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베스대통령이 사망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날 TV조선인가? 한 종편방송의 뉴스프로에서 경제학교수 한명을 연결해 차베스대통령에 대해 얘기하는데 그 교수분은 차베스에 대해 베네수엘라의 빈곤률을 상당히 해결 했다고 후한평가를 하더군요.
므흐흐|
2013-03-07 |추천0
독재의 가장큰 상처는 국민을 독립개체가 아닌 의존형 종속개체로 만드는게죠.
특히 그 독재의 결과가 좋은 희귀한 경우에는요.
프랑스는 누구든지 보나파르트 나폴레옹을 독재자라 합니다만, 그 나폴레옹을 존경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에서도 박정희를 독재자라하지만 그를 존경하는 이가 굉장히 많지요.
문제는 존경에서 끝나는 나폴레옹과 숭배에 이르는 우리나라의 차이 입니다.
아직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신적 독립성이 미숙해 쉽게 헤게모니나 도그마 혹은
카리스마에 휩슬립니다.
지난 여름 우리를 떨게 했던 촛불좀비의 추억을 되살려 볼까요? 일견 무질서하고 즉흥적으로
보이던 흐름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계획적이고 주도적인 핵들이 발견됩니다.
그 핵들또한 전대 국가수반에대한 종교적이기까지한 맹목적 충성심을 가진 집단이었지요.
까놓고 보면 민주주의 탈을 뒤집어써도 그 수준은 이미 한계에 이르럿음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반미라고 을머대며 독재만세를 외치는 얼간이를 또 보게되니 착잡하네요!
NAVY Reserve|
2013-03-07 |추천1
독재자들 대부분이 재임기간 초기에는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나 포퓰리즘에 의존하는 독재자의 경우는 더 하구요. 2차대전 초창기의 독일 국민들 사이에서 히틀러의 인기는 지금의 차베즈에 비할 바가 아니었습니다. 독재를 하는 거야 해당 국가 내부의 문제이니 뭐라할 수 없는 거지만, 차베즈 사후 그동안 흥청망청 써 온 석유로 버텨온 그의 인기과 국가 경제가 과연 사후에도 잘 유지될런지는 미지수네요.
낙망고양이|
2013-03-07 |추천0
포퓰리즘할 여력이 있으면 하는게 왜 욕먹나요? 능력도 안되면서 적자 보고 빚내면서 하는게 나쁜거지...
망설이지마|
2013-03-07 |추천0
이런 소리하면 욕먹을지 모르지만 저는 차베스같은 국가지도자가 하나 더 나왔으면 합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전국민의 70%가 존경한다고 했다던데요.
뭐 그 내용은 패쓰하고요.
제가 위와같은 언급을 하는 이유는 미국의 국력을 고갈시키는데 베네수엘라가 한 몫 했다는 것입니다.
베네수엘라를 비롯한 남미산유국의 대미카르텔 형성인 것이죠.
언제까지나 미국이 세계경찰노릇을 하면서 자국의 이익만을 추구하게 할 순 없지 않습니까?
제가 반미라서 이런 말을 하는게 아닙니다.
언젠가는 우리나라도 미국의 종속에서 벗어나야 하기때문에 언급하는 것이고 그 기회는 패권국가가
점차 그 힘을 잃어가서 스스로 지키는 것조차 힘에겨워 할 때 라는 것입니다..
KCX|
2013-03-06 |추천0
정확히 무슨 암에 걸렸었는지는 공개된 적이 없었는데, 야구공만한 암덩어리를 골반에서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면 짐작갈 만한게 몇개 있긴 하죠.
그런데 그동안의 정황을 봐서는 암덩어리를 제거했어도 호흡기쪽으로 전이가 된 거 같더군요.
마린892|
2013-03-06 |추천0
죽음앞에 나약해지는게 인간이죠.
코스모스|
2013-03-06 |추천2
이란이나 베네수엘라나 풍부한 석유덕에 거지같이 사는 나라.
백학산|
2013-03-06 |추천0
종신 대통령을 추앙하고 좋아하는 국민들도 있네요!
역마살|
2013-03-06 |추천1
재미있는 사람이었죠. 종교는 해악이라며 엄청난 박해를 가하고선, 암에 걸려 죽게되자...박해하던 종교 찬양하면서 전국민을 신자로 만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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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마린892 | 2013-03-07 | 추천 0
붉은악마 | 2013-03-07 | 추천 0
므흐흐 | 2013-03-07 | 추천 0
특히 그 독재의 결과가 좋은 희귀한 경우에는요.
프랑스는 누구든지 보나파르트 나폴레옹을 독재자라 합니다만, 그 나폴레옹을 존경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에서도 박정희를 독재자라하지만 그를 존경하는 이가 굉장히 많지요.
문제는 존경에서 끝나는 나폴레옹과 숭배에 이르는 우리나라의 차이 입니다.
아직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신적 독립성이 미숙해 쉽게 헤게모니나 도그마 혹은
카리스마에 휩슬립니다.
지난 여름 우리를 떨게 했던 촛불좀비의 추억을 되살려 볼까요? 일견 무질서하고 즉흥적으로
보이던 흐름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계획적이고 주도적인 핵들이 발견됩니다.
그 핵들또한 전대 국가수반에대한 종교적이기까지한 맹목적 충성심을 가진 집단이었지요.
까놓고 보면 민주주의 탈을 뒤집어써도 그 수준은 이미 한계에 이르럿음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반미라고 을머대며 독재만세를 외치는 얼간이를 또 보게되니 착잡하네요!
NAVY Reserve | 2013-03-07 | 추천 1
낙망고양이 | 2013-03-07 | 추천 0
망설이지마 | 2013-03-07 | 추천 0
베네수엘라에서는 전국민의 70%가 존경한다고 했다던데요.
뭐 그 내용은 패쓰하고요.
제가 위와같은 언급을 하는 이유는 미국의 국력을 고갈시키는데 베네수엘라가 한 몫 했다는 것입니다.
베네수엘라를 비롯한 남미산유국의 대미카르텔 형성인 것이죠.
언제까지나 미국이 세계경찰노릇을 하면서 자국의 이익만을 추구하게 할 순 없지 않습니까?
제가 반미라서 이런 말을 하는게 아닙니다.
언젠가는 우리나라도 미국의 종속에서 벗어나야 하기때문에 언급하는 것이고 그 기회는 패권국가가
점차 그 힘을 잃어가서 스스로 지키는 것조차 힘에겨워 할 때 라는 것입니다..
KCX | 2013-03-06 | 추천 0
그런데 그동안의 정황을 봐서는 암덩어리를 제거했어도 호흡기쪽으로 전이가 된 거 같더군요.
마린892 | 2013-03-06 | 추천 0
코스모스 | 2013-03-06 | 추천 2
백학산 | 2013-03-06 | 추천 0
역마살 | 2013-03-06 | 추천 1
프리훅 | 2013-03-06 | 추천 0
파란구름 | 2013-03-06 | 추천 0
MOAB | 2013-03-06 | 추천 2
heinze2 | 2013-03-06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