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해군은 어떤식으로 파일럿을 증가 시킬지...
강대한조국 | 2012-11-06 14:53:39
조회 8733 | 추천 0 | 다운로드 9
갑자기 운용해야 될 항공기가 늘어서 다수의 파일럿을 확보해야 할 경우가 있다면
군의 경우는 그러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저는 바로 그러한 점에서 중국의 해군항공대가 하드웨어적으로는 팽창할지 모르나 소프트웨어
적으로는 한참 멀었다고 생각됩니다만
보통 공군보다 해군항공대 그중에서도 항모의 함재기 파일럿은 숙련도면에서 더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항모에 착함하는 행위자체가 위험천만한 일이니깐요 그런데 중국은 아직까지 단 한번도
항모를 보유해 보지 못햇었기 때문에 제대로된 함재기 파일럿 양성코스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 와중에 2020년까지 적어도 3~4척의 중형항모급 이상을 운영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못해도 예비기까지 합쳐서 200여대의 J-15같은 함재기를 운용해야 될 해군파일럿들을
양성해야 할 터인데 그 짧은시간에 과연 가능할까요?
막말로 기체야 공장에서 계속 찍어내면 된다지만 사람은 기계처럼 만들어 낼 수 없으니 말이죠
그렇다고 중국 공군입장에서도 자신들의 숙련된 파일럿을 해군에 무턱대고 제공하지도 않을테고
말이죠...
과연 7년여만에 숙련된 함재기 파일럿들을 대량으로 확보할 수 있는게 가능한 것인지
솔직히 의문이 듭니다....
.png','740','493'))
)
1
댓글 [34]
그리고 중국 공군과 중국 해군 항공대는 그렇게 좋은 사이가 아닙니다. 중국 해군 항공대가 항공모함도 없는 상태에서 이전부터 거대한 규모를 가진 이유에는 중국 공군과의 알력상으로 인한 자체적인 함대방공/항공지원전력 육성이 필요했기 때문이죠.
야생멧돼지 | 2012-11-07 | 추천 0
스티븐 | 2012-11-07 | 추천 0
headache | 2012-11-07 | 추천 0
agni | 2012-11-06 | 추천 0
정전 | 2012-11-06 | 추천 0
그리고 조종사야 공군 조종사를 해군으로 보직 변경하면되고...
교관들이 해군조종사를 따로 첨부터 양성할필요는 없죠...
초기에는 공군조종사를 대려다가 착함훈련할것이고...나중에는 자체적으로도 훈련을 하겠지만....
우리가 걱정할일도 아닌데...
KCX | 2012-11-06 | 추천 0
미 해군 항공대처럼 체계적이고 확고한 항공모함 운용능력을 확보하고 자체적인 교리를 구축하려면 순전히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시간이 꽤 걸리겠지만, 단순히 항공모함의 기능을 활용하기 위한 기본적인 운용능력이라면 10년 내지 15년 정도의 기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강대한조국 | 2012-11-06 | 추천 0
헐 우리나라 전체 공군전력하고 비슷해지는 규모가 되나요??
강대한조국 | 2012-11-06 | 추천 0
거쳐서 제대로 된 함재기 일원으로 재교육하는데는 얼만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요?
KCX | 2012-11-06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2-11-06 | 추천 0
부분인데 중국은 짧은기간안에 다량의 항모를 배치할려고 하는데 과연 조종사의 질적능력이
그것을 따라줄 것인가가 궁금했습니다.
강대한조국 | 2012-11-06 | 추천 0
F/A-18 조종사도 비행시간이 길어도 야간에 착함할때는 언제나 땀이 날정도로 긴장한다라는
말을 보면서 보통일이 아니라고 생각되어 졌거든요
꽁보리 | 2012-11-06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2-11-06 | 추천 0
끽해봐야 su-30Mkk 몇개 대대정도 규모인줄 알고 있었는데...
꽁보리 | 2012-11-06 | 추천 0
F-5/4 zero-zero 타입 사출좌석 교체해주고, 육군헬기에 FLIR 달아주고, 해군에 연락기용도로 킹에어 몇대 사서 조종사교육 및 연락기로 쓰면 어떨까합니다.
