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5]

• jerald | 2013-01-22 | 추천 2

  A국이요..
  롬멜이 사슴이 지휘하는 사자의 군대보다 사자가 지휘하는 사슴의 군대가 더 무섭다고.

• 문중위마눌님 | 2013-01-27 | 추천 0

  꼬깔모자 A
  (우리아들이 알파벳 배울때 쓰던 말~~~)

  

  

• 금도치 | 2013-01-23 | 추천 0

  아무레도 여기에 나온데로만 한다면 A가 승리 할것 같습니다. 딱히 어떤 이유라고 설명은 못하겠지만 내가 군생활 할때 중대장 소대장 그리고 분대장의 사소한 판단 실수 하나가 어떤 결과를 가져 오는지 너무나 잘 봤기 때문 입니다. 단 한가지 희망 사항이 있다면 직접 총질을 해야 하는 말단 소총수 입장에서 한가지 바램이 있는데, 부사관의 능력은 (((상)))이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분명 공감 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 더치패이 | 2013-01-23 | 추천 0

  최고지휘부의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이런말이 있지요 지휘관의 판단하나로 중대 대대의 운명이 달려있다고
  그만큼 지휘관의 자질이 중요하다는 말인데
  중대장 대대장이 띨빵해서 말아먹어봤자 중대 대대지만
  최고지휘부가 띨빵하면 사단 군단이 날아가버립니다
  
  
  전투에서는 지더라도 전쟁에서는 이겨야한다는 말이 괸히 나오겠습니까

  

  

• 솜누스 | 2013-01-23 | 추천 0

  2차대전이 지나서 나온 말중에...
  자고로....
  장교는 독일, 부사관은 미국, 병은 쏘련 이란 말이있었더랬죠...

  

  

• 멸공소년 | 2013-01-23 | 추천 0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압니다.
  
  단 B는 전투에선 이기고 전쟁에선 진다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 지략 | 2013-01-23 | 추천 0

  두말할 것도 없이 A국이지요.
  
  아래 병사들이 뛰어나더라도 위에 지휘관이 최악이면 답이 없죠.
  
  제2차 세계대전만 보더라도 그런 사례가 있지요.
  
  독일만 하더라도 대전 말기에 가면서 히틀러가 미쳐서(원래 미쳤다고 볼 수 도 있겠습니다만) 뭔 되도 않는 명령들을 내리고...
  
  카리우스옹의 회고록만 보더라도 지휘관이 계속 고집하다 말아먹는다거나 하는 경우 볼 수 있지요.

  

  

• 다람쥐 일병 | 2013-01-23 | 추천 0

  A국이요, B국처럼 사병이 너무 최상이면, 잘못했다간 나중에 반란일으켜요
  말도 더럽게 안 듣고 잔머리 굴리고

  

  

• 아라사 | 2013-01-23 | 추천 0

  2차대전 미군과 일본군의 큰 차이는 바로 보급과 위생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두 나라 간에는 줄일 수 없는 간격이 있었습니다. 일본군 장교들의 경직된 사고방식(특히 육군)은 러일전쟁 때와 차이가 없었고 보급은 그리 중요하게 여기지도 않았습니다.

  

  

• 아라사 | 2013-01-23 | 추천 0

  A국은 점점 사병들의 질이 높아지고 B국은 점점 나빠집니다. C국은 애~~ 이런 말씀 드리면 돌 날아오겠지만... 우리 군이 아닐까=3=3=3=3

  

  

• 드루이드 | 2013-01-23 | 추천 0

  그런데 일본군병사의 질이 미군보다 좋지 않았습니다.
  미국이 무서운건 그 엄청난 생산력보다도 그렇게 뽑아낸 병기를 운영할 인력이 있었다는거지요.
  생산력이 가장 바닥을 치던 일본조차도 그나마 만든 전투기를 운영할 파일럿이 없어서 가미가제네 머네해서 속성으로 키운 조종사를 태워서 소모시킬수밖에 없었지만, 미국은 수만대단위의 전투기에 쓸만한 조종사를 배치할 능력이 있었으니까요.
  주간단위로 경항모를 뽑아도 그걸 운영할 사람이 없으면 고철에 불과하지요.
  아무나 운전대만 맡기면 트럭을 몰수있는 인력과 따로 장기간 교육을 시켜야 가능한 인력의 차이는 엄청나지요.
  
  굳이 따지자면 일본군 하사관이나 사병의 수준이 막장수준인 장교들 보다는 낫다는 수준이지 미군이나 여타 참전국에 비해서 나은 수준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 솔피 | 2013-01-23 | 추천 1

  당연히 A죠
  우수한장교들은 그 능력으로
  병력자원들을 우수하게 만들죠
  
  간단하게 백선엽장군이 있죠

  

  

