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왕복선 수송기 경쟁의 시작을 연 보잉747-100
양웬리 | 2013-01-19 05:43:02
조회 6003 | 추천 0 | 다운로드 0
이착륙 할때 보면 의외로 안정적인 모습입니다.
(우주왕복선 코 아래 지지대 와작~하고 부러지면 낭패...ㄷㄷㄷ...)
안토노프 와 마찬가지로 NASA에서 무지막지한 우주왕복선 수송용으로 2대를 실전배치하게
되는데 냉전이 끝나고 무지막지한 연료비 와 유지비로 NASA측에서도 상당히 꺼리다가
2012년도, 작년에 미국에서 전량퇴역하게 됩니다...
한큐에 소고기 180,200 킬로그램어치 군수품을 한군데에 공수시킬수 있으며
(안토노프 225는 189,980 킬로그램 군수품)
유사시 인천공항이 군용기 이/착륙 으로 마비될 경우 교통정리(?) 용으로 대체해 봄도
좋습니다.
(보잉 기종 400시리즈가 10척당 3천명 인원수 또는 군수품 실어올수 있으니
100시리즈는 180만 2천 킬로그램 이 가능하니 이착륙할 시간이 부족할 경우에는 말이죠.)
다만 꽉채울경우 항속거리가 줄어드므로 태평양 섬을 기착지로 와야합니다.
(너무 커서 공중급유는 위험하다는 군요...)
안토노프225 경우엔 마이클잭슨ㅇ ㅅㅇ 공연비품을 한큐에 실어와서 화제가 되기도 했죠.
-> 허나 중국과의 한정적인 국지전이 벌어질때 수송선으론 15일~30일로 시간이 느리니
12시간 안에 지구 반대편에 보내고자 할때 신속대응이 좋다는 장점 과
유사시 동맹국인 한국의 군수품 지원요청이 빗발칠때 적당한 수송선 한척분량을 실어올수있다는
점에서 편하긴 합니다...
그리고 나머진 느긋느긋하게 수송선단이 태평양을 헤엄쳐올(?) 갭을 매꿔줄수 있는
기종입니다...
(...물론 발칵 뒤집힌 러시아는 몇년후 안토노프225를 실전배치 하게됩니다...- _-
냉전의 올림픽 입죠 ㅇ _ㅇ...)
휴렛&휘트니 JT9D-7J 터보팬 엔진 4기를 장착하며 시간당 735킬로미터 를 주파할수 있습니다.
(마하 0.6)
항속거리: 1,850 킬로미터
빌딩하고 비교하면 크기가 ㅎㄷㄷ....
(앞의 컨테이너 크기가 장난감으로 보일정도...)
대략 수송기 안은 이렇게 생겼으며
...편안하고 쾌적하게 승무원들을 실어나를수도 있으며
아틀란티스 우주왕복선을 긴급히 실어나르는 모습입니다. 무게중심 때문인지 약간
뒤로 기우뚱 나는군요.
(역시 앞에 지지대 부러질거 같다능...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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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lise | 2013-01-19 | 추천 0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3-01-19 | 추천 0
최고고도로 올라간 다음에 지지대를 분리시키고, 우주왕복선 엔진을 풀파워로 가동하면 지구를 벗어 날 수 있나요?
펠콘10 | 2013-01-19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