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인근서 수방사 일병 2명 탈영
spanishflu1918 | 2013-01-21 11:15:56
조회 5968 | 추천 0 | 다운로드 0
하필이면...이런날 탈영을....
리멤버 1.21 훈련때문에 힘들어서 그랬나요...
펌-http://news.nate.com/view/20130121n08777?mid=n0402
청와대 인근 성곽진지부대에서 복무하던 수방사 병사 2명이 탈영해 경찰과 헌병대 등이 수색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7시10분쯤 서울 종로구 수도방위사령부 1방공여단 성곽진지부대에서 복무하는 수방사 55경비대 소속 최모 일병(22)과 김모 일병(21)이 전투복을 입은 상태로 탈영했다.
최 일병 등은 성벽에서 경계근무하던 중 성벽을 넘어 종로구 삼청동 민가 방향으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일병은 키 172cm에 안경을 안 쓰고 피부가 검고 왜소한 편이며 함께 탈영한 김 일병은 키 182cm에 검은 뿔테 안경을 쓰고 통통한 체격이다.
경찰과 헌병대는 청와대 경호상황센터에 상황을 전파한 뒤 최 일병 등을 쫓고 있으나 행적이 묘연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탈영 동기나 목적 등에 대해 전달 받은 사항은 없다"면서 "무기를 들고 나간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1
댓글 [19]
피우 | 2013-01-27 | 추천 0
2002년인가요 수방사 총기피탈사고때 수방사령관 좌천되서 군사령부로 전출되서 괜히 위병근무 서던 경비중대 들쑤셔놓고 꼬장 부리던 기억이 납니다
너굴마왕 | 2013-01-21 | 추천 0
으짜라거 | 2013-01-21 | 추천 0
방공중사 | 2013-01-21 | 추천 0
저도 해당 수방사 방공단에서 발칸부소대장하다 전역해서 저 사고난 진지나 중대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일반 보병부대와는 다른 방공진지만의 어려움에 특정지역 경비라는 임무가 주는 중압감이 상당한 스트레스가 되는 지역이 저기입니다....매일 반복되는 상황대처 훈련, 상급부대 불시 순찰, 검열과에서 수시로 벌이는 CRE 등...말로하기 힘든 스트레스가 일반 보병부대보다 더한 스트레스로 병사들을 압박하니 견디기 힘들었을 수 도 있죠......
일단 현재로서는 저 두명이 빨리 제발로 복귀하기를 바라야죠....체포되기보다는.....
uzi9mm | 2013-01-21 | 추천 0
275통사 | 2013-01-21 | 추천 0
275통사 | 2013-01-21 | 추천 0
두명이 동빈탈영 쉬운일이 아닐텐데..
베기스 | 2013-01-21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3-01-21 | 추천 0
동반탈출 하기 훨씬 쉽죠 불침번이 있는 것도 아니구~
네이션 | 2013-01-21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3-01-21 | 추천 0
상황실에 있던 쓰레기통 걷어차고 나간적도 있답니다^^
네이션 | 2013-01-21 | 추천 1
강대한조국 | 2013-01-21 | 추천 0
유현영 | 2013-01-21 | 추천 0
네이션 | 2013-01-21 | 추천 0
daeguug | 2013-01-21 | 추천 0
네이션 | 2013-01-21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3-01-21 | 추천 0
그렇게 빡세보이지 않은 느낌이었는데 무슨 문제가 있어서 그런지...
코스모스 | 2013-01-21 | 추천 0
술값대신 총 맡기고 오지는 말아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