• 도둑잡기 | 2013-01-23 | 추천 0

  제시하신 조건만으로는 딱 어느 한 국가가 우수하다고 평가하기가 모호합니다. 또 다른 조건, 즉 상황이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전쟁이나 전투상황이 과연 아군에게 유리한가 아닌가는 참 판단하기 힘든 일입니다만, 위에 제시하신 상황도 상당히 단순화시킨 것이기 때문에 그냥 전투상황도 아군이 유리한가 아닌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전투상황이 아주 유리하거나 불리한 경우에는 B국이 의외로 선전할 수 있습니다. 최고위 레벨에서 잘못된 판단을 했지만 하급장교와 병사들의 투지로 상황을 극복해낸 경우는 전사에서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고요. E님이 위에 지적하신 것도 그 한예가 될 수 있겠네요. 근래 다시 봤던 영화에서 리키 슈로더가 나왔던 1차대전 영화도 딱 그런 경우고요. 또 한가지 중요한 요인은 아마 상황이 얼마나 큰가(스케일)하는 것이겠네요. 중소대 전투를 가정하느냐 아니면 사단이상 단위의 대규모 전투를 가정하느냐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상황을 대입하지 않고서는 딱 어느 쪽이 더 유리하다고 보기 힘들 것 같다는 것입니다.

  

  

• E | 2013-01-23 | 추천 1

  프랑스의 하급 장교와 병사들의 역량은 우수했다고 평가해야 하지 않을까요. 진격하는 독일군을 후방과 측방에서 유린하여 악몽을 가져다 준 프랑스군 병사들과 전차들은, 대부분 상급부대와 단절되어 후퇴명령조차 받지 못한 채, 각자 싸우면서 일궈낸 결과물들이었다고 하죠. 그 좋은 병사들과 전차, 항공기를 말아먹은 것은 결정적인 순간에서의 치명적인 오판과 참호전식 사고에 얽매인 상급부대의 과오였죠.

  

  

• 4.2inch | 2013-01-23 | 추천 1

  보급이 잘되는 나라요..!!!!!

  

  

• 새벽별과 | 2013-01-22 | 추천 0

  일본군 하니까 하는 말인데....
  병사와 부사관의 능력은 매우 뛰어났지만, 고급 지휘관 코스 교육을 받고 나오면,
  죄다 또라이가 되어서 나오더라는 말이 생각 나네요.

  

  

• 현존제일 | 2013-01-22 | 추천 1

  개인적으로 2차대전 각군 평가해보면
  
  독일: 지휘부 : 중 상급장교: 상 하급장교: 상 부사관: 최상 병사: 중
  
  미국: 지휘부: 최상 상급장교: 상 하급장교: 상 부사관 : 중 병사: 하
  
  영국: 지휘부: 중 상급장교: 상 하급장장: 상 부사관: 상 병사: 하
  
  프랑스: 지휘부:최하 상급장교: 하 하급장교 :중 부사관: 중 병사: 하
  
  일본: 지휘부: 최하 상급장교 : 하 하급장교: 중 부사관: 상 병사: 하

  

  

• trader | 2013-01-22 | 추천 0

  역시 비밀 회원님들! 당연히 A입니다. 최고 통솔자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제가 다른 곳에서 똑 같은 질문을 했더니 의외로 B가 많이 나왔습니다. 밑바닥이 중요하다나요.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시각의 차이를 확인하게 되더군요.

  

  

• 모퉁이돌 | 2013-01-22 | 추천 0

  발제의 조건으로만 놓고 보면 당연 A국이네요.

  

  

• 워렌피셔 | 2013-01-22 | 추천 0

  무기좋고 돈많은 나라
  

  

  

• 가이버 | 2013-01-22 | 추천 0

  공,해,육 환경의 조건과 기계적 조건의 수량과 질 역시 제외했거나 아니면 모든 사항을 동일한
  
  조건에서 단지 a,b,c 를 나누라면 당연히 a 국 - c 국 -b 국 순서입니다.
  
  이유는 c 국과 b 국을 비교한다면 최상급자 하는 일이 전략을 짤 것입니다. 준장(대령) 급에서요.
  
  그럼 소령이 약간 띨빵해도 바로 수정 지시하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대위 눈에 소위가 띨빵하면
  
  바로 부사관을 통해 작전 팀 (분대,소대,중대를 직접 통솔해도 됍니다.)을 통솔해도 문제가 없다 하겠습니다.
  
  군단,사단 급을 어느 시기에 또 어떤 장소에 때마춰 투입하냐가 전쟁의 승부를 가릅니다.
  
  그 이후 전투를 어떻게 벌이느냐는 한 단계 건너 지휘자( 중령,대위)의 역량이구요.
  
  병사들은 아롱이 다롱이가 다 섞여 있지만 결국 운빨로 돌아옵니다.

  

  

• 거의다왔다제군들 | 2013-01-22 | 추천 0

  A 근데... 미/일/한 을 순서대로 놓으신건가요.....

  

  

• hykochu | 2013-01-22 | 추천 2

  이순신 제독님과 원균도 생각나고...
  
  가장 나쁜 지휘관은 머리 나쁘면서 부지런한 지휘관이라는 글도 생각나네요.

  

  

• jerald | 2013-01-22 | 추천 2

  A국이요..
  롬멜이 사슴이 지휘하는 사자의 군대보다 사자가 지휘하는 사슴의 군대가 더 무섭다고.

  

  

• 정지웅 | 2013-01-22 | 추천 0

  A

  

  

• E | 2013-01-22 | 추천 0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