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9]

• 706sfc | 2013-03-11 | 추천 5

  붉은색 원이 있는곳에 만들어 졌다면 지금쯤 그곳이 광주처럼 혹은 대구처럼 커졌을 것이고 널널한 송정리같은데로 가라고 민원들어올겁니다
  처음 공항들이 들어온곳이 지금처럼 번화한 곳은 아닙니다
  심지어 김포공항도 영등포만 벗어나면 좌우로 논밭이엇습니다, 지금의 강서구 같은곳은 거의 깡촌이엇죠

• 박준형 | 2013-03-12 | 추천 0

  아 광산구가 함평지역이였다고 어릴때 시골학교 선생님 한테 배웠던 기억이 있는데, 그게 아니였나 보네요. 어제 자기전에 저 댓글 쓰면서 전교생이 40명도 안됐던 분교를 다녔던 향수를 느꼈는데... 그 내용을 배웠던 과목이 전라남도의 특산물 이라는 국민학교 과목이였거든요. 그리고 UNUS님 빨간원 안의 월야면은 함평행정구역으로 알고있는데욥..

  

  

• UNUS | 2013-03-12 | 추천 0

  박준형님 함평이 아니라 장성군 삼계면 삼서면 지역입니다 상무대가 있는 지역이요

  

  

• sahakdo | 2013-03-12 | 추천 0

  송정리(里)라는 명칭에 남아 있듯이 광주가 아닌 광산군 송정리였지요. 광주가 직할시 되면서 편입된 곳입니다. 예전에는 현재 광주 중심지라 할 수 있는 기아자동차 부근이 버스 종점이었고 상무대가 있던 상무지구는 버스도 거의 없던 변두리였습니다. 공항위치가 잘못되었다기 보다는 도시가 너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고 있는거죠.
  
  그리고 무안공항에 국제선 광주공항에 국내선이라는 이상한 취항이 계속 되는데.. 솔직히 저라도 자가용 없으면 접근자체가 힘든 무안까지 가서 서울가는 국내선 타느니 KTX나 버스 타버리겠습니다.(제주도야 어쩔 수 없고...)
  결국 무안공항에 국내선이 안가면 공항이 죽는데 국내선 보낸다고 무안공항이 살아날 것 같지는 않다는 거죠.
  그래서 이제와서 군공항을 무안으로 옮기고 민항은 광주공항으로 하자는 말도 나오는데...
  아무래도 광주공항 소음의 거의 대부분이 군용기 때문이다 보니 이런 말이 나오는거죠.
  
  사실 광주의 북서쪽은 비행기 이착륙 때문에 상당히 피해가 있긴하죠. 학교는 수업을 제대로 못하고 멈춰 있어야 하고...
  f-5일때는 광주 시내에서 기동하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 요즘은 t-50으로 거의 바뀐터라 시내에서 기동훈련하는 모습도 종종 보입니다. 새 비행기라 그런지 소리도 우렁(?)차고...

  

  

• 박준형 | 2013-03-12 | 추천 0

  그리고 송정리는 과거에 행정구역상 함평에 속해 있었답니다 ㅋ

  

  

• 박준형 | 2013-03-12 | 추천 0

  이글과 크게 관련 없는 내용이지만 광주사진에 붉은 원은 광주가 아니라 함평입니다. 그리고 함평지역은 평야지역도 많지만 서쪽이 대부분이고 광주방향인 동쪽은 생각 이상으로 산이 많아 공항 위치로는 부적합하지 않나 싶네요. 제가 어떻게 아냐구요? 제가 함평 살거든요ㅋ

  

  

• mungs | 2013-03-12 | 추천 0

  심시티를 한번씩 해봅시다 ㅋ

  

  

• Mankind | 2013-03-11 | 추천 0

  1970년 11비 창단때만 해도 경북 대구시래야 얼마 되지도 않았지요.
  달서구와 시지는 시골밖에 없었고 동대구역,3공단,서대구공단,수성동은 대구의 끝이었으니...;

  

  

• 젊은조갑제 | 2013-03-11 | 추천 0

  그리고 대구공항 광주공항 김포공항 포항공항 김해공항 모두 일제시대 일본해군항공대 기지였습니다

  

  

• 젊은조갑제 | 2013-03-11 | 추천 0

  김포공항도 원래 서울이 아니었죠.
  
  성남 서울공항역시 서울하고는 먼 성남시....성남시 이전엔 경기도 광주땅이었습니다

  

  

• 이제는원통하지않다 | 2013-03-11 | 추천 0

  송정리라면 광주에서 나주가는 길에 있는 그역..? 송정리가 지금은 광주인데 예전에는 광주가 아니었나 보네요..

