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5]

• 必死必殺 | 2012-11-04 | 추천 1

  제가 권한곳은 모두 그야말로 그시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겐 가장 기본적으로 가보는곳이자 시중심부와 같은 도심지역에 위치해있고 서로 가까운거리에 있어서 그렇습니다. 당연히 외에도 가볼곳은 너무나 많죠. 저는 한때 노어를 처음 배워선 건방좀 떨면서 써본다 하던 시절에 친구/지인과 러시아를 가본적은 있지만 지금은 한마디 뻐끔댈 자신도 없고 여전히 잘 모릅니다.
  
  군사적으로 관련있는 곳을 좀더 추천을 하자면 모스끄바나 뻬쩨르부르그 모두 승전기념 공원과 전쟁기념관이 있습니다. 또 우주로켓과 천문학에 관련된 우주박물관이 2~3곳씩 있습니다. 물론 군무기와 관련되어 모스끄바엔 이곳분들이 다 아시는 전차박물관과 포병박물관이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있습니다. 모스끄바, 뻬쩨르부르그 모두 엄청나게 행정구역이 큰 도시이고 수도/부수도 이면서 주도이고 인구밀집지역입니다. 대중교통이 발달해 있지만 매우 복잡한 도시입니다. 원래 그곳이 생겨날때 부터 혹은 적어도 러시아제국시절에 생겨난것들은 중심부에 많이 모여있기 때문에 짧은거리로 연계해서 한번에 볼수 있지만 다른곳은 아주 먼거리에 떨어져있어서 하루를 다쓴단 생각으로 가야합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역시 비용입니다. 일부지역은 오가는데도 돈들고 입장료를 내고 봐야하거나 끼니를 바가지 써가면서 해결해야 합니다.
  
  마지막 첨언으로 역시 러시아하니 스킨헤드와 같은 말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값비싼 집단관광이나 가이드 인솔 관광이 아닌경우 충분히 우려가 될수도 있습니다. 사실 모스끄바나 뻬쩨르부르그와 같은 곳은 치안이 잘되있고 외국인에 대한 범죄도 매우 적은곳이지만 그곳 정서나 작금의 시기적 상태를 파악하지 못한 외국인이 혼자서 아무렇게나 돌아다니면 당연히 범죄의 표적이 될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혼자다니시는거라면 왠만해선 교외 변두리 지역, 부랑자나 양아치들이 많이 모이는 곳, 유흥가는 피하시고 요즘 시위가 많다는데 피해다니셔야 합니다. 그리고 여행자보험은 꼭 들고 가시길 권합니다.

• 마나또 | 2012-11-04 | 추천 0

  얘들은 최소한의 부분에 최대한 무식하게 많은 양의 무기를 달고 보네요.
  

  

  

• 드라켄35 | 2012-11-04 | 추천 0

  못보던 공격기가 있길래 이미지검색해 보니, Yak-130 고등훈련기였군요.
  서방의 항공기라 착각할 뻔 했습니다.
  

  

  

• 유현영 | 2012-11-04 | 추천 0

  ㄴ 조언 감사합니다.

  

  

• 必死必殺 | 2012-11-04 | 추천 1

  제가 권한곳은 모두 그야말로 그시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겐 가장 기본적으로 가보는곳이자 시중심부와 같은 도심지역에 위치해있고 서로 가까운거리에 있어서 그렇습니다. 당연히 외에도 가볼곳은 너무나 많죠. 저는 한때 노어를 처음 배워선 건방좀 떨면서 써본다 하던 시절에 친구/지인과 러시아를 가본적은 있지만 지금은 한마디 뻐끔댈 자신도 없고 여전히 잘 모릅니다.
  
  군사적으로 관련있는 곳을 좀더 추천을 하자면 모스끄바나 뻬쩨르부르그 모두 승전기념 공원과 전쟁기념관이 있습니다. 또 우주로켓과 천문학에 관련된 우주박물관이 2~3곳씩 있습니다. 물론 군무기와 관련되어 모스끄바엔 이곳분들이 다 아시는 전차박물관과 포병박물관이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있습니다. 모스끄바, 뻬쩨르부르그 모두 엄청나게 행정구역이 큰 도시이고 수도/부수도 이면서 주도이고 인구밀집지역입니다. 대중교통이 발달해 있지만 매우 복잡한 도시입니다. 원래 그곳이 생겨날때 부터 혹은 적어도 러시아제국시절에 생겨난것들은 중심부에 많이 모여있기 때문에 짧은거리로 연계해서 한번에 볼수 있지만 다른곳은 아주 먼거리에 떨어져있어서 하루를 다쓴단 생각으로 가야합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역시 비용입니다. 일부지역은 오가는데도 돈들고 입장료를 내고 봐야하거나 끼니를 바가지 써가면서 해결해야 합니다.
  
