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5]

• 후레자식 아서스 | 2013-01-19 | 추천 1

  제일 간단한 방법
  
  현재 무기를 보여주며 선계에서 왔다고한다. 왕을 접견한다. 왕족과 귀족을 죽이고 포로로 잡고 백성들을 선동한다. 백성들이 귀족들을 사냥하도록 간단한 화력지원좀 해준다.

• 근방 | 2013-01-23 | 추천 0

  1500년전 사람들이 현대 보병을 보면 번개를 날리는 제우스나 하느님으로 생각하죠 저보고 작전을 짜라고 한다면 화력시범 한번 보여주고 고구려가 하늘의 뜻에 거슬리니 옥황상제가 천벌을 내리러 왔다고 하면 그냥 끝일것 같은데요.

  

  

• KFX 2020 | 2013-01-22 | 추천 0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전쟁이라면 적에 대한 정보와 군대의 사기는 병력의 수나 화력 못지 않은 중요한 변수이니까요. 만약 양측이 서로에 대해 동일한 수준의 정보와 사기를 가지고 있다면, STAUFFENBERG 님 말씀처럼 될겁니다.

  

  

• KFX 2020 | 2013-01-22 | 추천 0

  STAUFFENBERG // 그렇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게임 유닛이 아니기에 압도적인 화력앞에서 공포를 느끼고 도망치기 쉽죠. 실제 역사에서도 그런경우가 많았구요. 1500년 전의 사람이라면 총이나 화포의 위력 앞에 상대의 정체를 알지도 못한체 도망치기 바쁠겁니다. 그러니까 평양성 규모의 성도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접수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평양성에 주둔하고 있는 고구려군이 적의 정체를 명확히 알고 있다면 100명 정도로 평양성 수준의 성을 공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거지요.

  

  

• STAUFFENBERG | 2013-01-21 | 추천 0

  1개 중대면... 화력이래봤자 소총에 62mm에 본주에서 파병나온 통신이나 의무 추가 잘해서 화기에서 90mm무반동 파견나왔다 하더라도 100명이 안될텐데...
  쉽게 생각해서
  마린10 메딕 2있는 1개 부대가 저글링5부 못잡는거랑 비슷하겠네요~.

  

  

• 강대한조국 | 2013-01-21 | 추천 0

  KFX2020님이 마지막 말씀하신 것이 일본 만화중에서도 나와서 흠칫했네요^^
  일본의 전국시대로 워프에간 현대 젊은이 하나가 일본 막부정권을 무너뜨렸던 서양열강군을 손쉽게
  막아낸다라는 설정이었지요...^^

  

  

• KFX 2020 | 2013-01-21 | 추천 0

  좀더 강대한 조국님께 성의를 보이자면 타임 슬립한 1개 중대가 평양성을 칠 경우 충분히 함락 시킬 수도 있을겁니다. 그런데 만약 강대한 조국님이 먼저 타임슬립으로 평양성에 와계셔서 고구려 왕의 재상으로 있다고 치면 1개 중대로 평양성 공략하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고 1개 대대라 할지라도 어려울 듯 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KFX 2020 | 2013-01-21 | 추천 0

  아즈텍이나 잉카가 그토록 쉽게 무너진 것은 기술력 + 상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토록 허무하게 지휘자가 사로잡혔던것이고 처음보는 상대의 무기에 겁을 집어먹고 제대로 싸울 수 없었던 것이고요. 과거의 고구려군이라고 해도 이점은 다르지 않았겠죠. 하지만 현대문명을 잘 알고있는 상대라면 그정도 규모의 성을 1개 중대 규모의 병력으로 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KFX 2020 | 2013-01-21 | 추천 0

  요새의 병력이 1만 이상만 되어도 불가능 할겁니다. 요새의 지휘자가 뛰어난 지휘자라면 더 적은수로도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 강대한조국 | 2013-01-20 | 추천 0

  에휴.. KFX2020님께서 정히 그러시다면 전제를 바꾸어 보죠 뭐 시제는 현대고 더이상 보급을 받지
  못하는 보병 1개중대 병력이 잘 요새화되었지만 총기류를 갖고 있지 못한 구식 무기로 무장한
  병력과 대치했는데 중대병력에겐 저요새를 탈환해야만 한다라고 가정하죠... 이제 만족하실런지요?
  
  이상태라면 요새방어측 병력들은 화포류를 익히 알고 있기 때문에 설레발이가 안먹힙니다.
  이상태로 싸운다면 중대병력이 공략가능할런지요?

