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

• 아크투르스 | 2013-03-12 | 추천 1

  영국령 캐나다로 보낸 것으로 압니다
  
  참고로 남북 전쟁 때는 상대방의 포로를 거의 죄인 다루듯 해서
  
  상당수가 포로 수용소에서 사망하고 심각한 범죄 행위가 많아서
  
  ( 고위 장교를 욕보이기 위해 동성 강간 등 ) 사회 문제가 될 정도 였다 합니다
  
  
  물론 돈이나 인맥을 통해 편하게 지낸 포로도 있구요 ~

• 나우 | 2013-03-21 | 추천 0

  미국 독립군이 잡혔을 시에는 전쟁포로로 인정을 하지 않고 전쟁초기에는 모두 사형시키는게 일반적이었으나 우호적인 식민지인들까지 적으로 만들고 싶지 않아 뉴욕에 낡은 배에 이들을 감금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비위생적인 시설과 전염병, 식량의 제한적 공급으로 인해 전쟁이 끝날때 까지 약 1만여명이 죽었습니다.
  
  영국군의 경우에는 매우 제한적이지만 간간히 포로교환으로 독립군 장교와 교환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양측에서 학대적인 포로의 대우를 받지 말고 군복 갈아입으라고 장려했는데 실제로 약 1/4가량의 양측의 포로가 전향하여 군복바꿔입고 전쟁에 참여했습니다. 포로가된 영국군 중 자원을 하게 되면 민간에 임대되어 농장에서 일하는 조건으로 가석방 되곤 했다고 합니다.
  
  미군은 1782년(독립전쟁 끝나기 1년전)이나 되어서야 독립군 포로를 전쟁포로로 영국군이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뉴욕항에 잡혀있던 독립군 포로와 같이 영국군 그리고 독일군 포로들도 독립군 치하에서 비슷한 처우를 받았으며, 전선이 수시로 이동함에 따라 장기간의 이동 및 전염병으로 많은 수가 죽었습니다. 1783년 전쟁이 끝나고 나서 포로들은 '집으로' 보내졌습니다. 캐나다 군도 같이 있었으니 집이 캐나다인 포로들은 캐나다로 갔겠네요.

  

  

• 샤를 | 2013-03-12 | 추천 0

  캐나다로 갔습니다. 왕당파 또한 캐나다로 갔고 훗날 백악관을 불태운 미영전쟁에서 왕당파들의 전과는 상당했죠. 미국이 캐나다 먹겠단 심뽀로 도발을 건 전쟁이었으니 적개심이 장난아니었음.

  

  

• 아크투르스 | 2013-03-12 | 추천 1

  영국령 캐나다로 보낸 것으로 압니다
  
  참고로 남북 전쟁 때는 상대방의 포로를 거의 죄인 다루듯 해서
  
  상당수가 포로 수용소에서 사망하고 심각한 범죄 행위가 많아서
  
  ( 고위 장교를 욕보이기 위해 동성 강간 등 ) 사회 문제가 될 정도 였다 합니다
  
  
  물론 돈이나 인맥을 통해 편하게 지낸 포로도 있구요 ~

  

  

• 에리아이 | 2013-03-12 | 추천 0

  독립전쟁중 참전한 2만명정도의 독일계 용병들중 원하는 사람들은 정착을 허용했습니다.
  (당시 상황상 자료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최소 숫자)
  
  미국내 왕당파조차 몇년후 추방하는 상황에서 영국계 영구 정착은 무리였죠.
  
  이해를 위해 알아두셔야 할것은 미국의 모든 사람들이 독립전쟁에 열성이였던 것도 아니고
  오히려 독립선언서 발표후에 그 강제성에 대한 반발로 왕당파 인원들이 늘어났다라는 점입니다.^^:;
  
  인디언과의 싸움에서 경험을 획득한 명장 위싱턴의 병력보전책과 그로 인한 영국 병참 능력의 피해,
  프랑스와 타국등의 개입이 아니였더라면 이기기 힘든 전쟁이였고 그러다보니 추방이상의 방법은
  그보다 강경하든 유화적이든 불가능하다라고 보셔야 합니다.

  

  

• 빤스지기 | 2013-03-12 | 추천 0

  앗 죄송합니다.
  목록을 누른다는 것이 신고가 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