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5]

• 현대화 | 2012-10-29 | 추천 4

  이런말은 좀 위험한 발언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흔희 본보기가 있어야지 법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 마린892 | 2012-10-29 | 추천 0

  훈련지역,시간 이런거까지 다알립니다.
  뭘좀 알고 이야기하세요.

  

  

• 마린892 | 2012-10-29 | 추천 0

  이재욱님야 말로 반성하셔야 되겠는데요.
  불의사고같은거 생각하지도 않는놈들이 밀렵꾼인데,
  군의 홍보능력도 반성해야된다고 이야기하다니...
  
  

  

  

• FlywithMe | 2012-10-29 | 추천 0

  군에서 통보했는지 안했는지 확실히 아시나요?
  
  밀렵꾼이 알았어도 들어갈인간들인데..

  

  

• Tangent | 2012-10-29 | 추천 0

  술마시고 사냥했다고 하면 또 풀려날듯.

  

  

• 이재욱 | 2012-10-29 | 추천 1

  제가 의문인 건..
  어느 산 어느 권역에서 야간에도 호국훈련이 진행될 수 있으며
  군인과 조우 내지는 불의의 사고가 있을 수 있다는 걸 저 밀렵꾼도 알았을까, 하는 것.
  새까맣게 몰랐다면 밀렵꾼은 밀렵꾼대로 잘못이 있지만, 군의 홍보능력도 반성을 해야 합니다.

  

  

• 열핵병기 | 2012-10-29 | 추천 0

  밀렵을 하다 장병에게 상해를 입혔는데 방탄복 입혀주자는 건 부차적 문제 같습니다.
  애초에 밀렵을 하지 말았어야죠. 그리고 홍보가 안 됐다고 하는데 저는 YTN과 인터넷에서
  호국훈련 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

  

  

• 유현영 | 2012-10-29 | 추천 0

  보통 이런 경우에는 어떤 처벌을 받나요??

  

  

• 乙支文德 | 2012-10-29 | 추천 0

  이재욱님 의견은 선후가 좀 바뀌신것 같습니다.
  본질은 밀렵꾼이 허가 받지 않는 불법 밀렵행위를 했다는것입니다.
  불법행위를 하지 않았다면 훈련중인 군인에게 오인사격을 할 일 자체가 없다는거죠
  만약 사냥꾼이 적법한 절차와 과정을 거쳐 사냥하려 했다면 사전에 충분히 고지를 받지만
  불법적인 밀렵행위를 하려고 하다가 이런 일이 생긴거니
  밀렵꾼은 주둥이가 백개라도 할말이 없죠 밀렵하려는 의도로 야간에 다닌것도 잘못
  더해서 사람을 오인해서 사격을 가한것도 잘못 더더더더 문제는 그러고도 뺑소니를 쳤다는거

  

  

• 민둥언덕 | 2012-10-29 | 추천 0

  어느 윗분께.. 밀렵행위도 범죄지만, 밀렵꾼이 도망쳤다는 것은.. 불법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것이고, 사람을 쏜 것 같으니까 도망.. 즉, 뺑소니 같은 범죄입니다. 밀렵행위를 했어도 부상자 구급행동을 했어야죠. 자기는 도망쳐도 최소한 119에 신고라도 해야죠. 그리고, 거기서 맞은게 사슴이라도 용서될 짓인가요? 밀렵인데?

  

  

• 후레자식 아서스 | 2012-10-29 | 추천 0

  화랑님.. 그것이... 참...
  
  공기총을 맞았는데.. 정작 해당병사는 부대 복귀하고 알았다는군요,.,
  그냥 돌맹이에 맞은 줄 알았는데... 그게 공기총알이었더군요...

  

  

• 윤형진 | 2012-10-29 | 추천 0

  96년 호국 훈련 뛰었지만 뭐 갑자기 지휘소 이동하라는 사단 참모장 꼬장에 어느 공장 옆 빈 터로 들어 갔죠.
  민간인하고 뒤엉킨 경우도 있고...쪼글트리고 밥 먹고 있으니까 공장 아저씨들이 불쌍하다고 공장에 들어와서 밥 먹으라고 하고...
  
  뭐 그런데 훈련 진행상 지도상의 우리 지휘소 위치는 거기가 아니었다는...CPMX와 워 게임의 묘한 불일치 랄까..

  

  

• 마린892 | 2012-10-29 | 추천 1

  오인사격했다고 치고 그러면 사격한 밀렵꾼은 왜 도주했답니까?
  그리고 밀렵꾼이 훈련장소에 가게 된 과정을 더 집중할 이유가 없죠.
  밀렵꾼이 장소가리고 사격하는줄 아시나본데, 짐승이 많이 출몰하는데는 밤에 많이 나타납니다.
  어쩔땐 낮에도 나타나서 사격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부스럭거리는 소리만 나면 사격해서
  사람도 피해입는경우가 종종있습니다.

