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4]

• 에리아이 | 2013-01-17 | 추천 1

  노력과 성실이 과하면 저렇게 엉뚱해지는거죠.^^;;;;;

• 무적7사단 | 2013-01-19 | 추천 0

  시대를 앞서간 분이에요...약 500여년전에 이미 현대해전의 교리를 그대로 반영하신분인것같습니다..현대 해전의 교과서라고나 할까요...어떤극찬도 과하지 않은 분입니다.
  삼도수군통제사(지금으로치면 해군참모총장 정도 될까요?) 이순신장군이 아니였다면 조선은 일본의 속국이 되어있었을지도 모를일입니다.

  

  

• 무적7사단 | 2013-01-19 | 추천 0

  앞으로 대한민국에 충무공 이순신장군같은 분이 나올까요?.....한분만 더 나오신다면 제발 근..미래에 일본 해자대를 발라주세요..모조리 대한해협바다밑에 수장시켰으면 합니다...더해서 중국도좀...중국은 무리겠죠...!ㅎㅎ

  

  

• moresaza | 2013-01-18 | 추천 0

  무대뽀?정신이 상무정신인가요? "불멸의 이순신"에도 상무정신으론 이순신 장군님을 능가하는 분 있죠. "원균장군"... 무조건 들이받으면 이긴다면서, 칠천량해전에서 거북선, 판옥선 함대전체를 녹여버리신 분.
  
  탄금대 전투에서의 신립장군. 기마병으로 정면승부하면 이긴다고 상무정신으로 돌격하시고 (배후는 무려 배수진) 장렬하게 자결하신 분.
  
  불멸의 이순신에서도 일부 수군장수들과 문신들이 그러죠. 이순신 장군님은 비겁하다고...하하...
  
  원거리포격전과 야간기습포격전. 적함 요격 후 신속히 이탈...등등...
  이순신 장군의 무패신화를 가능케 한 해상진법 (학익진, 일자진, 장사진 등등)이 얼마나 전술훈련과 장교와 부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야 가능한 전술인지도 모르고.

  

  

• 미아 | 2013-01-18 | 추천 0

  저도 대사님의 태평양 전쟁 이야기를 보고 있습니다. 태평양전쟁사를 보면 간과하기 쉽지만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것중의 하나가 지속가능한 보급능력이라는 것입니다. 미군의 경우 보급기지 확보, 보급선 및 보급망 확보를 중요하게 여기고,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면 다시 전투에서 물러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 현 능력에 맞지 않게 보급선이 연장되고, 보급능력이 저하됨에 따라 사기저하 및 아사가 속출하게 된 것이죠.

  

  

• vector4 | 2013-01-18 | 추천 0

  일본 전투기의 성능에 대해서 개선요구가 제기되자 "군인정신으로 집중하면 일발필중이 안될리 없다"라고 말하고선 "앞으로 장비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는것을 금한다" (정신 똑바로 차리면 안될일
  없다 라는 의미였겠지만...) 라는 분위기 타던게 일본군이었습니다. 상무정신이라고 해야 할까요?
  칼자루 하나 쥐어주고는 나가서 싸우면 무조건 이겨!!!!! 미군을 상대로도 태평양 전쟁 초기에 연전
  연승을 거두던 일본군이었기에 자만에 빠진 콧대높고 전승에 도취된 전형적인 일본군의 썩어빠진
  정신이었죠. 그때문에 전쟁이 더 빨리 끝난 이유가 되었을수도 있겠지만......