  

  

• KFX 2020 | 2013-01-20 | 추천 0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방법은 무수히 많습니다. 하고자 마음만 먹는다면요. 아서스님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인간이 아닌 행세를 해도 되고, 평양성 외곽의 마을을 하나 털어서 식량과 정보, 통역사를 입수하고 평양성 앞에서 화력시범 몇번 보여주고 확성기로 왕 나오라고 해! 라고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일테고,무지한 일반 백성들을 선동할 수도 있고, 평양성외 다른 군벌들을 끌어들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제가 잠깐만 생각해봐도 이렇게 많은 방법이 나오는데...
  
  
  물론 강대한 조국님은 이런저런 가정을 다 떠나서 그냥 전력vs전력으로 현대 1개 중대가 평양성을 탈취할 수 있느냐? 라는걸 알고 싶으신 것이시죠?
  
  그런데 이점을 간과하시면 안되죠. 전력이라는것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것입니다. 원래 그렇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활용되라고 있는거죠. 게임처럼 그냥 어떤 유닛 몇기 vs 어떤 유닛 몇기 이렇게 전력을 수평비교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주어진 전력을 최대한 활용하는것 .. 그게 바로 전술이죠. 그런데 1개 중대의 현대화된 보병이 그런 다양한 방안을 깡그리 무시하고 평양성으로 정면 공격한다? 그건 그냥 자살 행위입니다. 아니면 반대로 살인에 미친 행위이거나요.
  
  
  1개 현대화된 중대라면 전술적활용에 따라서 평양성 함락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 실패할 수도 있겠지만 충분히 가능성은 있습니다.

  

  

• KFX 2020 | 2013-01-20 | 추천 0

  1개 현대 보병중대가 1500년전으로 강림하면 뭐 거의 이건 신선무리들이랑 다를게 없을겁니다. 평양성 근처로 타임슬립한 보병 1개 중대라면... 그들이 여기가 1500년전 고구려다. 저기가 평양성이다. 아 저길 접수해야겠다. 라고 마음먹는 순간이미 성의 운명은 결정난 거나 다름없습니다. 아니 여기는 과거구나라고 딱 인지하는 순간 끝입니다. 1500년전 사람들은 상대가 외국인지, 외계인(괴물,신선!?)인지 조차 모르고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전혀 모르니까요.

  

  

• KFX 2020 | 2013-01-20 | 추천 0

  솔직히 말해서 팬저파우스트로 화력시범 한번만 보여줘도 그냥 다 납작 엎드려서 항복할 것 같은데요. 전 팬저파우스트 실탄 사격하는거 2번 정도 봤는데, 볼때마다 참 심장이 쫄깃하더군요. 왠만한 주택보다 더 큰 표적지가 슝 뚫리고 뒤에 흙더미가 굉음과 함께 무너내리는걸 보니 현대인들 조차 우와 소리가 입에서 나오는데, 1500년전 사람들이 그걸보고 싸울거라는 생각이나 할 수 있을까요? 저들에게 저 무기가 단 몇십발 밖에 없으니 최대한 탄을 낭비시키도록 소모전을 치루자 이런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못합니다

  

  

• 706sfc | 2013-01-20 | 추천 0

  다른 댓글들을 읽으면 읽을 수록 가능성이 더 커지네요 대대급도 필요없이 중대급으로요

  

  

• KFX 2020 | 2013-01-20 | 추천 0

  강대한조국 //그리고 강대한 조국님이 생각하시는 것 중 가장 이해가 안되는것은 강대한 조국님의 생각으로 그 당시 고구려 군을 이해하고 계신다는 겁니다. 아무리 용맹한 우리 선조들이라고 해도 1500년 전의 사람들은 1500년전의 사람들입니다. 총따위 물건은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시절입니다. 그 사람들이 굉음과 함께 주위의 사람들이 한꺼번에 수십명씩 죽어나는데 그게 과연 총알 날라와서 몸에 박힌다는걸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요? 상대에게 탄약이 한정되있다는것을 짐작이나 할까요? 기병대 돌격요? 그거야 상대가 소총과 기관총으로 무장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 우리가 생각해낼법한 전술이죠. 1500년전 고구려 사람들이 어떻게 현대군을 보고 제대로 된 대처를 할 수 있을까요? 아즈텍이나 잉카 왕은 바보라서 사로잡힌게 아닙니다. 그만큼 문화적 충격이 커서 그랬던 거죠. 1500년전 사람들이 강대한 조국님과 같은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고 접근하시면 ....

