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3]

• 잇빨중사 | 2013-03-10 | 추천 2

  이런 글에 더 이상은 리플을 달지 않겠습니다만, 남이 하는 무술에 체조 같은
  표현을 쓰면 좋지 않습니다. 여러 분들이 젊으셔서 쿵푸에서 말하는 [격권]에
  관심들이 많으신데 나이 들어 보세요. 태극권 같은 것처럼 좋은 게 없습니다.
  
  어차피 무술을 통한 대련과 대결이 젊은 나이에 관심사겠지만 세상에 모든 일
  에서 격권에 최고봉에 오르기도 힘들고, 모두 선망의 대상만 바라보다 끝나는게
  인생사 대부분 그렇습니다. 더 시야를 넓혀보면 아주 '직접적으로' 내 몸이 단련
  되고 심신이 강해지는 그런게 실제로는 나에게 좋답니다.
  
  맞는 말씀도 있네요. 3여단 나온 후배가 태권도/특공무술 도장을 초등학생을
  주로 해서 받았는데, 수련 후에 두 명씩 나와서 주먹 얼굴 공격이 허용되는 대련을
  매일 시켰지요. 매일 쌍코피. 결국 여러 이유로 도장을 닫았지요.
  
  군대무술이 정 할 거면 실전적으로 해야 한다는데는 물론 찬성합니다.

• 므흐흐 | 2013-03-11 | 추천 0

  광고입니까?

  

  

• Majorkim | 2013-03-11 | 추천 0

  총 한방이면 끝~~~~~~~~~~~~~~

  

  

• 특전팬다 | 2013-03-10 | 추천 0

  제가 복싱을 배우고 있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는대
  역시 복싱이 최곱니다!!!!!!!!!!!!!!!!!!!!!!!!!!!!!!!!!!!!!!!!!!!!!!!!!!!!!!!!!!!!!!!!!!!!!!!!!!!!!!!!!!!!!!!!!!!!!!!!!!!!!!!!!!!!!!!!!!!!!!!!!!!!!!!!!!!!!!!!!!

  

  

• 델 타 | 2013-03-10 | 추천 0

  예전에는 킥복싱+레슬링이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관절이 아프니까 부드러운 동작의 기술에 관심이 가기 시작하고, 막상 싸움 났다고 때리면 감방 갈 거 생각하니까 방어기술 쪽에 관심이 생기더군요..

  

  

• 잇빨중사 | 2013-03-10 | 추천 2

  이런 글에 더 이상은 리플을 달지 않겠습니다만, 남이 하는 무술에 체조 같은
  표현을 쓰면 좋지 않습니다. 여러 분들이 젊으셔서 쿵푸에서 말하는 [격권]에
  관심들이 많으신데 나이 들어 보세요. 태극권 같은 것처럼 좋은 게 없습니다.
  
  어차피 무술을 통한 대련과 대결이 젊은 나이에 관심사겠지만 세상에 모든 일
  에서 격권에 최고봉에 오르기도 힘들고, 모두 선망의 대상만 바라보다 끝나는게
  인생사 대부분 그렇습니다. 더 시야를 넓혀보면 아주 '직접적으로' 내 몸이 단련
  되고 심신이 강해지는 그런게 실제로는 나에게 좋답니다.
  
  맞는 말씀도 있네요. 3여단 나온 후배가 태권도/특공무술 도장을 초등학생을
  주로 해서 받았는데, 수련 후에 두 명씩 나와서 주먹 얼굴 공격이 허용되는 대련을
  매일 시켰지요. 매일 쌍코피. 결국 여러 이유로 도장을 닫았지요.
  
  군대무술이 정 할 거면 실전적으로 해야 한다는데는 물론 찬성합니다.

  

  

• 에뷔선생 | 2013-03-10 | 추천 0

  그러니까 필살기 라는게 특별한게 아닌데 꼭 한국/중국 무술하시는 분들이 그걸 특별하게 여기고 애지중지하지요.

  

  

• 에뷔선생 | 2013-03-10 | 추천 0

  저는 청참독님 댓글이 아니라 태극권과 택견껀해서 말씀드린겁니다.

  

  

• 에뷔선생 | 2013-03-10 | 추천 0

  대도숙 공도라는 가라데 기반의 무술이 있습니다. 여기선 체급을 키+체중으로 정하는데 그거 어느정도 이상 차이나면 낭심가격을 허용합니다. (물론 인간적으로 라이트컨택으로 차겠지요) 그런데 그렇게 해도 실력차는 극복안됩니다.

  

  

• 에뷔선생 | 2013-03-10 | 추천 0

  불구로 만든다고요? UFC 1~12회 대회 찾아보십쇼. 그땐 눈알찔러도 되고 낭심에 가차없이 쳐도되고 물어뜯고 할퀴어도 되었습니다. 반칙이 있긴했는데 그 반칙도 벌금약간물로 말았지요. 그리고 글러브나 의복착용도 아예 자유였습니다. 그러나 중국무술가들은 거의나오지않거나 나왔다 증발당했지요

  

  

• 에뷔선생 | 2013-03-10 | 추천 0

  세상에서 가장 많이 죽는 스포츠가 복싱과 무에타이입니다. 내공이요? 낙무아이(무에타이 전사)가 니킥으로 장파열이르키고 복서가 펀치로 상대방 뇌혈관 터트립니다. 그리고 삐쩍마른 노인들이 툭치니 으어억하고 쓰러지고 기와가 박살나는 발경 은 복서도 하고 낙무아이도 하고 킥복서도 하고 사바떼루도 합니다. 별로 특별한게 아닙니다.

