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코너] 고문관 선발 대회^^
ilove61 | 2013-01-20 01:51:08
조회 8145 | 추천 0 | 다운로드 39
한참을 웃었습니다.
실제로 있는 일이기에 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미필 분들은 이해 못하는 사진들이 많더군요^^ 눈팅만 하다 올립니다.
ilove61 | 2013-01-20 01:51:08
조회 8145 | 추천 0 | 다운로드 39
한참을 웃었습니다.
실제로 있는 일이기에 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미필 분들은 이해 못하는 사진들이 많더군요^^ 눈팅만 하다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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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
최소 상병은 달았겠는데, 참 답 안나오는 애덜이네요... 어느 집 자식인지?? 젖가락으로 밥 먹는거랑
tv 봐도 되나요?? 했던 애들은 공중파 방송에 나왔던 애들인데, 집에서 아버지들이 이노무 자식들아...
탄식을 내뱉으셨겠네요...
이재욱 | 2013-01-21 | 추천 0
제가 공보의로 4주 훈련을 받고 왔는데, 나름 의사들이란 사람들이 총기수입하면서 빈 총을 서로 겨누며 빵빵거리고 있더군요...차마 뭐라 말은 못하는게 교관들이 총기는 어떤 경우에도 겨눠선 안된다고 교육하지는 않았거든요. 하지만 사격장 군기는 정말 확실했습니다. 다들 주목시키고 교육을 시키니 천 명 넘는 사람 중 사격장에서 이상한 짓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제대로 교육시켜야 아는 겁니다.
더치패이 | 2013-01-21 | 추천 0
창의력,,,,,,, 사병에게 창의력이라
군대에서 창의력은 좀그렇군요 고문관이 왜 고문관인지
고문관하나가 소대나 중대를 몰살시킬수 있습니다
달리 고문관이 아닙니다
시키는거 외에 엉뚱한거에 부지런한사람 생각하는게 별시런사람 그런사람들
적보다 먼저 사살해야할 내부의 폭탄입니다
이제는원통하지않다 | 2013-01-21 | 추천 0
rafale mk2 | 2013-01-21 | 추천 0
조종수 | 2013-01-21 | 추천 0
꼭 심각하게 글을올려야합니까 여기비빌은요
열받지마세요 그냥.웃고넘어가시면되지. ..
이계시물 제목좀.읽어보세요
여긴.토론방이.아니에요 ㅎㅎㅎㅎ
rafale mk2 | 2013-01-21 | 추천 0
조종수님은 비정상 사람들이라고 말씀하는데 그 비정상이라고 지칭하시는 사람도 신검기준에 맞춰서 정상으로 판정받고 들어온 사람들입니다. 조금 눈에 띈다는 이유로 비정상이라고 해서는 안되죠. 그리고 이런 저런 사람들을 다 모아서 군인으로 만드는 곳이 훈련소구요.
앞에서 담배의 예를 드셨는데 그 정도의 심각한 규정 위반이라면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 피해 입고 그러는 거는 비난받아서 마땅하죠. 훈련소 강제 퇴소도 당하고요. 그런 사람 옹호하겠다는 건 아니구요.
그런데 저기서 젓가락 들고온 사람이나 티비보고싶다는 사람을 예로 들자면 이 사람들이 앞으로 어떤 군생활을 했을지는 여기서 당사자가 아닌 이상은 모르죠. 훈련소에서 훈련과정을 통해 군대가 이런 곳이구나 하고 배워서 잘 적응했을지 아님 고문관으로 남았을지는요. 군인 신분에 자대가서도 눈치 없이 저런 식의 태도를 보였다면 저도 문제라고 적었겠지만 저들은 아직 훈련병도 아니고 입영장정 신분에 불과한데 벌써부터 고문관이라고 보기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는 거지요.
