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0]

• 코단테 | 2012-11-13 | 추천 4

  지하까지 꼴랑 12층 건물이 900억이요?
  2만 제곱미터면 대략 6,000평. 평당 건축비가 1,500만원 쯤 나오는군요.
  민간 주거건물도 평당 200-300만원. 호화 아파트라도 평당 500이면 넉넉합니다.
  군용 병영건물이 평당 1,500이라는 건 어떻게 나온 수치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추정1. 말로는 병영생활관인데 그 지하에 총 30층 규모의 비밀기지가 있어 평소에는 군 정보요원들이 쓰다가 유사시 마징가Z가 튀어나온다.
  추정2. 똥별들이 풍요로운 노후를 위해 진짜로 한 건 했다.
  ...기자가 실수로 0을 하나 더 붙였거나 제가 뭘 잘 못 알고 있는 것이면 좋겠습니다.

• amgby | 2012-11-15 | 추천 0

  재입대 ㄱㄱ

  

  

• 아라사 | 2012-11-14 | 추천 0

  하나도 변한 게 없습니다. 어떠한 적이 쳐들어와도 물리치는 게 아니라 뻥뻥 뚫립니다.

  

  

• 택티컬파우치 | 2012-11-14 | 추천 0

  하방이 뭔가 해서 찾아봤는데 정말 양질의 글을 쓰는 분이 아니면 생각해 볼일입니다...

  

  

• 전략로케트군 | 2012-11-14 | 추천 0

  아아따 지상8층짜리 생활관? 국방부 신청사 지은줄 알겠네 ........

  

  

• 도둑잡기 | 2012-11-13 | 추천 0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저기가 혹시 육군체육부대가 있는 곳이 아니던가요? '지원단'이라는 이름때문에 좀 이상하게 생각이 들었었던 것 같은데...

  

  

• 포병솔 | 2012-11-13 | 추천 0

  흠...예전에 십년전 짬 안되였을때 군단사령부 처음 갔는데 화장실이 급해서 제일 가까운 건물로
  뛰어간 적이 있었죠. 그런데 건물이 너무 좋더군요.
  이거 사단장님 공관이라도 되나 걱정했었는데 아...헌병대 막사더군요.
  사실 헌병이 기무도 아니고 야전에서의 하나의 병과에 불과한데 전방 산골짜기에만 있었던 지라
  과연 같은 육군에서 근무하는 건가하는 착각과 신세계를 보는 듯 했습니다.
  동시대에 다른 한쪽에서는 30년전 군대와 동일한 막사를 쓰고 한쪽은 십년이 지난 요즘에도
  좋은 축에 드는 건물을 쓰고...더구나 전방은 그지 같은데 후방은 이렇구나 싶었습니다.

  

  

• TT | 2012-11-13 | 추천 0

  용산 이면 거시기 아닙니까. 거시기 철수하고 거시기들 틀어박혀서 거시기하는데..

  

  

• huni | 2012-11-13 | 추천 2

  하면 했다고 머라하고, 안하면 못한다고 머라하고.. 세상사를 항상 부정적으로 쳐다보니 '똥별'이란 단어도 나오는군요. 그거 짝퉁이라도 귀하가 달 수 있으면 인정 하겠습니다.
  요즘 동네 헬스장도 시설이 엄청난데 사진의 시설은 그에 비하면 열악한 수준인거 아닌가요?
  장교, 공무원, 군무원 그리고 병사 누구든 체력관리 하고싶은 사람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면 되는 소규모 시설했다고 그리도 까야만 속이 시원한가요?
  국방부와 합참에서 근무 하시는 분들은 야근을 밥먹듯이 하시는분 엄청나고 과로사 하시는 분들도 종종 있더군요. 제 동기생도 얼마전 그곳에서 과로사로 순직 했습니다. 젠장.

  

  

• 네이션 | 2012-11-13 | 추천 0

  시설 좋구나. 뭐 시설 낙후됐다는 소리보다는 열길 낫네요 뭘. 우리야 세멘덩어리 역기들고 운동했지만 - 사실 그나마도 짬이나 정도껏 되야 여유롭게 그런 역기라도 들지 ㅋㅋ 운동할 시간이 어디있다구.. 뭐 다들 겪어본 일이겠지만 - 요새 군에가는 아이들이야 갈수록 또 안좋아지겠습니까. 한번에 싹 바꾸는 법은 예나 지금이나 어려운건 마찬가지고 저런 시설이 중앙에 먼저 갖춰지면 그걸 모범삼아 차근차근 보급 되어 가겠지요. 갈수록 좋아지면 좋아지지 나빠지지는 않겠지요.

