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1]

• 메카시 | 2013-01-03 | 추천 3

  21사 백두산부대에서 제설작업을 해야 진정한 갑

• M1 개런드 | 2013-01-04 | 추천 0

  철책은 설풍기로 밀었나 보네요 아마 한밤중에 투입되었겠죠

  

  

• L군 | 2013-01-04 | 추천 0

  저의 해군 부두 눈치우기는 그냥 껌이였군요.. 하긴 바닷물 호스로 끌어서 부두를 말끔히 치워버리던데..

  

  

• kk9946 | 2013-01-04 | 추천 0

  저희때는 가을이면 싸리비 작업을 엄청 했었죠. 창고 하나 가득 싸리비 만들어 놓으면 눈쓸고 치우느라 2/3정도 쓰고 작업나가서 라면 끓여 먹느라 나머지 쓰고 ㅎㅎㅎㅎ
  눈~~ 정말 싫어요~~ 덩커도 싫고요~~~

  

  

• loadarmy | 2013-01-04 | 추천 0

  이휘재가 옛날에 8사단 잠깐있다가 국군홍보영화만 찍다 제대해서 군대갔다왔다고 깝치다가 인기뚝떨어지구 이휘재 엄마까지 너요즘 건방져 졌다구 해서 본인도 생각좀 했다고 했죠 근데 요즘도 지가8사단나왔다구 깝치죠 이런연예인이 어디 한둘인가요 새로운 신의아들이 바로 연예인이죠 우리가 신으로 생각하는 장동건은 군대 어디갔다 왔나요 이병헌 털프가이 최민수 군대 어디 갔다 왔나요 이러면서 유승준못들어 오게 하는건 명목이 안서는 입니다

  

  

• 강대한조국 | 2013-01-04 | 추천 0

  연예인으로 이미 소위말하는 뜬 상태로 군입대해서 제대로 군생활한 사람들을 꼽자면
  강타(안칠현), 김태우, 천정명정도가 아닐런지...

  

  

• 공병의꽃조립교 | 2013-01-04 | 추천 0

  눈치우는것만 보면 경향신문의 그' 눈오는거 좋아하는 군인도 있습니다' 씨부린 기자만 생각납니다

  

  

• 유현영 | 2013-01-03 | 추천 0

  현역이든 공익이든, 그냥 조용히 군 생활하는게 제일 보기 좋은 모습이죠....

  

  

• 너굴마왕 | 2013-01-03 | 추천 0

  전 마포구청에서 다른 공익들과 종이박스 접어서 정돈하는 소지섭보고 살짝 뭉클했음..ㅋㅋ

  

  

• 인나보니 옆집아줌마 | 2013-01-03 | 추천 0

  근무기간 연장은 물론이고 이를 방조한 상급간부를 족쳐야 합니다.
  출세하겠다고 봐주고 그런놈들을 옷을 벗겨야 합니다.

  

  

• 논주 | 2013-01-03 | 추천 0

  휴가 문제도 그렇지만... 군복 차림에 모자쓰지 않은 부분은 정말 그 사람 자체의 큰 문제인 듯...

  

  

• zuzu | 2013-01-03 | 추천 0

  우와~ 머리속에서 지웠던 태권도를 꺼내주셨네요. 외마디 비명과 함께 남정네 손에 맞겨진 내 골반. ㅜㅜ

  

  

• 백년전설 | 2013-01-03 | 추천 0

  태권도 정말 징그럽죠... 다리가 허리 높이 밖에 않올라 가는 병사를 2시간 만에 머리 까지 올라가게
  만들어 주는 곳이니까..... 상상은 거너머에.....^^

  

  

• 2708 | 2013-01-03 | 추천 0

  맨발에 빤스 하나에 도복만 걸치고 태권도 배우는것보단 눈치우는게 1000만배쯤 더좋았었는데
  다른 분들은 아니었던가 보네요.

  

  

• 가이버 | 2013-01-03 | 추천 2

  당연히 비의 군 생활이 힘듭니다.
  
  사전학습이 무서운 게 군 복무에 대한 선배들의 따듯한 실패들이 비 자신도 그렇게 벼랑으로 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억지 춘향으로 가긴 갔으나 단순히 시간만 때우러 간거지 복무하러 간 건 아닙니다.
  
  스타 대접은 있는 대로 다 받고 있으니 불만은 없지만 할 일이 없는겁니다.
  
  미치겠지요. 나름 대로. 그러니 힘은 남아 돌고 밤마다 돌아 다니면서 여자 연예인들 찾아 다니면서
  
  허리 힘 쓸 때 동료 병사들은 눈을 천 삽 뜨고 허리 한 번 펴고, 산으로 들로 다니면서 40키로 군장 멜 때
  
  비는 여자 연예인들 안아주고 있었고요. 김태우,오종혁 등 특수 침투 훈련으로 구슬 땀 흘릴 때
  
  누구는 얇고 가벼운 사제 비닐 침투복을 권총만한 무기?를 감싸고 다양한 늡지대?을 헤집고 다녔어요.
  
  뭐 따지고 보면 사회의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그럴 만도 하겠지만 절대로 비 군이
  
  이뻐 보이지는 않을겁니다.인지상정이니까요.

  

  

• Tangent | 2013-01-03 | 추천 1

  그 외에도 상근예비역친구들이 제가 꿀빤다고 까는 놈들 많았었죠...
  나는 일반병사였고, 평범한 휴가일수에, 평범한 병영생활을 한것 뿐인데;;
  
  상근이 국직부대 현역 무시하는것 보고, 아예 겸손히 말도 안꺼내거 지내네요 ㅠㅠ

  

  

• Tangent | 2013-01-03 | 추천 0

  아서스님..이건 제 100%리얼 실화인데요, 말년에 제가 소속된 대대로 그 정아무개가 전입왔죠...
  그때 본 기억으로는 실제 키는 엄청 컸는데;; 처음에, 진짠가? 했었어요 ㅎㅎ
  
  그리고, 며칠있다가 주말에 세면장에서 마주쳤는데, 그 정아무개에게 인사를 하며 말을 걸다가
  제가 이랬죠..."저, 죄송하지만 TV에 어느프로에 나오셨나여??"......
  그러니까 그 분이 정색하면서 병찐 표정으로 "좀 있으면 알거에요..." 하며 나갔는데 ㅋㅋㅋ
  
  나중에 제가 싸인받으러 가니까, 소심한 복수(?)인지 A4용지에 볼펜으로 대충 싸인해주고 종이 탁 던지더군여;;

  

  

• 메카시 | 2013-01-03 | 추천 3

  21사 백두산부대에서 제설작업을 해야 진정한 갑

  

  

• 비마수색 | 2013-01-03 | 추천 0

  그래도 GOP가 조금 나은것 같아요. GP요원들은 정말 죽어나겠더라구요. ㅎㄷㄷ

  

  

• daeguug | 2013-01-03 | 추천 0

  눈이 많이와서 새로 구입한 고어텍스 등산화를 처음 신었습니다. 결국 고어텍스로 만든 신발도 추운 날엔 발이 시럽습니다.ㅠ ㅠ저기 사진속 재설 작업하는 군인 얼마나 손,발이 시러운지 잘 알죠!

  

  

• 푸른번개 | 2013-01-03 | 추천 0

  그러면, 눈탱이를 밤탱이로 만들어야지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이는 죄목으로...

  

  

• 글리세린 | 2013-01-03 | 추천 0

  한 2,3년쯤 뒤에 무릎확 같은 프로그램에. 나와서 그때(지금 일)힘 들었다. 오해였다 라고 이야기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