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계속 도발을 걸면 걸 수록 우리가 제일 고생!!!! -누구??-
후레자식 아서스 | 2013-03-08 14:48:22
조회 13932 | 추천 0 | 다운로드 5
오늘도 장병들은 고생을 하겠군요..
내가 보기에 김정은은 분명 키리졸브 때 도발하지 않고 분명 한미 연합훈련 끝나고 뭐하나 크게 도발할 것 같습니다..
원래 분위기가 느슨해졌을 때에 뒤통수 치는 것이 저들의 특기잖아요..
지금 쯤이면 당연히 화강암 전투복으로 교체되었지만..
후레자식 아서스 | 2013-03-08 14:48:22
조회 13932 | 추천 0 | 다운로드 5
오늘도 장병들은 고생을 하겠군요..
내가 보기에 김정은은 분명 키리졸브 때 도발하지 않고 분명 한미 연합훈련 끝나고 뭐하나 크게 도발할 것 같습니다..
원래 분위기가 느슨해졌을 때에 뒤통수 치는 것이 저들의 특기잖아요..
지금 쯤이면 당연히 화강암 전투복으로 교체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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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내무반장 | 2013-03-08 | 추천 0
있습니다. 적이 저격하면 할수 없죠. 무반동총으로 그 인근 작살내야죠.
유현영 | 2013-03-08 | 추천 0
내무반장 | 2013-03-08 | 추천 0
그러나 군기 빠진다고 휴지로도 귀 못막게 합니다. 물론 저는 짬밥되고 귀막고 쐈습니다만...
다만 그 매캐한 화약 냄새는 그립네요. 정말 소총사격은 게임도 안되게 찐~ 한 화약 냄새 죽여줬는데.ㅋ
daeguug | 2013-03-08 | 추천 0
706sfc | 2013-03-08 | 추천 0
그나져나 군 장병분들 요즘 고생하시겟네요 ...
706sfc | 2013-03-08 | 추천 0
90미리는 66미리 로우가 도태된 이후 소대에서 사용가능한 가장 강력한 화력입니다 그런데 그걸 현궁으로 대체하면 기회가 줄어드는거죠, 제가말한 북한군에 비해 열세라는건 RPG 계열과의 비교인데 성능을 떠나서 수량자체가 월등하거든요, 현재의 한국육군의 당면 주적이 북한인 이상 아주 싸고 많이 사용할수 있는 대구경 직사화기가 절대로 부족합니다
추가적으로 저격에 특화된 소총역시 절대 부족하죠 그런데 아마 그건 k-11 로 대체되겠죠, 많이 아쉽습니다 산악전이 벌어진다면 과연 RPG 와 저격소총으로 무장한 북한군과의 전투에서 현궁과 K-11 로 무장한 교전이 벌어질텐데..
내무반장 | 2013-03-08 | 추천 0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딸랑 저배율에 스테디아 표시와 수평수포가 끝입니다....
주야간 전천후 사격 가능하게 조준경을 개량한다면 꽤나 쓸만할껍니다.
현재 조준경은 악천후시나 야간에 매우 제한된 시야를 제공해서 그닥 명중률이 형편없습니다.
이것만 개선해서 써도 앞으로 5~10년은 더 써먹을만할껍니다.
내무반장 | 2013-03-08 | 추천 0
그러셨군요. 부대마다 운용방식이 다른건지 알수는 없습니다만 저희는 운용화기는 절대 순환시키지 않았구요. 다만 특이 케이스 이긴한데 81mm 박격포에 문제가 생겨서 실사격 측정가야 하는데 당장급하니까 대대장 지시로 치장물자 꺼내쓴적이 있습니다. 90mm 치장은 한번도 못봐서 뭐라 설명을 못하겠는데
81mm는 완전 새 박스에서 꺼내서 썼는데 81mm에 구리스가 외형그대로 코팅되어 있더군요.
구리스 닦는데만 하루 걸렸고 당연히 완전 a급이 나와서 꽤나 신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치장창고에 있는 밀봉 치장무기 빼고 나머지 총기류등은 무기관리병과 행보관의 관리에 따라
상태는 다르다고 봅니다만, 운용하는 화기를 순환시킨건 좀 이해가 안되는게...운용하는 화기도
소총처럼 맨날 쓰는게 아니라 창고로 보냈다가 쓸때 꺼내면 여름철엔 녹이 살짝 슬기도 하거든요.
근데 이걸 밀봉 안된걸 뺑뺑이 돌리면...아무튼 좀 이해가 가질 않는 방식이네요.
