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 형제의 막내, 미니 스파이크
나이스 | 2013-03-13 12:37:58
조회 35508 | 추천 2 | 다운로드 14
이스라엘이 개발 중인 미니 스파이크 다목적 미사일입니다.
기존 스파이크 미사일은 다양한 사거리 별로 형제들이 있는데요, SR(50-800m), MR(200-2500m), LR(200-4000m), ER(400-8000m), NLOS(25KM) 입니다.
기존 스파이크 패밀리 중에 가장 경량이며 사거리가 짧은 SR에 만족하지 못 했는지 사거리는 1500m로 더 늘린 반면 무게는 더 경령화 하고 1회 발사라는 SR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한 듯 합니다.
무엇보다 소대,중대의 편제 화기로 단거리의 경장갑차량이나 진지내 적 보병의 정확한 타격을 위한 무기 체계의 필요성(이스라엘의 필요성이겠죠)에 따라 개발되고 있는데 2009년 최초 공개시보다 무게는 더 경령화 하여 작년 유로사토리 공개시에는 미사일 무게(캐니스터 포함) 4kg, 조준장비 4kg로 보병 2인이 조준장비와 미사일 6발을 휴대하는 체계로 발표 되었습니다.
참고로 rpg7의 경우 pgo-7 광학조준경을 장착한 발사관 무게가 6.3kg이고, 일반 heat탄이 2.5kg 내외, 텐덤탄두와 열압력탄이 4.5kg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 heat탄인 PG-7V가 2.2kg, PG-7L이 2.5KG이니까 발사관과 함께 하며 8KG 정도네요.
부피가 커서 8KG도 무거운 느낌입니다만, RPG7과 같은 무게나 되는군요.
▲총 무게 8kg이라 별도의 삼각대에 거치하지 않고 조준,발사를 합니다.
▲ 조준기와 미사일은 전용 캐리어에 장착하여 어깨에 지게 되는데 미사일은 4발은 16kg, 조준기와 미사일2발은 12kg이 되는군요.
▲ 미사일은 장갑용과 비장갑용으로 두 가지이며 길이는 70cm, 직경은 75mm 입니다.
▲기존 스파이크 MR/LR에도 장착하여 발사 운용이 가능합니다.
▲ 기존 스파이크 MR 운반 모습입니다. 미사일 1개 무게 13KG, 조준발사장치 유닛 무게 13KG입니다.
▲ 스파이크 패밀리 중 최단거리인 SR(9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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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지금 이스라엘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여러가지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라크전의 교훈으로 더 이상 소형대전차하기는 전차만에 사용하는 병기가 아님니다.
그로인해서 대전차말고 다른목적이 더 중요해졌는데
지금 이 분야는 어리로 가야할지 그 방향성을 상실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이 방향을 찾기 위해서 새로운 방향성이 될만한 모든 물건을 개발하고 있고
스파이크sr처럼 염가형 대전차미사일부터 마타도어라는 이름의 1회용 대전차로켓까지 다 개발하고 있고
이것도 그런 이스라엘의 시험작중에 하나인거죠.
우리는 이 이스라엘의 시험을 주시할필요가 있습니다.
루가 | 2013-03-14 | 추천 0
경량이면서 사거리,정밀성 을 높이고.. 반대로 폭발력을... 제한하는...
(간단히 이야기하면 쿠르드 민간인 지역에서 오도방정 떠는 무장된 목표물 이걸로 잡겠다는 심산인게죠..)
루가 | 2013-03-14 | 추천 0
장거리 1200 m 내에서 숨어있는 적(저격수 또는 공용화기 토치카) 에 대한 다양한 고도의 각도에서 접근 가능하며..
큰 운동에너지와폭발력에 의한 인병 살상 보다는... 보다 정확한 타격으로 점표적의 인명 살상을 목표로 개발된 미사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많이 이야기 하는... 전면전에 대비해야 하는 한국적 실상하고는 많은 거리가 있다고 봐야 겠죠??
706sfc | 2013-03-14 | 추천 0
제가아는 범위 내에서는 저놈은 전차는 전혀 고려되지 않고 소대지원화기 사거리를 벗어나는 적의 저격수,지원화기 거점이나 참호, 그리고 차량등을 위한 장비입니다
혹시 어떤면이 대전차무기의 새로운 개발방향 인지 궁금하네요..
푸른번개 | 2013-03-14 | 추천 0
까치살모 | 2013-03-14 | 추천 1
정전 | 2013-03-14 | 추천 0
나이스 | 2013-03-14 | 추천 0
그와 비교한다면 발사장치의 무게는 오히려 가볍고 미사일의 무게도 유도장치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최소한 rpg7의 범용탄과 비슷한 파괴력은 보유 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벽을 파괴하기 위한 용도의 미사일은 아니구요.
까치살모 | 2013-03-14 | 추천 0
이건 유효사거리 1km박의 적 공용화기 재거용으로 만들어진것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다들 아프간의 전훈을 알겠지만 탈레반들이 7.62mm기관총을 이용해서 1km거리에서 원거리 공격을 한건 다들 아실겁니다.
그래서 요즘의 저격총이나 대전차로켓등의 적 공용화기 재거용 장비들의 대세는 바로 1km입니다.
1km가 넘는 거리에 있는 적 공용화기에 재거
그런 용도로 나온 미사일입니다.
벽을 뚤는 용도는 마다도어라는 대전차로켓에 있는 기능입니다.