  

  

• 나팔수 | 2013-03-11 | 추천 0

  광주는 모르겠지만 대구는 붉은 원이 있는 지역이 생각보다 먼곳입니다.
  경산이 먼곳인데 경산보다 훨씬 더 먼곳을 공항 지역이라 지정했다면
  아주 쓸모없는 시설이 됐을 겁니다 .
  적어도 2000년 까지는 그랬으리라 보입니다.

  

  

• FlywithMe | 2013-03-11 | 추천 1

  양양공항에 개인용 차없으신분들 어떻게 오실까요?
  
  -택시아저씨랑 싸우며 온다~~

  

  

• 훈스 | 2013-03-11 | 추천 0

  공항가는데 지방은 대부분 택시 이용일텐데,,, 택시비??????????????????? 한 오만원 10만원 나오면 공항입지는 있으나 마나일걸요.

  

  

• 훈스 | 2013-03-11 | 추천 1

  UNUS님께,,,,,,,, 공항 입중에서 중요한 것이 접근성입니다.....
  
  지금 무안공항이 왜 욕처먹을까요??? 나름 수작이라는 김해공항?? 영종도 인천공항???
  
  현재 시점에서도 접근성으로 보자면,, 한말씩 나옵니다..... 도시화가 커졌고, 대중교통은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좋아졌지만 말입니다....... 개인 교통수단은 말할것도 없죠/??
  
  저 공항들 만들 시점에 군 공항이니 접근성 따질 이유는 불가결 했다손 치더라도 말입니다..... 말그대로 현재 지정하신 위치들에 만들었다는 가정론이 나오면,,
  
  현재 욕처먹는 공항들과 다를바 없는 논리가 나옵니다.......... 거기 이용객이 누가 있다고 거기다 쳐만드냐는 말이죠.. 공항 한번가는데 두시간 세시간 나오면 그게 공항인가요??

  

  

• UNUS | 2013-03-11 | 추천 0

  지금 와서 이렇듯 항공지도니 위성 지도니 놓고 보면 도시가 있을만한 곳에 도시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든 생각이 과거 정책 결정자들은 도시가 확장돼가는 것을 생각햇을까 안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특히 대구나 광주는 도시가 확장해가는 길목이 공항과 공항의 안전구역떄문에 단절이됐거든요 이건 특히 광주가 심하죠 도시가 크게 양분돼 있으니...그나마 대구는 한쪽이 산이라 죄금더심하고요 그냥 만약에 그곳에 생겼다면 어떻게 됄을까 하는 상상이죠...그리고 지그와서 결과론적이지만 지형적인 요소 공단입주 군부대 이전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그자리가 좋아보인다 뭐 이런거죠..첨에 만들떄 정책 결정자들이 멀리보고 했다면 충분히 예상 가능한 위치다 뭐 이런....이야기조 어디까지나 상상이지만요

  

  

• 706sfc | 2013-03-11 | 추천 5

  붉은색 원이 있는곳에 만들어 졌다면 지금쯤 그곳이 광주처럼 혹은 대구처럼 커졌을 것이고 널널한 송정리같은데로 가라고 민원들어올겁니다
  처음 공항들이 들어온곳이 지금처럼 번화한 곳은 아닙니다
  심지어 김포공항도 영등포만 벗어나면 좌우로 논밭이엇습니다, 지금의 강서구 같은곳은 거의 깡촌이엇죠

  

  

• FlywithMe | 2013-03-11 | 추천 0

  양양- 광주 국내노선이 가장 적자..
  
  그나마 김해-양양 노선은 본전뽑기..
  
  이야..공항한번 잘지어서 돈버리더군요

  

  

• 훈스 | 2013-03-11 | 추천 0

  대구공항 가보신분들이야 하시겠지만........... 저 강변 모텔촌들 이나 집어 치우면 아파트 짓기 부족함 없을겁니다...

  

  

• 훈스 | 2013-03-11 | 추천 2

  20년전 광주공항을 기억하신다면,,, 어떠 하실까요???
  시내에서 도대체 택시로 얼마나 들어가야 공항이 나왔을까요??? 송정리가 과연 광주던가요???
  나쁜말로 70년대 잠실이 뽕밭이었다고 말하는거나 매 일반입니다...
  
  대한민국 공항중 제대로 검증받고 지어놓은 지방공항이 어디있죠???
  
  중국관광객 일본관광객 드립치면서 동남아 관광객 모시기 한다는 민자회사 수요조사서 한장 덜렁들고 만들어 놓은 공항들이 모두 다 입니다.
  
  그래놓고도 못지어서 안날난게 공항들이죠.... 각도에 하나 있어도 수요가 나올까 말까한 국토 면적에 도단위에 두개 세개 지어놓고자 하는 심뽀들이 널려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