삐죽이 | 2013-03-08 | 추천 0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3-03-08 | 추천 1
공용화기들 보관상태가 썩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공용화기들은 순환으로 사용하는데. 순환 기간이 되서 치장무기고에 있던 90미리를 꺼내고 기존에 사용하던 90미리에 기름칠하고 집어 넣었는데요. 치장 창고에 있던 90미리와 81미리는 재앙 그 차체더군요. 오죽이나 했으면 화기중대원들이 단체로 영창 가자고 했을까요......
그 뒤 총기류 빼고(진공 포장을 합니다) 공용화기는 믿지 않습니다
까치살모 | 2013-03-08 | 추천 2
90mm의 장점을 알기에 현궁b형을 만드는거죠.
그리고 현궁b형이라고 해도 가격이 너무 비싸니까 좀더 저렴하게 사용할수 있는 1회용 로켓병기를 개발하려는것이고요.
막강심리 | 2013-03-08 | 추천 0
추가적으로 '동원령'은 데프콘1 상황 아닌가요? 데프콘3가 되면 '전지상황'으로 돌변하고 우리가 가진 작전권을 연합사에 넘겨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전시작통권) 때문에 수많은 도발에도 데프콘4상황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작전권을 연합사에 넘기는 일은 상징적으로나 실제적으로 쉽게 할 수 있는 결정이 아닙니다.
내무반장 | 2013-03-08 | 추천 0
아프간의 미군도 개량한거없이 쓰는거보면 (m14는 꺼내다가 완전 개량했습니다만)
그닥 개량의 여지도 없고 소요도 없는거죠. 공세적 개념의 무기보단 방어적 / 화력지원용
성격이라 그럴듯 싶습니다.
Tommy | 2013-03-08 | 추천 0
내무반장 | 2013-03-08 | 추천 0
오늘 주특기 훈련이다 집합!
그늘을 찾는다. 판초우이 깔고 사격 숙달훈련 , 폐쇄기 분해결합 훈련(이라쓰고 px 내기함)
하다하다 심심하면 패쇄기 분해해서 손질하기 시작...
중대장 왔다갔다하면 괜히 빡센척 훈련 시작...신병데려다가 조준경 수평수포 잡는거 갈구기 시작
이러다가 하루 갑니다. 녹이 날리가 거의 없죠.
내무반장 | 2013-03-08 | 추천 0
관리부실은 해당부대 책임이겠지요. 최소 제가 소속했던 부대의 치장용 90mm와 운영용 90mm 둘다
상태 좋았습니다. 이건 전적으로 해당부대 지휘관의 기본기 문제이겠지요.
마구쏘는남자 | 2013-03-08 | 추천 0
Alchemist | 2013-03-08 | 추천 0
탄종만 추가개량해 주면되죠.
제 생각에는 많은 탄종은 필요없고 열압력탄과 텐덤탄만 추가해도 충분한 전력이 될거라고 봅니다.
내무반장 | 2013-03-08 | 추천 0
치장 무기 관리 제대로 못한탓이지 화기중대에서 운용되고 있는 화기를 그 따위로 관리했다면
분대장 / 화기중대장 난리 납니다.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3-03-08 | 추천 0
직접 봐서 압니다. 3일 내내 수입포로 닦고 조이고 기름처도 녹은 끊임 없이 나오더군요.
내무반장 | 2013-03-08 | 추천 1
그것도 측정이라 엄청난 중압감이...ㅠㅠ
앞으로 신형 대전차 미슬 도입되므로 90미리는 개량없이 사용해도 무방해 보입니다.
개량하는데 공짜는 아니니깐여. 그리고 운용해봤던 입장에서 봤을때 가지고 다니기 무겁기도 하지만
점표적 400m 명중 가능한 직사화기가 우리나라 육군에 많지 않으므로 후방사단용으로 도태시켜서
대전차 업무는 타 무기에 넘기고 보병 화력지원용으로 쓰면 딱이죠.90미리 자체의 신뢰성이 좋기땜에
(분해결합하다 망실하는 경우 빼고...) 화기 자체의 개량보다는 탄종의 다양화, 사거리 증대등을
통한 개량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3-03-08 | 추천 0
무지막지한 재고탄과 앞으로 장거리 탱크 사냥은 현궁이 주로 한다는 걸 감안 할때 90미리의 개량이 필요 합니다.
어차피 300미터 부근에서 사용할거면 길이와 무게를 대폭 경량해서 사용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706sfc | 2013-03-08 | 추천 2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3-03-08 | 추천 0
칼 구스타프 급으로 길이를 줄여서 무게를 줄이는 개량을 하거나. 아니면 그냥 도태를 시키거나 좀 뭔갈 어떻게 했으면 하네요. 보면 볼수록 갑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