  

  

• 쿵쿵이 | 2013-01-18 | 추천 0

  정신력 만능주의 군대의 극한을 보여주는게 당시 일본군이죠.
  전 상당히 의아한게 일본은 옜날부터 전쟁에 단련되고 일상화된 나라라서
  상무정신이나 전략과 전술에 어두운 나라가 아닌데
  왜 그리 삽질을 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 티르 | 2013-01-17 | 추천 0

  네이버의 파워 블로거이신 대사님의 태평양 전쟁 이야기를 추천합니다...무모한 무조건 돌격이란게 얼마나 부질없는 짓인지 잘 나타내고 있죠,,일본군은 뭐랄까 인명경시현상이 심했던 것을 알 수 있더군요

  

  

• 붉은악마 | 2013-01-17 | 추천 1

  에뷔선생님이 말씀하신 일본은 남자답게 함대결전 하고 싶었는데 미국이 항공기와 잠수함으로 공격 했다는 얘기를 들으니 생각 나는게 있네요. 일본얘기는 아닌데 예전에 [불멸의 이순신] 한창 방송 할 때 그 프로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에 어떤 사람이 일본군은 상대 배에 뛰어올라 백병전 하려고 했는데 이순신장군은 비겁하게 직접 싸우지 안고 원거리 포격으로 맞섰다고 비난하는 글을 올렸죠. 그 글은 저를 포함해 다수의 사람들의 비웃음과 비난의 대상이 됐었습니다. 저는 엘리자베스1세 때의 영국해군이 임진왜란 때의 일본군 처럼 백병전 하려는 스페인군에게 원거리 포격전과 화공으로 맞선 얘기를 해주며 그의 몰상식성을 비웃었죠. 그가 정말 그런걸 몰라 그런 글을 올렸는지 아님 그냥 그런 짓을 하는걸 재밌어 한 또라이 였는지는 모를 일이지만요. 특수부대가 많은 보수적인 장군들에게 비겁한 짓이라고 비난과 혐오를 받으며 많은 고비를 넘기며 여태까지 온 것도 군사분야의 많은 아이러니 중 하나겠죠.

  

  

• 에뷔선생 | 2013-01-17 | 추천 0

  일본 육군 중에는 괴달카날과 임팔작전 둘다 뛴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ㅜㅜ

  

  

• 무식인 | 2013-01-17 | 추천 0

  대한민국 독립유공자 - > 일본 육군 사령부

  

  

• uzi9mm | 2013-01-17 | 추천 0

  태평양전선에 관한 다큐나 영화들을 보다 보면은 무모하다시피 총검을 들고 미친듯이 미군의 소총과
  기관총 사격에도 불구하고 달려드는 모습에 일본군의 모습에 기가 막히고 식겁 했다는 이야기가 종종
  나옵니다... 정말 미쳤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는 짓을 하더라는... 영화 씬레드라인이나 아버지의 깃
  발이나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에서도 묘사되기도 하죠...

  

  

• jazzblue | 2013-01-17 | 추천 0

  바로그 사보섬해협이 그유명한 ironbottom sound(강철바닥해협)입니다 사보섬 해엽에 들어가면 나침판이 오작동할만큼 많은 배들이 침몰한곳이조 그리고 전쟁끝날때까지 일본이 유일하게 우의를 점한게 어뢰성능입니다 미군이 어뢰성능을 무시하다 탈탈 털린게 타사파롱가 해전이조 그리고 사실 일본군 미군 누구도 과달카날 후반까지 바다를 장악못했습니다 미묘한 힘의 균형이 생겨버렸조 그이유가 바로 헨더슨 비행장이조 비행장때문에 낮에는 미군이 근처해역을 장악하고 보급하고 밤이되면 일본군해군의 바다로 변하고 개인저그로 일본군이 가장멍청한짓을한게 본인들도 과달카날 주간 해역을 장악못하는게 비행장때문이라는 걸 알고있으면서도 근처에 대항비행장을 건설하지않고 마지막까지 라바울에서 비행기를 날렸조 물론 거의 마지막에 가서 가달카날 가까운곳에 비행장을 건설 시도 하다 폭격으로 탈탈털려서 실패했지만 어쨋든 물론 거기엔 여러가지 이유가있겟조 우선 일본 해군과 육군의 불통이라든가 초기에 미해병에게 가장 위협적인 공격을 한 가와구치 지대 경우에도 해군은 1개사단이상이라고 말했지만 육군이 듣지를 않고 1개연대만 보냈조 "니네가 육상전을 알어?"하면서 결국 무지막지한 소모전으로 변했고 거의 모든 재원을 갈아넣어버리고 패망의 길로 ....

