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의 쿠바군
붉은악마 | 2013-01-16 15: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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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시대에 동서 양 진영은 세계 곳곳에 자기편을 만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합니다.
우리가 가장 흔히 아는 방법은 무기수출 이지만 인력동원도 포함되죠.
제가 앞서 피그만 침공사건에 대한 사진을 올린 나라인 쿠바 역시 마찬가지 었죠.
쿠바는 공산화 된후 미국의 목 아래 드리워진 칼날 이었고
그런 미국의 우려는 쿠바 미사일 위기로 현실로 나타납니다.
미국이 침공해 노리에가 정권을 무너트린 파나마에도 쿠바군이 있었고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전쟁을 한 앙골라에도 역시 소련 군사고문과 쿠바군이 있었습니다.
앙골라군과 함께 있는 쿠바군의 사진.
생각보다 많은 쿠바군이 앙골라에서 활동한거 같더군요.
역시 앙골라에서 활동하는 쿠바군 사진 입니다.
70년대 앙골라에 파견된 쿠바군 지휘관들 이라고 합니다.
쿠바군의 공격에 격파된 남아프리카공화국군의 오리판트 전차 입니다.
오리판트 전차는 6.25에도 왔고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군도 쓴
영국의 센츄리온전차로 만든 남아공군의 전차죠.
남아프리카공화국군의 오리판트 전차를 잡고 그 앞에서 사진을 찍는 쿠바군 입니다.
앙골라의 쿠바군도 전차를 운용 했습니다.
위 사진은 쿠바군의 T-62전차와 전차병들 입니다.
컬러사진도 있지요.
위 사진은 앙골라의 쿠바군 T-55 전차 입니다.
쿠바군이 앙골라에서 지상군만 운용한건 아니더군요.
위 사진은 앙골라의 쿠바군 조종사와 Mig-23 사진 입니다.
역시 앙골라의 Mig-23과 쿠바군 병사들 입니다.
76년 쯤에 촬영된 앙골라의 쿠바군 사진 입니다.
위 4개의 사진들은 앙골라에서의 임무를 마치고 귀국한 쿠바군의 사진 입니다.
쿠바군이 앙골라에서 1975년 부터 1989년 까지 활동 했다니
자그만치 14년 이라는 제법 오랜기간을 활동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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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3-01-16 | 추천 0
왕꺽규 | 2013-01-16 | 추천 0
공기고 | 2013-01-16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