  

  

• KFX 2020 | 2013-01-20 | 추천 0

  강대한조국 //심리적 부분 또한 전술의 한 부분입니다. 이경우는 가장 큰 부분이지요. 그런데 강대한 조국님께서는 그런 심리적인 부분에서 고구려 군에게 겁에 질려 도망치지 않는다라는 가정을 주신다면 이미 결과를 정해놓고 싸우자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고구려군이랑 평양시민이 전원 옥쇄할 각오로 싸우고 타임 슬립한 한국군은 인간적이다!? 라는 가정 자체가 공평하지 않을뿐더러 전혀 전술적이지 않죠.

  

  

• 42333 | 2013-01-20 | 추천 0

  미군의 주요전략중 하나가 shock and awe 입니다. 강력한 화력과 위력적인 무기로 적의 눈과 귀가 되는 시설을 쥐도새도 모르게 타격하고 강한 화력으로 주요부대 길목을 차단해서 '님들 깝치지마세염' 이거 한방이면 적군 절반은 사기를 잃습니다. 소수의 병력이 타임슬립을 한다면 전체 전략에는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미지수지만 적이 감정없는 좀비가 아닌이상 전투력의 상당수는 겁에 질릴걸요?
  
  그리고 원래 무기라는 것들은 보급이 안되면 얼마 못가요 ㅋ

  

  

• UNUS | 2013-01-20 | 추천 0

  신무기에의해 심리적으로 무너진경우는 멀리 갈 필요도 없이 한국전쟁시 전차쇼크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왠 돌덩이가 날아와 괭음을 내더니 사람이 죽었다 화살이 날아오지도 않았는대 사람이 죽었다
  
  이런걸 보면 그시대 사람들의 생각이 어떨까요? 결사 항전? 도망?
  
  인간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면 두려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거기다 유탄이나 박격포등은 하늘에서 번개가 치더니 사람이 죽었다 이런식이로 보이겠죠
  
  그러면 겜끝입니다 이미 심리적으로 위축 도망아니면 필패죠

  

  

• 강대한조국 | 2013-01-20 | 추천 0

  그리고 저만 이런공상을 했던게 아니라 실은 제가 이런 의문을 품게 된것은 일본에 거주할때 일본의
  오사카성 연구회라는 작은 소모임단체가 있었습니다 거기서 오사카성을 당시의 병력 그대로 방어
  할시 자위대 보병중대 병력으로 공략가능하냐에 대해서 대토론이 있었지요 그때 옆에서 듣다가
  재밌어서 같이 따져보았지만 역시 그쪽에도 불가능으로 의견이 기울더군요...

  

  

• 강대한조국 | 2013-01-20 | 추천 0

  전 현역때 저희 중대장과 화기중대장은 제가 이질문을 했을때 처음에는 장난으로 받아들이다가 전술
  적으로 논쟁이 붙어서 밤새도록 이야기 한적이 한번 있었습니다. 결론은 불가능하다 였지요...

  

  

• 강대한조국 | 2013-01-20 | 추천 0

  그리고 만약 공략이 가능하다면 어느정도 병력이래야 평양성정도 되는 규모의 성터를 완전 공략
  가능할까를 알고 싶었던 것이구요..

  

  

• 강대한조국 | 2013-01-20 | 추천 0

  그리고 KFX2020님은 저의 가장 알고픈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을 못하신거 같은데요 저는 구태여
  타임슬립이란 소재를 빌리지 않고 시대를 지금 현대라고 가정할시라도 말그대로 알보병만 가지고
  서는 평양성만한 구조물을 끼고 싸우는 방어군을 상대로 이기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방어군측
  병기가 설사 총이 없이 활과 창칼 쇠뇌같은 것만 갖고 있다손 치더라도요...
  
  전 그런상황에서 전.술.적으로 공략이 가능하냐가 알고싶은 최대 관심사였습니다. 말이 된다 아니다가
  아니구요~

  

  

• 강대한조국 | 2013-01-20 | 추천 0

  글쎄요 그건 당시 고구려인들의 판단이 적이라고 판정한다면 싸우고 싶지 않아도 싸워야 한다고
  보여지는데요.. 현대어랑 말이 통하지도 않을것이고 이상한 복장에 이상한 물건을 들고 있다면
  보통 보이는 반응은 둘중에 하나죠 우리편으로 받아들이거나 아니면 다 죽여버리거나...

  

  

• KFX 2020 | 2013-01-20 | 추천 0

  타임슬립이라는 설정 자체가 이미 판타지의 영역이지만, 엄연히 판타지 소설에도 스토리라는게 있습니다. 1개 중대 병력이 타임슬립해서 평양성 근처에 떨어졌는데 평양성을 공략한다? 그것도 잠입하는게 아니라 정면으로? 왜 그래야 하는지 명확한 목적의식도 없이? 타임 슬립을 떠나서 말이 안되죠.
  