  

  

• 에리아이 | 2013-01-17 | 추천 0

  일본 육군과 일본 해군은 전혀 별개의 조직이기도 했죠.
  
  서로간에 총을 안 쏘는게 이상할정도.
  
  

  

  

• 만세보령 | 2013-01-17 | 추천 1

  네이버에서 태평양전사로 파워블러그 마크를 다시 대사님의 블로그에 가면 잘 설명되어 있지요.
  지금은 필리핀해전...칠면조사냥을 연재중십니다..

  

  

• 짐새 | 2013-01-17 | 추천 0

  일본은 이미 해공군은 2차대전용이지만 육군의운용은 1차대전의 전략과전술을 사용했다는건 주지의 사실입니다.

  

  

• 에리아이 | 2013-01-17 | 추천 1

  노력과 성실이 과하면 저렇게 엉뚱해지는거죠.^^;;;;;

  

  

• 에리아이 | 2013-01-17 | 추천 0

  착검돌격이야말로 황군?의 물자를 절약하는, 노력하는 군인들에게 가장 바람직한 전법
  
  총탄 아끼잖습니까?
  
  다만 절약하면서 이긴다라는건 농담이죠.^^:;;

  

  

• 에뷔선생 | 2013-01-17 | 추천 0

  +경항모5척,호위항모6척+전함 12척

  

  

• 에뷔선생 | 2013-01-17 | 추천 0

  일본은 남자답게 함대결전하고 싶어했는데 미국의 항공기와 잠수함의 공격으로 지속적으로 갉아먹힘니다. 41년 12월에 공격받고 반년뒤 미드웨이서 대승하기 전까지 미군은 털림니다.(ex.산호해 해전) 그리고 미드웨이 이후 사보섬 해전, 타사파롱가 해전등에서 계속 털리죠. 게다가 일본 잠수함에 항모가 대파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과달카날을 결국은 제해권 되찾은 미해군과 일본육군 덕분(?) 다시 되찾죠. 이때까지 1943년이 넘죠. 그다음은 뭐 일본해군은 지속적으로 갉아먹히고 미 해군은 쇼미더로 슬슬 병력이 모이더니 1943년의 타라와 탈환때 항공모함을 6척이나 동원합니다( 불과 수개월전만 해도 태평양 전체에 항모는 1척) 그후론 더한 함대를 찍어내죠.

  

  

• 에뷔선생 | 2013-01-17 | 추천 0

  의외로 1942후반를 넘어 1943년 초중반까진 태평양에서 미해군이 일본해군에게 열세였습니다. 양측 잠수함들이 양측의 중순양함이나 항모등을 격침 시키기도 했죠. 열세였던 해상전력때문에 미국은 항공기와 잠수함으로 산발적 게릴라 공격으로 전력을 갉아먹죠

  

  

• 706sfc | 2013-01-17 | 추천 0

  당시 일본육군의 전술이라는게 칼쓰던 시절과 별반 다를게 없어서 뭐...

  

  

• 유현영 | 2013-01-17 | 추천 0

  헐;;; 자기들이 무슨 질럿인줄 아나??;;; ㅋ;;;

  

  

• MIG-29 | 2013-01-17 | 추천 0

  정신력좋은 ww1군대 그이상도 아닌게 일본육군

  

  

• 에뷔선생 | 2013-01-17 | 추천 0

  기관총에도 착검하는 애들이죠

  

  

• 에뷔선생 | 2013-01-17 | 추천 0

  그러고 총검 돌격이 실패하자 자살했습대.

  

  

• 유현영 | 2013-01-17 | 추천 0

  뭐 유럽전선에서 탈탈탈 털렸던 M4 셔먼전차도 못잡는 일본육군이었는데요 ㅋㅋㅋ
  근데 제해권, 제공권 다 갖고있는데도 착검돌격 시킨 이 멍청한 놈들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