훈련소 때 기억을 떠올려 보면 저 정도의 질문이나 행동을 하면 분대장이나 소대장이 잘 알려줍니다. 입소대나 훈련소 초반에 아직 사제 물이 안빠져서 생기는 에피소드 정도라고 할까요. 댓글을 달다 보니 든 생각인데 조종수님이나 저나 다른 시절에서 군생활해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만약 그렇다면 서로 겪은 경험이 다르니 이런 반응이 나올 수 밖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적자면 댓글에서도 계속 언급했지만 저는 지금 고문관 문제에 대해 적는 게 아닌데 계속 고문관에만 집착하시는군요. 댓글 한번 다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조종수 | 2013-01-20 | 추천 0
다름 훈련병 군인피해보는건생각안합니까
님이 그럼왜 비싼 돈써가며 훈련소운영하냐고 글쓰신건
생각안하십니까
군은 사기를먹고사는 집단입니다
적군100보다 내부비정상적인 고문관하나가 더무서울수있는겁니다 ㅎㅎ
너무 열내지마세요 정신건강에 않좋습니다
조종수 | 2013-01-20 | 추천 0
오해마세요 왜 열을내세요 ㅋㅋㅋ
rafale mk2 | 2013-01-20 | 추천 0
성의껏 적은 상대방의 의견을 'ㅋㅋㅋㅋㅋ'식으로 조롱하시는군요.
조종수 | 2013-01-20 | 추천 0
지금까지몰랐는데 난.눈치만보고 아무말못하고 생각도못하고
훈련소나왔고 전역했으니. 고문관으로 군생활했네
아 말할걸 밥먹고 담배한대 피우고 와도되겠습니까 후회되네 ㅋㅋㅋㅋㅋ
rafale mk2 | 2013-01-20 | 추천 0
훈련소의 존재 이유가 그거 아닙니까. 민간인을 군인으로 만들어가는 곳. 그 와중에 좌충우돌 이런 저런 시행착오도 겪게 되고 그런 과정이 있어야 군인이 되죠. 안그럼 뭐하러 훈련소에서 비싼 예산 써가면서 훈련시킵니까. 바로 자대 보내면 장땡이지.
조종수 | 2013-01-20 | 추천 0
아니 훈련소에 젓가락을.가져간다는 생각하고
입소해서 긴장되고 엄격한분위기속에 TV 봐도되요 저런질문을한다는.자체가 이해가 되세요
훈련소 첫입소했을때 생각들을한번해보죠. .
그럴만한분위기고 그럴만한생각이나던가요. ..
처음부터 다그런다고.이해한다고하면 비금까지 우리군은
여기까지도 못왔을겁니디 아니.군대라는 자체가 없어졌을수도있죠
rafale mk2 | 2013-01-20 | 추천 0
그리고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못한다는 말처럼 다들 날때부터 예비역은 아니죠. 처음 마주하는 환경에서 이런 저런 시행착오도 겪고 빵꾸도 내고 털리고 그러면서 전역하고 예비역이 되는건데 군대온지 하루도 안된 입영장정들이 티비보고 싶다 젓가락 쓴다고 뭐라 하는 건 어폐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스네아 | 2013-01-20 | 추천 0
E | 2013-01-20 | 추천 0
야전용사 | 2013-01-20 | 추천 0
유랑자 | 2013-01-20 | 추천 0
잠께서 보니 아니네...ㅎ_ㅎ;
vector4 | 2013-01-20 | 추천 0
"젓가락 못쓰게 해서 수저만 사용했어요...." = 틀린 말이죠...
유랑자 | 2013-01-20 | 추천 0
공해군육성 | 2013-01-20 | 추천 1
군대가 경직되고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이기 때문 입니다.
사회에서 자유스런 생활을 하다가 전혀 다른 세계로 들어가니 생기는 이질성 일 뿐 입니다.
그런 일을 가지고, 비하하거나 우스개로 만드는 건 한편으로는 슬픈 현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Mojave | 2013-01-20 | 추천 0
제주 | 2013-01-20 | 추천 0
미래의해군제독 | 2013-01-20 | 추천 0
유랑자 | 2013-01-20 | 추천 0
누구찔러죽은 것이 문제가 아니고 보급 차원에서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
초창기 우리군에선 수저를 보급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대 군대의 특성상 야전에서 젓가락을 분실 하는 경우가 일반 다반사였습니다.
그레서 점점 수량이 부족해지고...나중에는 "짬찬"고참들만 사용을 하기 시작했죠...
그로다 포크 수가락이 나오면서 젓가락 보급은 중단, 보급품외의 것이 되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지만, 우리군에선 보급품외의 것을 사용하는 것을 달갑게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듯 합니다.
Tangent | 2013-01-20 | 추천 0
E | 2013-01-20 | 추천 0
UNUS | 2013-01-20 | 추천 0
택티컬파우치 | 2013-01-20 | 추천 0
으짜라거 | 2013-01-20 | 추천 1
행정병들 밖에서 커피 사오는게 원래 일인뎅;;
아라사 | 2013-01-20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