이슈타르 | 2013-03-14 | 추천 0
이런 목적이면 보통 로켓탄 내지 유탄 발사기 기능 정도로 다합니다
글고보니 기억이 나는게 베트남전 당시 미군이 총에다 걸고서 사용하던 대형 유탄 발사기가 있엇습니다
발제글 같은 미사일이 폭팔력 부족으로 기본적으로 적합 치도 않을게죠
viviz | 2013-03-13 | 추천 0
최남식 | 2013-03-13 | 추천 0
택티컬파우치 | 2013-03-13 | 추천 0
나이스 | 2013-03-13 | 추천 0
uzi9mm | 2013-03-13 | 추천 0
라 보인다는... 저걸 구매할 나라들이 많을까요?
까치살모 | 2013-03-13 | 추천 0
개발자들이 그런 목적으로 개발했으니^^;;
그리고 이스라엘은 건물벽면 관통용 마타도어를 개발하기 전에 이미 소총에서 발사할수 있는 총류탄형태의 벽면관통병기를 개발했어죠.
그러나 역시 충류탄형으로는 위력의 한계가 있어서 모든 벽을 확실하게 뚤지를 못해서 아에 대전차로켓으로 이걸 개발한것입니다.
훈스 | 2013-03-13 | 추천 0
까치살모 | 2013-03-13 | 추천 0
그런 탄두는 이미 나와 있습니다.
마타도어에 그런 종류의 탄두가 있습니다.
마타도어같은 경우는 제가 이야기한 3가지 목적에 따라 각각 사용할수 있는 3가지종류가 나와 있습니다.
물론 사용목적별로 따로 로켓을 사용해야 한다는것이 문제이기는 하지만
마타도어가 대전차로켓의 방향성을 재시하는 하나의 기준점이 될수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까치살모 | 2013-03-13 | 추천 0
그리고 뚤는다고 해도 별 의미가 없습니다.
건물의 벽면을 뚤는건 위험한 건물 입구가 아닌 다른방향에서 건물로 진입하기 위함입니다.
한마디로 그냥 뚤는것이 아니라 사람이 손쉽게 통과할수 있는 크기의 구멍을 뚤어야 합니다.
rpg의 구조와 폭약량으로는 턱도 없는 이야기입니다.
훈스 | 2013-03-13 | 추천 0
철근한가닥이 지탱하는 힘과 그 부분의 절단이 전체 구조물 절단으로 이어지지 않거든요.. 그물망 구조라
훈스 | 2013-03-13 | 추천 0
기존의 주택 및 시가전에 나오는 적 방어물은 방어력이 안나옵니다.
단지 강화콘크리트 구조물이라고 볼수도 있고 콘크리트 구조물의 구조에 흙구조물을 이용하여 한층더 강화한 경우 또는 미군처럼 항공마대에 흙담아놓은 성벽형은 대인이나 대전차무기로써 뚫을수 있으리라 보지는 않습니다.
흙과 돌 폭1M 1톤따리 마대인데 말입니다.
나이스 | 2013-03-13 | 추천 0
훈스 | 2013-03-13 | 추천 0
한다면, 강화 콘크리트 방어 구조물에 대한 공격능력 확보인데, 보병대 기계화는 일단 제껴놓고 본다면 말입니다...
어느쪽을 선택해야 최선인지는 아직도 의문입니다..........
대전차 미사일 왕국 러시아도 아직 RPG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는것 보면 말입니다.
까치살모 | 2013-03-13 | 추천 0
지금 단거리 대전차화기에 요구도닌 3가지 사용목적은
시가전시 건물벽면을 뚤는것
그리고 적 공용화기의 재거
대전차
이 3가지입니다.
rpg는 이 3가지목적을 달성하기에는 성능이 너무 많이 부족합니다.
나이스 | 2013-03-13 | 추천 1
그래서 스파이크 NLOS도 개발한 듯 하구요. 시가전에서는 포병이 155mm 포격 하는 것보다 스파이크 NLOS를 이용해 창문으로 정확히 한발 꽂아 넣는게 낫다고 생각한 듯 합니다.
중항모님이 가격 얘기를 하셧습니다만, 시가전에서 적을 제압하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들(비유도 무기의 다량 사용, 공군의 지원요청 )이나 인적 손실을 고려 한다면 미친 금액이 아니고서야 어느 정도 유용성은 인정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훈스 | 2013-03-13 | 추천 0
진지전이나 보병전에서 1발의 고성능발사기와 탄을 받을것이냐,,
무한공급 발사기와 탄을 받을것이냐 고민한다면,,,,,,,,,,,,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3-03-13 | 추천 0
둘째도 가격
셋째도 가격이요
빼야할 것은 욕심이나니
까치살모 | 2013-03-13 | 추천 3
지금 이스라엘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여러가지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라크전의 교훈으로 더 이상 소형대전차하기는 전차만에 사용하는 병기가 아님니다.
그로인해서 대전차말고 다른목적이 더 중요해졌는데
지금 이 분야는 어리로 가야할지 그 방향성을 상실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이 방향을 찾기 위해서 새로운 방향성이 될만한 모든 물건을 개발하고 있고
스파이크sr처럼 염가형 대전차미사일부터 마타도어라는 이름의 1회용 대전차로켓까지 다 개발하고 있고
이것도 그런 이스라엘의 시험작중에 하나인거죠.
우리는 이 이스라엘의 시험을 주시할필요가 있습니다.
도라OP | 2013-03-13 | 추천 0
daeguug | 2013-03-13 | 추천 0
현대화 | 2013-03-13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