  

  

• Tangent | 2012-11-13 | 추천 1

  자세한 설명(변명이라고 욕하셔도 됩니다만;;)을 하고 싶은데;; 보안에 위배될까
  자세히 이야기 하진 못하지만, 저 건물이 제가 전역하고 2,3달 후에 완공된 건물로 알고 잇어요

  

  

• Tangent | 2012-11-13 | 추천 0

  저 솔직히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요, 제가 저 부대 소속이였다가 전역했습니다...
  
  다른 예비역, 현역 선배님들을 대신해서, 사과드리겠습니다...

  

  

• 나이스 | 2012-11-13 | 추천 0

  예전에는 국방부에서 근무하는 행정병 포함 수송대대,헌병대대,의장대대 등이 각기 내무반 건물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한 건물로 다 옮긴 모양이네요.
  사진 속의 병사들은 몸매로 봐서 의장대대 소속 병사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십년 사용할 곳이니 신축을 하면 최대한 여러 편의 시설을 넣는 것이 나쁜 일은 아닙니다만 아직도 열악한 곳들이 많으데 굳이 공개까지 하면서 자랑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이버님의 '국방부 여군들의 용도'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국방부에 근무 하다 체험한 본인의 경험이라면 모를까 국방부에 근무하면서 들은 풍문이거나 다른 곳에서 들은 얘기라면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 코단테 | 2012-11-13 | 추천 4

  지하까지 꼴랑 12층 건물이 900억이요?
  2만 제곱미터면 대략 6,000평. 평당 건축비가 1,500만원 쯤 나오는군요.
  민간 주거건물도 평당 200-300만원. 호화 아파트라도 평당 500이면 넉넉합니다.
  군용 병영건물이 평당 1,500이라는 건 어떻게 나온 수치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추정1. 말로는 병영생활관인데 그 지하에 총 30층 규모의 비밀기지가 있어 평소에는 군 정보요원들이 쓰다가 유사시 마징가Z가 튀어나온다.
  추정2. 똥별들이 풍요로운 노후를 위해 진짜로 한 건 했다.
  ...기자가 실수로 0을 하나 더 붙였거나 제가 뭘 잘 못 알고 있는 것이면 좋겠습니다.

  

  

• k55조종수 | 2012-11-13 | 추천 2

  천명이 900억....미군급 방탄복 7만벌 정도 보급할수있는돈..백령도, 최전방 보급해줘도 든든하겠다.

  

  

• 가이버 | 2012-11-13 | 추천 3

  육방부 본부는 전체 조직의 핵심?? 조직원로 꾸려져있고요 그 냄새나는 연줄로 서로 봐줘야하니 오죽이나 끈끈하겠습니까.
  
  할 일은 없고 눈 먼돈 뽑아 먹을려니 구린네 나는 낮은 수로는 감당이 안 되고 그러니 눈에 확 띄면서
  
  지들 근거리에사용하기 편한 지리적 잇점도 있고요 실상 이용자들은 서로 봐 주는 조직원들의 식구들 위한 성정이구요.
  
  또 하부 조직원들을 저런 식으로 챙겨놔야 뒤통수 까지말라는 선수.
  
  오죽하면 국방부 여군들의 용도를 이미 다 눈치 깟는데도 대놓고는 말 안하죠.

  

  

• dahyel | 2012-11-13 | 추천 1

  앉아서 근무하는 시간이 많은 부서에서의 체력저하와 체력검정 강화로 인한 방안으로...? 전방은 오지게 뛰어댕기니까 저런 시설까지는 필요없다는 걸까..?

  

  

• 짐홀 | 2012-11-13 | 추천 0

  우리 똥별들 한껀 했네요...

  

  

• 방산면 | 2012-11-13 | 추천 1

  아직도 일선부대는 식용유 깡통이나 페인트깡통에 공구리 부어서 만든 역기 쓸텐데...

  

  

• 달국이 | 2012-11-13 | 추천 3

  중공의 문화대혁명 시절 하방(下放)이 필요함... 펜대만 굴리는 머저리들은......

  

  

• 왕꺽규 | 2012-11-13 | 추천 0

  아닌 걸 알면서 적당히 보여주고, 속는 걸 알면서 적당히 속아주고... 뭐 그렇게 수 십년을 했으니까요.

  

  

• CV-195 Philadelphia | 2012-11-13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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