  

  

• moresaza | 2013-03-10 | 추천 0

  에뷔선생님/ 그 인간시리즈 6부작 중 이른바 그 부분 무술의 고수분들한데 필살기, 즉 상대 절명하는거나 상대를 불구로 만드는 기술 보여달라 그러면 그렇게 열심히 단련하시다가도 무술이 그런 거 잘한다고 고수로 불리는게 아니다...진정한 무술은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자가 고수다...라면서 도사같은 이야기을 합니다. 모든 무술 부분 고수들이요...그래서 그 시리즈도 마지막이 좀 싱겁게 끝나요. 외공이 진짜 고수가 아니라 내공이 강한 자가 고수다...뭐 이런 얘기들로 끝나버립니다. 이상하게 왜 필살기 등을 연마하시는 고수들이 그런 이야기들만 하는지 알듯 말듯 했습니다.

  

  

• 에뷔선생 | 2013-03-10 | 추천 0

  사실 태권도가 막강한 수련인구로 세계화의 성공한건 그 부모님들의 노심초사가 큰 보탬이 되었지요.

  

  

• 에뷔선생 | 2013-03-10 | 추천 1

  특공무술도 마찬가지입니다. 항모님 태권도, 합기도, 특공무술 죄다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집된지 오랩니다. 대련위주와 기술위주로 수련하면 애들 다칠까 노심초사하는 부모들때문에 장사안됩니다. 특공무술 기반 MMA 체육관이런곳이라든가
  전역하신 특전사출신 분이 세운곳아니면 비추입니다.

  

  

•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3-03-10 | 추천 0

  특공무술을 배워 보고 싶은데 주변에 도장이 없더군요.
  태권도 도장은 참 많은데. 애들 사이에 껴가지고 허우적 대는게 그림이 영 좋지 않아서 가기가 두렵네요 ㅎㅎ

  

  

• moresaza | 2013-03-10 | 추천 0

  에뷔선생님/네..그렇군요. 인간극장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한국의 무림고수를 찾아서"라는 시리즈 6부작 한 번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극진공수도(최영희) 연마하는 분이랑 합기도 연마하는 분, 태극권 연마하는 분들 나옵니다. 그분들도 이상하게 살기(필살기)같은 거 연마하시면서도 막상 보여달라 하면 안 보여주시더라구요. 그 시리즈 중 태극권 연마하시는 한의사?분 실전에서 대련했는데 완전 상대가 기절 직전까지 갔습니다.

  

  

• 에뷔선생 | 2013-03-10 | 추천 0

  택견에 옛법이라는게 있다고 들었습니다. 택견 놀이중 상대방을 다치게 하는 기술을 옛법이라고 분류해서 사용치않고있지요. //그런데 입식격투기중 가장 최강인 무에타이는 위력적인 팔굽과 무릅 공격때문인데 태권도 품새에도 팔굽, 무릅이 있습니다. 단지 대련서 안쓰니 태권도는 격투대회서 탈탈 턱이나 허벅지가 털립니다./// 전 택견의 옛법을 태권도의 무릅치기나 팔굽과 같다고 봅니다.

  

  

• 솔피 | 2013-03-10 | 추천 1

  태권도의 발전을 위한 좋은 방향이군요
  태권도는 겨루기에서 주먹의 안면가격 금지와
  하체공격 금지로
  스스로 손과 발에 족쇄를 쒸워서
  기술의 발전이 정체 되어 왔습니다
  
  미국의 태권도는 겨루기에서 주먹의 안면공격을 허용하는데
  한국의 태권도 고수가 미국에가 미국식으로 겨루기 하면 줄줄이
  다 패합니다

  

  

• 에뷔선생 | 2013-03-10 | 추천 0

  많이 다르죠. 택견의 강함을 부정하는건 아닙니다만 어디까지나 '놀이'로 발전하다보니 상대가 정신을 잃거나 죽거나 항복할때까지 공격한다는 개념이 없습니다. 태극권은 체조수준이죠. 중국이 괜히 '산타'라는 무술을 구 소련 도움받아 만든게 아니죠.

  

  

• moresaza | 2013-03-10 | 추천 0

  예전 다큐멘터리3일인가, 인간극장인가에서 무림고수를 찾아서라는 시리즈 6부를 방송한 적 있지요. 저런식으로 무술연마하면 태극권과 택견(택견도 실전택견이 있더군요)과 뭐가 다른지 궁금하네요. 실전 택견 연마하시는 분들 보니 완전 붕붕 날라다니시던데.

  

  

• 에뷔선생 | 2013-03-10 | 추천 2

  저도 무술을 했었고 사랑하며 좋아합니다. 그리고 태권도를 까면서도 국기로써 실전에서 또 종합격투 무대서 태권도 베이스로 성공하길 바라지만 이런식으로 홍보하시면 반감이 생길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