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2]

• 까치살모 | 2012-11-06 | 추천 1

  저같은 경우는 호컴의 그 높은 기동성때문에 우리나라에 어울리는 기체인가 생각하게 하더군요.
  호컴의 특징이 있죠.
  높은 기동력
  그리고 탑재되는 대전차미사일도 가볍고 속도가 빨라서 호컴이 적에게 노출되는 시간을 많이 줄여줍니다.
  그리고 제가 장담하는데 아파치니 머니 그런것들이 잘난채를 해도 만일 공격헬기들끼리 공중전이 일어난다면 호컴이 당연 1위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호컴의 운영방식이죠.
  호컴은 운영방식이 마치 전투기
  근접지원기 같습니다.
  공중의 회랑들은 여러층으로 이루어진 무지개떠모양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공격헬기는 가장 낮은 회랑을 점령하고 사용합니다.
  그런데 호컴은 그 회랑을 점령한다기보다는 마치 지나가는것처럼
  마치 근접지원기처럼 운영됩니다.
  그럼 전장밀집도가 높은 우리나라 환경에서 헬기에고 요구되는 높은 회랑점령밀집도를 달성하지 못할거라는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이 방식은 넓은 평야에서 대규모 기갑전이 이루어질경우 공격헬기가 최대한 많은 적을 공격하는데는 유리하지만
  우리처럼 공격헬기가 특정지역을 점령하고 방어전을 해야 하는경우에는 별로라는 생각이 듬니다.
  차라리 이경우는 아파치같은 높은 탑재량과 높은 방어력으로 마치 공중의 전차처럼 그 회랑을 완전점령할수 있는 기체가 더 어울린다 생각합니다.

• 너굴마왕 | 2012-11-07 | 추천 0

  일본 밀메들이 좋아할 디자인

  

  

• 나이스 | 2012-11-07 | 추천 0

  까치살모님 말씀처럼 높은 기동성으로 인해 초기 도입 당시에는 러시아군부에서도 많은 기대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체첸 등지에서 사용해 본 결과 헬기계의 전투기는 필요치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규모 적의 기갑부대를 상대해야 하는 대규모 전면전 자체가 희박하다 보니 까치살모님의 말씀 같은 결론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나 봅니다.

  

  

• 털궁둥이맥기 | 2012-11-06 | 추천 0

  블랙샤크는 아니지만 파생형인 Ka-52 앨리게이터가 육군대신 해군과 공수부대쪽에서 총 140대 수준으로 도입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러시아군에서 Mi-28과 Ka-52와 가상 공중전 대결에서도 Ka-52가 승리했다고 합니다.(다만 조종성이 엉망이라고 조종사들이 평가하더군요.)

  

  

• 스마트 | 2012-11-06 | 추천 0

  기관포가 고정형이라서 별루/./

  

  

• 유현영 | 2012-11-06 | 추천 0

  육군용으론 몰라도 해병대 상륙지원용으론 괸찮을것 같은데…

  

  

• 화력터널 | 2012-11-06 | 추천 0

  까치살모님 말씀은 당연하구요. 육군용이라면 아파치나 Mi-28이 훨씬 낫습니다.
  예전 AH-X사업때 입찰한 KA-52의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수색용 레이더 장착 불가, 동축반전식 로터에 따른 연속급기동 불가, 트윈 로터에 따른 소음 증가 등은 어쩔수가 없는 거죠. 동축반전식의 단점이라서.
  대신 동축반전식의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안정적인 비행이죠. 기계적인 결함이 아닌 외부적인 요인으론 추락하기도 힘들어요. 거기에 강한 상승력, 장시간 비행이 장점이죠.

  

  

• 까치살모 | 2012-11-06 | 추천 1

  저같은 경우는 호컴의 그 높은 기동성때문에 우리나라에 어울리는 기체인가 생각하게 하더군요.
  호컴의 특징이 있죠.
  높은 기동력
  그리고 탑재되는 대전차미사일도 가볍고 속도가 빨라서 호컴이 적에게 노출되는 시간을 많이 줄여줍니다.
  그리고 제가 장담하는데 아파치니 머니 그런것들이 잘난채를 해도 만일 공격헬기들끼리 공중전이 일어난다면 호컴이 당연 1위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호컴의 운영방식이죠.
  호컴은 운영방식이 마치 전투기
  근접지원기 같습니다.
  공중의 회랑들은 여러층으로 이루어진 무지개떠모양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공격헬기는 가장 낮은 회랑을 점령하고 사용합니다.
  그런데 호컴은 그 회랑을 점령한다기보다는 마치 지나가는것처럼
  마치 근접지원기처럼 운영됩니다.
  그럼 전장밀집도가 높은 우리나라 환경에서 헬기에고 요구되는 높은 회랑점령밀집도를 달성하지 못할거라는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이 방식은 넓은 평야에서 대규모 기갑전이 이루어질경우 공격헬기가 최대한 많은 적을 공격하는데는 유리하지만
  우리처럼 공격헬기가 특정지역을 점령하고 방어전을 해야 하는경우에는 별로라는 생각이 듬니다.
  차라리 이경우는 아파치같은 높은 탑재량과 높은 방어력으로 마치 공중의 전차처럼 그 회랑을 완전점령할수 있는 기체가 더 어울린다 생각합니다.

  

  

• 울프독 | 2012-11-06 | 추천 0

  화력터널님 본문 맨 아래에 자료 링크 되는 url 걸었습니다.

  

  

• 푸십육 | 2012-11-06 | 추천 0

  호컴. 이게 기동성은 정말 뛰어나다면서요? 데프콘1 한중전에 나오는게 mi-28 해벅이고 3차 대전이라는 약간은 반미적인 소설에 나오는게 Ka50 이던데. 소설속에서는 정말 매력적인 기체로 묘사되던데.

  

  

• 울프독 | 2012-11-06 | 추천 0

  잠깐 낮잠을 잤더니 머리가 공회전했나 봅니다. 수정하겠습니다.

  

  

• 화력터널 | 2012-11-06 | 추천 1

  이거 제가 구하던 자료인데 감사합니다. 최신형 Ka-52K는 3~4km밖의 15cm크기 이동표적을 타격할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한데다가 함상형에 맞게 방염처리까지 되었다고 하네요. 미사일 가격이 얼만지는 아직 못찾았는데 헬파이어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하니 해병대&독도함용으로 직도입하는 게 어떨까 하는 발제를 준비중이거든요. 그리고 이거 극동아시아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국내에 따로 수리,정비하지 않고 도시락싸들고 바로 생산기지로 날아가도 됩니다.

  

  

• KCX | 2012-11-06 | 추천 0

  Ka-50의 NATO쪽 별칭은 Hokum A고 Havoc이 아닙니다. Havoc는 Mi-28 기본형의 별칭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