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87이 또 사고쳤군요...

강대한조국 | 2013-01-17 04:05:24

조회 9903 | 추천 0 | 다운로드 1

크게 | 작게

http://news.hankooki.com/lpage/world/201301/h2013011621080222450.htm

2003년부터 개발되면서 꿈의 드림라이너라고 불리면서 A380과 더불어서 쌍벽을 이룰 차세대

여객기로 각광을 받았습니다만 요새들어 계속해서 터진 연료누출사고 때문에 이름값에

먹칠을 하고 있는 보잉787기입니다....

이번에도 ANA소속 보잉787기가 이륙후 타는 듯한 냄새가 발생하고 배터리 경고등이 들어오는

등의 문제로 긴급착륙을 했다고 하는데 2016년부터 우리도 10여기가 들여올 기종이라고 하는데

그때까지는 문제가 확실히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댓글 [12]

조종수 | 2013-01-17 | 추천 1

차든 비행기든 모든기계는 첫시판 되는거사면 ㅡㅡ
어느정도 성능이 인정되고 나중에 구입하는게
아라사 | 2013-01-18 | 추천 0

결함 다 수정될 때까지 구매 안하는 게 낫습니다. 새 비행기라고 탔다간 마루타 실험이죠.
706sfc | 2013-01-17 | 추천 0

리튬 자체가 워낙 불안한 물건이다 보니 이런일이 발생하기도 하네요
가볍기만 하다면 나켈-철 배터리가 갑일텐데...교체할 필요도 없고...
유저 | 2013-01-17 | 추천 0

전작인 B777은 출시 이후 10년간 무사고 비행이었는데.... 787은 그게 아니네요
푸른번개 | 2013-01-17 | 추천 0

저...장판이 아니라...책상고무판 태워먹었습니다. ㅋㅋ
뱃살왕자 | 2013-01-17 | 추천 0

리튬 폴리머가 리튬이온보다 안전하다...아닙니다.
서바이벌 오래하신분들 중에는 리튬 폴리머땜시 장판 태워먹은 얘기 아실겁니다.
과충전되거나, 과방전되거나 밸런서 안쓰고 충전하면 문제가 생기더군요.
안정성은 리툠이온이 더 나을겁니다.
싱글라이프 | 2013-01-17 | 추천 1

리튬폴리머가 리튬이온보다 안전하다고만은 할수 없는걸로 압니다.
과충전되면 폭발하기는 마찬가지고 그런 동영상도 쉽게 찾아보실수 있을겁니다.
어차피 배터리는 집적도가 높아지면 폭발의 위험도 높아진다고 알고있고요.
폴리머의 장점은 안전보단 형상을 더 자유롭게 만들수 있다 정도로 압니다만...
민둥언덕 | 2013-01-17 | 추천 0

그래도 비상탈출구는 잘 펴졌군.. 그남 다행(?)
오리노코 | 2013-01-17 | 추천 0

원인은 리슘이온 배터리라는 군요. 리슘이온 배터리가 참 다루기는 쉬운데 잘못되면 폭발하는 (과열 혹은 충전중) 경향이 있다고 하는 군요. 리슘폴리머가 더 안전하지 않나요? 좀더 비싸다고는 하지만 몇백억하는 비행기인데 노트북에 다는 리슘이온 배터리라니.. 좀 더 안전하고 안정(?)적인 배터리를 달았어야 하는 게 아닌지.
푸른번개 | 2013-01-17 | 추천 0

부상자는 기체의 문제때문이 아니라, 탈출과정에서 발생한 열화상입니다. 뭐, 이거랑 상관은 없지만... 이기체에 대해서는 좀 생각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아닌 듯...
gangol07 | 2013-01-17 | 추천 0

보잉이 민간항공기에서 리콜하고 배상금 물리면 엄청 타격인데, 혹시 군용기에서 덤핑으로 들어오지 않을까요? 미군 무기구입에서 공개된 상대방의 약점을 잡은거죠. 당장 문제된 라인 올스톱이죠. 문제해결될때까지요. 그러면 그 인력, 자금회전 등에서 문제가 발생하죠.
조종수 | 2013-01-17 | 추천 1

차든 비행기든 모든기계는 첫시판 되는거사면 ㅡㅡ
어느정도 성능이 인정되고 나중에 구입하는게
지략 | 2013-01-17 | 추천 0

부상자...라...

그나저나 슬슬 팔아야할텐데 이리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면 사려던 국가도 망설일 것같은데 말이죠.

기체 자체 문제라면야 우리나라 항공사들도 보류해야하는 것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저리 생기니 보잉같다는 느낌이 들질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