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불전쟁의 그림과 사진
붉은악마 | 2013-01-19 02: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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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지 엠스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프러시아 황제 빌헬름1세와 프랑스 대사 베네데티.
아시다시피 엠스전보 사건은 프러시아의 수상 비스마르크가 조작한 것으로 보불전쟁의 도화선이 됩니다.
프랑스 튈렐리 궁의 척탄병 사진 입니다.
보불전쟁 당시의 국제정세는 전쟁 당사자인 두 나라는 원기왕성 했지만
주변 타국들은 무관심 했다는 걸로 요약 할 수 있습니다.
나폴레옹3세는 프러시아와의 전쟁에 주변국들의 원조를 바랬지만 주변국들은 냉담 했습니다.
위 그림은 화난 한 프랑스인이 그런 당시의 국제정세를 그린 풍자화로
프러시아가 알사스와 로렌을 잡아먹고 있는데
영국,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고 오토만 제국 등의 다른 유럽제국들은
이에 무관심 합니다.
두 나라의 다툼에 관심을 보이는 나라는 러시아 뿐입니다.
러시아는 크리미아 전쟁으로 입은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프랑스 제2 제국으로 부터 어떤 이익이든 얻어내려 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당시 프랑스군의 소총 이었던 샤스포 소총 입니다.
샤스포 소총은 성능상 당시 최신 무기였죠.
보불전쟁 시기의 프러시아군 사진 입니다.
보불전쟁 당시의 프러시아군.
보불전쟁 당시의 프러시아군 보병.
보불전쟁 당시의 프랑스군.
보불전쟁 때의 프랑스군 보병.
보불전쟁 때의 프랑스군 포병.
프랑스군 주아브 보병.
파리코뮌의 사진.
파리코뮌 때의 바리케이트.
프랑스군 주아브 보병의 복장색이 잘 나타나 있는 그림.
마르 라투르 전투의 그림.
그림속의 병사들은 복장으로 보아 프랑스군으로 보입니다.
마르 라투르 전투에서 프러시아군 기병대가 프랑스군 포병을 공격하는 그림.
패퇴하는 프랑스군.
항복하러 온 나폴레옹3세를 마중나온 비스마르크 입니다.
세당전투 이후 만난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3세와 프러시아의 수상 비스마르크.
보불전쟁 하면 가장 많이 보여지는 그림.
바로 베르사이유 궁에서 독일 제2제국의 성립을 선포하는 빌헬름1세와 비스마르크를 비롯한 독일의 재상들.
프랑스군 포로들을 호송하는 프러시아군 기병대.
나폴레옹3세는 세단전투에서 패하고 프러시아에게 항복 했지만 파리는 항복의 굴욕을 받아들이지 안고
프러시아와의 전투를 계속 합니다.
[포위된 파리]라는 제목의 위 그림은 포위된 당시 파리의 상황을 상징적으로 묘사한 그림이죠.
위 그림과 같이 파리 곳곳에서 참호 하나와 무너진 건물이나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도
치열한 전투가 계속 됐습니다.
위 그림은 [생프리바의 공동묘지의 전투] 입니다.
그림 안쪽에는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멍 하니 있는 프랑스군들의 모습이 보이고
사방에선 프랑스군의 방어선을 뚫은 프러시아군이 몰려드는 모습이 보입니다.
위 그림은 [뷔장발성의 롱부아이오 성문 방어 전투]란 제목의 그림 입니다.
포위된 파리 속의 병력도 포위를 완전히 뚫고 나가기엔 부족 했고
파리를 포위한 프러시아군의 병력도 방어군을 뚫기에는 다소 역부족이라
파리 포위전은 생각보다 오랫동안 치열하게 벌어졌습니다.
[참호에서]란 제목의 그림 입니다.
고달픈 당시 프랑스군의 모습을 잘 묘사한 그림 같네요.
위 그림과 같이 시가전을 나타내는 그림도 있습니다.
부상자는 점점 늘어가고 탄약도 다 떨어져 가는등
급박해져만 가는 당시 프랑스군의 상황을 잘 묘사한 그림 같습니다.
그림의 배경은 다락방으로 보이네요.
앞에선 장교들이 망원경으로 밖을 내다보고 있고
주변에는 병사들이 널브러져 있기도 하네요.
미니어쳐로 보이는데,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대치한 프랑스와 프러시아 양군의 모습을 묘사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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