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리오전차를 말합니다...

브라질의 엥게사에서 브라질 육군과 세계 수출시장을 보고 개발한 전차입니다..

84년 최초로 시제 차량이 등장합니다..

아주 짬봉의 전차인데 사통장치는 프랑스 기술이 동력계통은 독일제....
디자인(설계)은 영국 기술이 들어갑니다...

전방 우측에 조종수,,,,포탑 우측에 포수...뒤에 차장...좌로 탄약수가
탑승하는데 120밀리에 43톤의 중량은 아무래도 방어력을 의심케 합니다..

브라질은 105밀리 라이플포인 L7A3를 채택하나 우리 K-1과는 달리 120밀리
활강포도 채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휴행탄수는 45발이나 120밀리 전차포인 경우는 38발로 좀 적은 느낌입니다...
부무장은 보통 전차와 같은 7.62밀리 기관총인데 대공용으로는 7.62나 12.7밀리
를 다 채용할 수 있습니다...

사통장비도 수출을 염두에 두어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 그리 높은 수준은 아닙니다.
기동력은 1100마력에 출력비가 105밀리 탑재시 27마력이 나와 우수합니다...

서스펜션은 역시 유기압식이고 속도는 70KM입니다... 도하수심은 1.2M
항속거리는 550KM입니다...

시제 1,2호차는 옵션을 전혀 달리한 차량이고 사진의 네번째 차량은 120밀리 장착형입니다.
사진 세번째가 1호차로 최초 모델입니다...

아직 수출실적은 물론 브라질 육군에서의 배치도 미미한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