  마지막 첨언으로 역시 러시아하니 스킨헤드와 같은 말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값비싼 집단관광이나 가이드 인솔 관광이 아닌경우 충분히 우려가 될수도 있습니다. 사실 모스끄바나 뻬쩨르부르그와 같은 곳은 치안이 잘되있고 외국인에 대한 범죄도 매우 적은곳이지만 그곳 정서나 작금의 시기적 상태를 파악하지 못한 외국인이 혼자서 아무렇게나 돌아다니면 당연히 범죄의 표적이 될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혼자다니시는거라면 왠만해선 교외 변두리 지역, 부랑자나 양아치들이 많이 모이는 곳, 유흥가는 피하시고 요즘 시위가 많다는데 피해다니셔야 합니다. 그리고 여행자보험은 꼭 들고 가시길 권합니다.

  

  

• SouthernCross | 2012-11-04 | 추천 0

  su-37은 모든 각도에서 최고의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ㅎㅎ

  

  

• 무식인 | 2012-11-04 | 추천 0

  쿠빈카 전차박물관!

  

  

•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2-11-04 | 추천 0

  스킨해드 조심하세요

  

  

• Max | 2012-11-03 | 추천 0

  필사필살(?)님 러시아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지니셨군요. 부럽습니다. ^^
  
  러시아에 다녀온 지인들 얘기 중 기억나는 곳이 몇 군데 더 있는데요.
  
  모스크바에는 전쟁, 무기, 우주개발 등에 대한 박물관들이 몇 군데 있다고 하는군요.
  제 생각에는 현지 러시아인을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그외 서울 명동과 같은 아르바트(?) 거리가 있다네요.
  
  그리고 성 페테르부르크에 '에르미타제'라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꼭 가보라고 했는데, 아쉽게도 저에게는 기회가 안왔습니다... ㅠㅠ

  

  

• 아라사 | 2012-11-03 | 추천 0

  @..@

  

  

• 악의곰푸 | 2012-11-03 | 추천 0

  포스만 보면 미국도 이길것 같아요. f-22도 무슨수를 써서라도 잡을것 같은 분위기...

  

  

• 텐트 | 2012-11-03 | 추천 0

  땅크 점프 보니깐 옛날 그분이 생각나는군요 ㅋㅋㅋㅋㅋㅋ

  

  

• 유현영 | 2012-11-03 | 추천 0

  ㄴ 그렇군요. ㅎㅎ
  혹시 러시아군 관련해서 가볼만한 곳 추천좀요. 박물관이나 이런곳 이름을 잘 몰라서요...ㅎㅎ;;

  

  

• 必死必殺 | 2012-11-03 | 추천 0

  모스끄바나 뻬쩨르부르그 모두 볼거리가 너무나 많은곳입니다. 모스끄바에선 당연히 끄레믈린과 붉은광장과 그 일대의 사원들, 기념물, 박물관 그리고 모스끄바 대성당, 모스끄바 대학, 볼쇼이 극장, 뿌쉬킨 박물관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뻬쩨르부르끄는 솔직히 대표적이지 않다거나 가볼 필요없는 곳이 거의 없을만큼 너무 많아서 딱히 추천내세우긴 그렇지만 뾰뜨르 대제와 관련된건 꼭 다 찾아보셔야 하고 밀리터리와 관련지어보면 러시아 해군에 관련된 거의 모든게 다 있습니다.

  

  

• 유현영 | 2012-11-03 | 추천 0

  ㄴ 가슴털....보다는 보드카가 좀 들어갔을지도.....ㅋㅋ;;

  

  

• daeguug | 2012-11-03 | 추천 0

  식빵 밀가루 반죽에 왠지 가슴털이 들어 갔을것같네요. 500원겁니다. ㅠ ㅠ파크파 전투기가 부러워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