉은 사실 많이 다르지만...). 저나 제 가족들에게는 담백하고 다양한 맛때문에 입맛에 잘 맞더군요.

  

  

• 에뷔선생 | 2013-03-14 | 추천 0

  주식개념으로 먹는 달지않은그런녀석인가요?

  

  

• 에뷔선생 | 2013-03-14 | 추천 0

  생긴건 난하고 비슷하네요

  

  

• 별내야구단 | 2013-03-14 | 추천 3

  7~8년 눈팅만 하다가 사진상의 음식이 뭔지 알려드릴려고 회원가입했습니다.
  호떡처럼 생긴건 "삥"이라고 하는데 호떡처럼 안에 달콤한 첨가물은 없고, 소금을 살짝 뿌려서 좀 짭짤합니다. 간장 비슷한 소스에 찍어 먹기도 합니다.

  

  

• TT | 2013-03-14 | 추천 1

  호떡입니다. 대림동 가면 똑같은거 팝니다.

  

  

• daeguug | 2013-03-14 | 추천 0

  호떡아닌가요!?어차피 호떡이 중국에서 유ㅐ된 음식이라 이상할건 없죠!그냥 쇼팅으로 암흑 짜장이나 뽁아라!

  

  

• swmlove | 2013-03-14 | 추천 0

  월병은 아니고요 / 그냥 호떡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근데 꼭 따뜻하게 해서 먹지는 않습니다

  

  

• ROKMC 6여단 | 2013-03-14 | 추천 0

  월병 아닌가요?

  

  

• bedford1 | 2013-03-14 | 추천 0

  선전용 사진이겠지만 북한은 물론 한국군보다도 잘해먹고 사는듯해 보입니다

  

  

• 뱃살왕자 | 2013-03-14 | 추천 0

  중국은 군구마다 민족이나 풍습이 달라서 식단이 한두가지가 아닐겁니다.
  굽기 전 모습은 꽃빵같네요...
  아~고추잡채 생각나네요.

  

  

• 붉은악마 | 2013-03-14 | 추천 0

  저거 빵인가요? 예전에 붉은악마에서 올림픽 예선원정 갔을 때 우즈벡에서 먹은 빵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