  무슨 마을하나 약탈하는것도 아니고 고구려 정규군과 싸우면서, 평양성 정도 되는 성을 공격하려면 상당한 각오와 충분한 승산 없이는 아무도 싸우려 하지 않을겁니다. 강대한 조국님께서 설정하신 상황이라면 공성전 자체가 일어날 수 없습니다.

  

  

• KFX 2020 | 2013-01-20 | 추천 0

  강대한 조국님//역사적으로 완전히 같은 사례를 찾을 수는 없지만 제국주의 시대에 몇백 단위의 서구열강 군대가 수천,수만 단위의 3세계 국가 군대를 손쉽게 처리한 사례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리고 밑에 글에서 말씀드린것처럼 강대한 조국님께서 설정하신, 우발적인 타임슬립, 중대는 휴대중이였던 탄약과 물자를 가지고 있음. 추가적인 보급은 없음. 이라는 상황항하에서라면 평양성 공격 자체가 이루어질 수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지금 21세기 우리 국군 장병들이 명확한 목적도 없이 수백, 수천을 학살할 이유가 없죠. 강대한 조국님께서 설정하신 그런상황에서의 1개 중대든 1개 대대든 간에 군대라기 보다는 조난자 집단에 가깝습니다. 당연히 상식적으로 구호 요청이 우선이죠.

  

  

• KFX 2020 | 2013-01-20 | 추천 0

  쓴헤이즐넛님// 서구 열강에 의한 전 세계의 식민지화는 서구 열강의 앞선 기술력 때문이었죠. 그건 이미 벌어진 일입니다. 대부분의 역사학자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구요. 그걸 만약 그 당시 인도와 중국이 전성기 시절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식으로 말하는것이야 말로 망상이죠. 그리고 한두나라가 아니라 그 당시 전 세계 거의 대부분 나라들이 서구 열강의 식민지배를 받았습니다. 설마 전 세계 모든 왕조들이 그 시기에 수명을 다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서구 열강에 의한 식민지화는 전 세계적으로 수백년에 걸쳐서 일어났습니다. 그 동안 서구 문물을 받아들인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 나라들이 식민지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서구 문물을 받아들인 일본은 세계2차 대전의 한 축이 될만큼 강해졌구요. 결국 서구문물의 기술적 우위에 의한 식민지화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 강대한조국 | 2013-01-20 | 추천 0

  KFX2020님이 역사적 선례만 봐도 알 수 있다고 하실길래 아무리 뒤져보아도 평양성만한 규모를
  1개중대로 깬 역사를 찾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있다면 알려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강대한조국 | 2013-01-20 | 추천 0

  그리고 예음아빠님 덕후를 솎아내라고 하셨는데 이곳 비밀이야 말로 밀리터리 매니아들 집합소가
  아니었던가요? ^^ 그런곳에서 덕후를 솎아내라니... 앞뒤가 안맞는 말 같지 않습니까?^^

  

  

• 쓴헤이즐넛 | 2013-01-20 | 추천 0

  그 스페인 정복자들이 성문 뚫고 들어간거 아닙니다.
  멍청한 친구들이 스페인놈들이 신인줄 알고 왕궁에까지 들여보내주니까 황제를 인질삼은겁니다.
  스페인 애들은 황제를 죽인후 겨우 탈출했고, 남미 지역을 초토화 시킨건 천연두죠.
  
  상대방이 통일된 지휘체계와 전투의지가 있다면 한개 중대로는 택도 없습니다.
  유럽이 세계를 정복한건 마침 그 때 전 세계의 왕조가 수명이 다했기 때문입니다. 팔팔한 상태의 인도와 중국을 겨우 유럽 원정군가지고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망상이죠.

  

  

• 강대한조국 | 2013-01-20 | 추천 0

  KFX2020님 역사책만 들여다 보면 다 알 수 있다고 하셨는데 역사책에서 평양성과 같은 규모의 성을
  1개 중대병력으로 깨부신 선례가 있다면 말씀 좀 해주시지요... 회전이 아니라 성공략을 말하는
  것입니다.

  

  

• 2708 | 2013-01-19 | 추천 0

  중대화력만 해도 대단하네요.
  그렇지만 평양성 지휘관이 무기/보급의 한계가 있다는걸 안다면 성문 굳게 닫고 소모전으로 가서 결국 한 1만명정도 사상자을 내고 성이 이기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