강대한조국 | 2012-11-06 | 추천 0
꽁보리 | 2012-11-06 | 추천 0
당장 우리 해군항공대 회전익이라고는 육군에서 주워온 uh-1h가 아직 굴러다니고 p-3c는 부족해서 사막에서 갖다가 p3ck 겨우만들어서 16대 채우고있고, 고정익은 p3c+ck 16대에 세스나 카라반 몇대가 전부인데. 이런 현실을 더 걱정해야하지 않을까요?
강대한조국 | 2012-11-06 | 추천 0
사이는 아니겠지요? 아무튼 재밌는 사실 알았습니다^^
포병솔 | 2012-11-06 | 추천 0
자체 양성하면서 키워도 5년안에 숙달된 조종사들 양성은 문제도 아니겠네요
포병솔 | 2012-11-06 | 추천 0
거기도 계급구조 비슷할텐데요. 도태되는 혹은 정치, 연줄 잘 못탄인원들 해군으로 보내고
기타 인원 더 보내고 새로 뽑아 가르치면 몇년안에 흔적도 안남습니다.
그리고 어짜피 중국이 군비가 커진다 한들 기체가 현대화 되면 대수가 줄겠죠.
상식적으로 러시아군이나 영국군이 현역 교관단을 왜 보내줄까요.
중국이 여러나라에서 전역한 사람이나 현역중에 돈으로 획득하겠죠.
KCX | 2012-11-06 | 추천 1
그리고 중국 공군과 중국 해군 항공대는 그렇게 좋은 사이가 아닙니다. 중국 해군 항공대가 항공모함도 없는 상태에서 이전부터 거대한 규모를 가진 이유에는 중국 공군과의 알력상으로 인한 자체적인 함대방공/항공지원전력 육성이 필요했기 때문이죠.
강대한조국 | 2012-11-06 | 추천 0
점점 늘어 500대를 돌파했던데 앞으로 J-20이니 하는 5세대기체 나와서 교육시켜야 할 것 까지
생각하면 해군에게 대규모로 인력을 내줄 여유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러시아가 설마 가뜩이나 Su-33배낀 J-15때문에 열받는데 교관단까지 파견해 줄까요?
영국은 아직 진정한 CTOL기를 운용해 봤다고는 좀 뭐해서리...
위에 바닐라스카치님이 그 해답은 가르켜 주셨네요 브라질에서 배우고 있구먼유....
포병솔 | 2012-11-06 | 추천 0
능력과 자격을 중시하기보다는 마치 새끼때부터 키워서 복종시키려는 충성심 위주의 정책...
답답합니다.
함재기 조종사 공군에서 전군 받으면 되죠. 뭐 어렵습니까.
교관이야 러시아 영국에서 데려오면 되죠. 아니면 기량좋은 조종사들이 연구해 내면 됩니다.
강대한조국 | 2012-11-06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2-11-06 | 추천 0
착함하고는 천지차이일테니 말이죠...
바닐라스카치님 물론 해군항공대 역사 자체야 오래되었지만 실제로 운용하는 4세대 이상급의
기체수는 Su-30MKK같이 몇개 대대 안되는 걸로 아는데 수백명의 인력을 충원하는게 쉬울 것
같진 않습니다.
Magach | 2012-11-06 | 추천 0
전현직 미해군 파일럿 출신 중에서 분명히 중국계가 있을 것이고...
그 중에 분명히 중국으로 국적을 바꾸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 사람들 10명만 있으면, 밑에 교관 100명을 키울 수 있고, 그 교관 100명이면 1000명도 양성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공군 파일럿이랑 해군 파일럿이랑 차이가 난다고 해도, 그렇게 몇년씩이나 걸려서 교육이 필요할 정도로 많이 나는 것도 아니고...
제 생각에, 중국의 이런 위협에 놓여 있는 우리나라로써는 이런 걱정은 진짜..."걱정도 팔자" 인 것 같습니다.
강대한조국 | 2012-11-06 | 추천 0
합니다. 따라서 말그대로 2020년까지 '최소'한 3척이상의 중형항모를 갖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바닐라스카치 | 2012-11-06 | 추천 0
코스모스 | 2012-11-06 | 추천 0
항모착함 훈련이야 육지에 가상으로 배 만들고 연습해서 익숙해지면 진짜 배로 옮겨가서 연습하는 되잖아요.
zuzu | 2012-11-06 | 추천 0
철모와꽃 | 2012-11-06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