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림이 올라갈런지, 이 화면을 처음 보는 날엔 아무리 해도 사진이 올라 가지 않기에 제 개인의 문제와 연관을 시켜 보기도 했는데....... 그러고 보니 제목을 바꿔야 겠습니다. 뭔 일이던 확실한 매듭을 만들지 않으면 못 견디는 저의 괴팍한 성격탓이겠지만, robot-war 이란 닉을 쓰시는 분이 지난 일로 메일을 보낸다고 하였으나, 제 메일 상엔 로봇-전쟁으로부터 받은 메일은 단 한 통도 없습니다.

상황을 크게 벌렸으니, 또 다른 매듭은 님께서 책임을 지셔야겠지요? 나 같은 자는 무식하기에 도통 법률의 조항과는 상관이 없는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덕분에 많이 배운다고 할까요? 나이에 따른 경륜은 나이롱 뻥 해서 딴게 아닐걸요???

본인으로선, 법조인이랬던 사람이 "사시에는 합격했느냐?"는 질문에 "1차에는 수차 합격을 했지만, 이후되지 않았다."며 이내 [예비 법조인]으로 호칭을 바꾸는 분의 말씀을 신용하기가 그렇고, 함부로 법조항을 인용하여 상대를 협박하는 부분에서도 귀하를 신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로 본인이 법조항을 운운할 필요는 없겠지요?

회원님들께 본인에게 따로 메일을 발송했다고 했으면, 보냈다는 메일은 본인이 받아 볼 수 있었어야 할텐데, 비밀방엔 들어 올 시간이 다급하나 메일은 꼭 서치하는 본인은 귀하의 메일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귀하의 발신기록은 후에 증거로써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만, 본인이 받은 적이 없는 바에야 그 증거는 단지 휴지조각에 불과하지 않을까요?

공교롭게도 귀하와 본인은 같은 hanmail 을 사용하고 있지요? 증인채택의 번거로움은 덜었겠지요?

이 그림이 비밀방에 올라갈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 항상 북한의 동포들의 인권에 대해 관심을 기울입니다. 그 관심은, 그쪽을 통제하고 있는 무력집단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 어쩌면 저와도 먼 인척관계가 될 수도 있을 人民들에 대한 관심입니다. 가깝게는 작고하신 고모부님이 단신 월남하신 분이시라는 가족적 인연과, 慶州 金 家라는 大 氏族의 일원으로서 이미 남들이 천착하지 못한 부분에 있어 영혼의 남북통일 방안도 있지 않을까고 한 때 생각을 했었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2. 12. 23 에 럼스펠트가 증언한 북한의 야경 위성 사진을 필두로 제가 따로 정리해 두지 않았던 태천원자력이 새로 가동된 사실을 폭로한 위성사진을 올립니다. 출처는 제가 잘 인용하던 globalsecurity 입니다.

[처음 홈피가 바뀌던 날은 여러 방법으로 시도했지만, 글만 올라 가고 그림 부분은 이상한 문자로 채워 졌습니다. 하여 불량회원으로 낙인이 되어 인줄로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을 두고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