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 거푸집 | 2013-01-20 | 추천 2

  동아일보
  '다시 날개편 러시아 항공산업'에 의하면
  1991년 소련붕괴이후 러시아 항공산업은 10년이상 침체의 늪에 빠졌습니다.
  당시 항공기를 만들어 달라고 하던 주문자는 국가였지만
  항공기 제작회사가 자금지원을 요청할수가 없었습니다.
  국가 재정적자에 허덕였기 때문입니다.
  
  거의다 쓰러저가던 러시아 항공산업을 구원한것은
  글로벌 아웃소싱(국제 외주 계약)이었습니다.
  미국 보잉과 유럽 에어버스는 러시아의 값싸고 능력이 우수한 항공인력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특히
  보잉은 항공기 날개와 동체 디자인 부분에 러시아 엔지니어를 대규모 고용했습니다.
  
  여기에
  러시아경제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집권이후 연간 6%이상 성장하면서
  군수용및 민간 항공산업에 날개를 달아 줬다더군요 !
  
  러시아 최대 항공지주회사인 통합항공사(UAC) 회장을 겸하고 있는
  세르게이 이바노프 제1부총리는 올해(2009년)
  "이젠 항공기 제작회사가 국가가 주문한 물량을 제때 공급하지 못한다"고 말할 정도였다는 군요 !
  
  2009년 3월
  러시아 국영 은행인 대외무역은행은 10억달러를 들여
  에어버스의 모기업인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의 지분 5%를 사들였습니다.
  전략 투자를 토대로 UAC와EADS가 러시아에 민항기 제작회사를 세우게 한다는 것이
  러시아의 계획이라더군요 !
  
  러시아가 티타늄등 항공기 소재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데다 우주선 발사로 습득한 양질의 전문인력이 많아 '메이드 인 러시아'항공기를
  팔아도 승산이 잇다는 겁니다.
  
  

• 아라사 | 2013-01-20 | 추천 0

  언젠가 제작 양산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Tu-22M과 Mig-31이 노후화되면 후속기가 필요한데 Su-34와 PAK-FA는 그걸 완전히 메우기엔 체급이 못미칩니다.

  

  

• 드레이크 | 2013-01-20 | 추천 0

  뭐 저놈도 역사가 좀 깊은데 MFD(미그) MFP(수호이) 이렇게 경쟁하던 놈이죠 일단 MIG-31의 수명을 2030년 까지 연장했기 때문에 모르겠지만 당장은 좀 힘들지 않을런지? 실제로 MFD MFP는 미그는 MFI 개발 수호이는 S-37 쪽 으로 연구를 함과 동시에 사라졌습니다. 90년대 설계 란 이야기죠 특히 7.01은 민간쪽에서 프로토 타입(그러니까 동설계를 반영한) 이 나왔지만 어찌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러시아 무기쪽은 실제 발표를 하고 실무를 보기까지는 페이퍼 플랜이 상당해서요 ㅇㅇ

  

  

• 지비꿈 | 2013-01-20 | 추천 2

  도면을 있으니 우리도 똑같이 만들어 봐요.

  

  

• 아라사 | 2013-01-20 | 추천 0

  사실 러시아 군용기 계획에 관해 그 양반보다 더 상세하게 캐내온 사람도 없죠. PAK-FA 나오기 전부터 흘러나온 것도 대부분 그 양반이 자료 입수해서 공개해온 것들입니다. 아니면 러시아 당국과 항공사가 의도적으로 그 양반 통해 흘리는 거겠죠.

  

  

• 커피빈 | 2013-01-20 | 추천 0

  Mig 7.01 디자인 비스무레한게 왜지 또 팔라레이 그분 개인작품인것 같아요...

  

  

• uzi9mm | 2013-01-20 | 추천 0

  생김새가... 고질라가 톰캣을 발로 한번 지긋이
  밟아놓은듯 한 모양새네요! 내부에 미사일과 폭
  탄수납부가 있다면 꽤 많이 들어갈듯 싶네요!

  

  

• 아라사 | 2013-01-20 | 추천 0

  ㄴ나도 좀 살려줘욧 ㅋㅋㅋㅋ

  

  

• 유현영 | 2013-01-20 | 추천 0

  ㄴ MIG-35를 잊지 말아주세요 ㅋㅋㅋ

  

  

• 아라사 | 2013-01-20 | 추천 0

  PAK-DA(전략폭격기), MFP(중폭격기, 요격기), PAK-FA, Su-35/34(전폭기) 대략 이렇게 가는 것 같습니다.

  

  

• 거푸집 | 2013-01-20 | 추천 2

  동아일보
  '다시 날개편 러시아 항공산업'에 의하면
  1991년 소련붕괴이후 러시아 항공산업은 10년이상 침체의 늪에 빠졌습니다.
  당시 항공기를 만들어 달라고 하던 주문자는 국가였지만
  항공기 제작회사가 자금지원을 요청할수가 없었습니다.
  국가 재정적자에 허덕였기 때문입니다.
  
  거의다 쓰러저가던 러시아 항공산업을 구원한것은
  글로벌 아웃소싱(국제 외주 계약)이었습니다.
  미국 보잉과 유럽 에어버스는 러시아의 값싸고 능력이 우수한 항공인력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특히
  보잉은 항공기 날개와 동체 디자인 부분에 러시아 엔지니어를 대규모 고용했습니다.
  
  여기에
  러시아경제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집권이후 연간 6%이상 성장하면서
  군수용및 민간 항공산업에 날개를 달아 줬다더군요 !
  
  러시아 최대 항공지주회사인 통합항공사(UAC) 회장을 겸하고 있는
  세르게이 이바노프 제1부총리는 올해(2009년)
  "이젠 항공기 제작회사가 국가가 주문한 물량을 제때 공급하지 못한다"고 말할 정도였다는 군요 !
  
  2009년 3월
  러시아 국영 은행인 대외무역은행은 10억달러를 들여
  에어버스의 모기업인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의 지분 5%를 사들였습니다.
  전략 투자를 토대로 UAC와EADS가 러시아에 민항기 제작회사를 세우게 한다는 것이
  러시아의 계획이라더군요 !
  
  러시아가 티타늄등 항공기 소재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데다 우주선 발사로 습득한 양질의 전문인력이 많아 '메이드 인 러시아'항공기를
  팔아도 승산이 잇다는 겁니다.
  
  

  

  

• 스마트 | 2013-01-20 | 추천 0

  가변익기라니..다신 안나올줄 알았더만..

  

  

• 한국문화 | 2013-01-20 | 추천 0

  리아노보스티, 암스타스, 렌타 같은 러시아 공식 소스에서 나오는 소식도 있으면 좋겠네요.

  

  

• KFX 2020 | 2013-01-20 | 추천 0

  러시아가 다시 일어서는군요... 파크파도 아직까지는 순항중이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