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5]

• 악의곰푸 | 2012-11-06 | 추천 2

  전쟁은 노인들이 일으키고 피는 젊은이들이 흘린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 므흐흐 | 2012-11-08 | 추천 0

  그런데 짝퉁 BGM이 원작의 감동을 70%깍아 먹네요.

  

  

• 므흐흐 | 2012-11-08 | 추천 0

  미국이라면 군대에서 썩는다는 생각은 안할 겁니다.
  이나라에서는 군대에서 썩은게 억울하다는 인간들과 군대에서 썩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하는 인간들이 군인에 대한 예우를 낮추죠!
  게다가 저렇듯 예우를 받는이들은 전사자 들이지 사고자가 아니기에
  사고자가 대부분인 우리현실로서는 좀 아니죠.
  미국에서도 사고자에 대한 예우는 전사자와는 천양지차 입니다.

  

  

• 삐죽이 | 2012-11-07 | 추천 0

  미국...300조의 국방비가... 아니더라도 30조원의 우리나라 국방부가 보고 배워야할 부분입니다.

  

  

• Tangent | 2012-11-07 | 추천 0

  706sfc님// 아닙니다 ㅎㅎ. 저 역시 군인이 되고 싶어 다시 시작중인데요,
  꼭 저렇게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게 해서, 직업의 귀천을 떠나 서로 존중해 주고 이해해주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 706sfc | 2012-11-07 | 추천 0

  군인에게 명예란 무엇인가 생각하게 해주는 실화군요
  또 그런 명예는 군인스스로나 국가뿐 아니라 국민들로 하여금 스스로 우러나오도록 할수 있는 것이어야 함을 알앗습니다
  이 영화 국회의사당이나 국방부에서 꼭 봣으면 합니다, 그래서 어줍잖은 동기 생활관이네 뭐내이런거 말고 훈련빡시게 시키고 힘들어도 군인들 스스로가 자부심을 가질수 있는 군대를 만들기 바랍니다
  Tangent 님 감사 합니다, 정말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 meageusin | 2012-11-07 | 추천 0

  맨 처음 이영화를 볼때.... 아무생각없이 보았지만... 마지막에는 머리속에 많은생각이 맴돌고
  가슴이아파왔습니다...
  왜 우리에게는 저런것이 없는지... 자부심과 명예를 가지고 군생활을 할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데...
  이영화를 보면서 참으로 많은것을 느끼게 해준영화입니다...

  

  

• 수퍼미니 | 2012-11-07 | 추천 0

  정말 마음속 깊은 군시절의 기억 과 감동이 되살아나는 느낌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엉큼한하늘나라 | 2012-11-07 | 추천 0

  제가 인터넷을 시작한지가 꽤 된 것 같은데... 이런 스크롤의 압박은 난생 처음 입니다... 깜짝 놀랬습니다...

  

  

• 현존제일 | 2012-11-07 | 추천 2

  이영화를 보면서 느낀점... 미국민들이 자국 군인들에 대한 무한한 존경심, 애국심, 언제나 semper fi 외치는 미해병대, 전사한 군인을 어떻게 예우하는지를 보여주는 미국의 참 모습, 그들이 왜 그렇게 강한지를 보았습니다. 같은 해병대지만 우리와 같은점은 조국과 해병대에 절대 충성하는 모습, 내뒤에 단 한명의 해병도 남겨두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은 같더군요. 틀린것은 전사한 군인에 대한 예위가 하늘과 땅차이, 자국 군인을 개보다 못한 존재로 여기는 국민성이 다르더군요. 하기사 대원을 한낯 소모품으로 보는 육방부가 변하지 않는데 국민들이 변할리 없죠. 2차 연평해전에서 우린 이땅의 군인들을 어떻게 취급을 받는지 보았고, 2010년 연평포격도발에서 보수가 집권에도 조그만 차이가 날뿐 군인들에 대한 대우는 똑같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국군과 군인을 멸시하고 경시하는 국가와 국민들이 국가를 온전하게 보전한 예는 인류역사상 없습니다. 지금은 이땅에 남자로 태어나서 해병으로써 조국과 해병대에 충성을 다하겠다고 맹세한 이상 죽을때까지 그 맹세 지키겠지만. 다시 태어난다면 미국에서 미해병대 일원으로 살다 죽고 싶습니다. 미국 국민으로 태어나서 국가와 국민이 저정도로 예우 해주는데 충성을 안하다면 그것이 이상한거 아닐까요

  

  

• 치킨비어 | 2012-11-06 | 추천 0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스럽습니다. 영화 보고 싶네요.

  

  

• madbug | 2012-11-06 | 추천 2

  저도 이영화를 2번 봤습니다. 볼때마다 미국이란 나라가 돈이 많아서도 아니고, 군사력이 강해서도 아니라, 국가에 대한 애국심과 그 희생에 대한 경의가 저나라를 대단하게 만들었다 생각합니다.
  
  만약에...
  우리 군인이 해외에서 순직했다면..
  저들처럼 애도하는 국민들이 많이 있을까요?
  국가에서 그들의 희생에 예를 갖춰 경의를 표할까요?
  
  애국....
  요즘시대엔 생소한 단어가 되어버렸네요.

  

  

• 악의곰푸 | 2012-11-06 | 추천 2

  전쟁은 노인들이 일으키고 피는 젊은이들이 흘린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 포병솔 | 2012-11-06 | 추천 0

  미군 장례식 규범이 언제쯤 완성된 건지 아시는분 있나요?

  

  

• 아둥바둥™ | 2012-11-06 | 추천 2

  가끔 선배님들과 우리들이 그랬다고 후배들의 희생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시간에도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redthink1 | 2012-11-06 | 추천 2

  이 영화를 3번을 봤었는데, 게시무로 보니 여전히 마음이 짠합니다. 군집안에서 자라서 17년동안 군복을 입고 작년에 전역을 했었는데 잠시동안 잊고 지냈던 군인의 명예와 희생에 대해 다시 가슴에 담는 계기가 되는군요. 사람들이 아무리 군에 대해 비하하고 우습게 보아도 항상 자신의 위치에서 국가에 국민을 위해 희생하는 모든 군인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