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and pabbles 1966년작(산 파블로호)
빤스지기 | 2012-10-30 18: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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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nd Pabbles
1966년작
스페인 전쟁때 압수했다는 건보트(작은 포함)의 이름.
샌드 페이블스 가 영어명이지만 한국에는 산 파블로 호 라는 이름으로 나왔다고 하는데 기억이 없다.
1920년대 신해혁명의 격동의 시기인 중국 동남부지역에 파격된 미군함 샌드 페이블스
영화초반에 선교사와 사업가들이 나누는 대화에서 강대국들은 중국이 자주하도록 두어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 그런 와중에 중국인들과 마찰과 서로간의 불신으로 파국으로 떨어지는 샌드 페어블스의 승무원들을 그렸다.
사실 중국의 자주권을 봤을때 주인공들의 군함은 제국주의의 상징과 같다. 그러니 타도의 대상이 되는것.중국땅에서 중국인을 깔보는 서양인들에 대한 저항을 보여준다고나 할까?
그러나 현재 우리의 입장에서는 중국의 자주권은 별로 들어줄 얘기가 아니다
자주권도 얻고 강성해진 지금의 시대에 중국의 남의 역사를 왜곡하고 남의 국토와 영해를 노리는 또하나의 제국주의 국가일뿐.
어쩌면 중국은 그대로 분열되어야 했을지도 모른다.
그래야 주변국이 정당하게 자기 영토에 영유권을 주장하니깐
백두산의 일부는 넘겨받고 만주의 남의 민족 문화재를 한족에 편입시키고 남의 영해에 실글 실글 들어오고 약한 동남아 국가들의 영해에 군함이나 파견해서 지들꺼라고 주장하고.
일본의 독도가 자기국토라고 주장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
그런면에서 볼때 1920년대의 중국의 혼란에서 그들이 주장했던 자주권이란 남의 영토 노리는 야욕에
대한 선결적 권리였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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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호수의기사 | 2012-11-02 | 추천 0
발사믹 | 2012-10-31 | 추천 0
gunslinger roland | 2012-10-31 | 추천 0
스티브 매퀸 형님과 연배가 그리 큰 차이 나지 않아 보이는데...
연배가 그리도 되셨던가요..
왕꺽규 | 2012-10-30 | 추천 0
TRENT | 2012-10-30 | 추천 0
지구만세 | 2012-10-30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