  

  

• 이재욱 | 2012-10-29 | 추천 1

  Woody H. Lee 님, 사격을 가해 현직 군인이 상해를 입은 건 분명 심각한 문제이나,
  과실이 분명하다면 훈련장소에 밀렵꾼이 가게 된 과정에 더 집중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정말 밀렵꾼이 군인들을 가소로이 보고 멧돼지든 군인이든 안 가리고 막 쏘아댄 것이라면 가중에 가중해서 처벌할 문제이나, 그럴 것 같지는 않고...
  
  민간인 활동이 반드시 적법한 사항만 있는 것도 아니고
  오인하여 공격하는 건 꼭 총포가 아니더라도 어떤 형태든 가능하니까요.

  

  

• 화랑 | 2012-10-29 | 추천 0

  훈련이지만, 아군이 부상을 입을 상황이고, 출동 병력이 좀 있었을 텐데 공격 받은 상황에서 군에서는 조치가 없었나요?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 Woody H. Lee | 2012-10-29 | 추천 1

  이재욱 님// 이 사건의 원인을 어떻게든 군에 있는 걸로 보시려는 듯한 인상이 듭니다. 하지만 호국훈련 정도되는 대규모 훈련을 민간에 아무런 고지 없이 실시했을리 만무합니다. 저도 군복무 중일때 호국훈련 참여했지만, 사전에 충분히 지역 주민들에게 고지가 될 수 있도록 행정기관과 경찰에 협조를 구하고 실시했습니다. 말씀하신 "특별한" 경우까지 통제가 가능하지 않을 뿐더러 매복지점 근처로 민간인 활동이 있다고 해도 무조건 사격할리도 없습니다.
  
  위에 분들 말씀하신 "사살" 이야기는 먼저 발포를 한 상대에 대한 이야기고, 이야기하신 경우는 먼저 발포를 할리 없는 사람들이죠.
  
  그리고 밀렵꾼 단속이 밀렵 수요 단속과 총포 허가 취소로 충분하다고요? 이론상으로 그렇죠. 다른건 몰라도 총포 허가 취소한다고 밀렵꾼들이 총기를 사용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어차피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면, 하나를 어기나 둘을 어기나 신경쓰지 않을 테니까요.

  

  

• nvwer | 2012-10-29 | 추천 0

  심마니, 불장난 피는 연인, 야간 천문 관측 하는 분이 군인을 상대로 '발포' 할 일은 없죠.
  게다가 합법적인 사냥꾼이라면 해당 경찰서에서 훈련 사실을 미리 통보 했을겁니다. 수렵가능지역과 수렵가능시기가 정해져 있으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군인에게 총격을 가할수 있는 이는 밀렵꾼과 공비밖에 더 있나요.?

  

  

• daeguug | 2012-10-29 | 추천 0

  그런데 멧돼지,고라니같은 유해 조수는 많이 잡아 죡쳐야되요. 호랑이같은 천적이 없으니 민가로 넘어와 멧돼지들이 피해를주죠.사람도 해치고요. 고라니도 힘들게 애써 가꾼 농사가꾼 고구마,콩같은것 먹으면서 휘젓고 다니면서 밭을 초토화시키죠. 농사짓는 사람 멧돼지,고러니 만나면 총만 있으면 자신이 쏴죽이고 싶은 심정일겁니다.뉴스를보면 개체수가 넘쳐난답니다.

  

  

• 이재욱 | 2012-10-29 | 추천 2

  이 사건의 본질은 밀렵꾼이 군인들에 맞짱 뜬 것에 있는 게 아닙니다.
  
  훈련구역에 민간인 활동이 나타난 것이고, 그건 밀렵꾼이 아니라
  심마니, 불장난 피는 연인, 야간 천문 관측,기타 미친 사람 -_-; 이 밤에 산에 돌아 다닐 수 있는 것이죠.
  
  그러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사살...해도 되나요?
  
  밀렵꾼의 불법은 밀렵 수요 단속과 총포 허가 취소로 충분합니다.

  

  

• 일소대장 | 2012-10-29 | 추천 0

  아..그러네요.. 제가 밀렵꾼=사냥꾼으로 잘못알고있엇네요.. 죄송합니다 댓글삭제할께요..

  

  

• daeguug | 2012-10-29 | 추천 1

  여러소리 할것 없고 방탄복이나 입혀주시면됩니다.이번 사고처럼 몸통 구멍나는건 최소한 방지하니까요.방탄복에 방탄플레이드 하나 넣어 주시면 사미미도 어느정도정도 커버합니다.월남전 모델 방탄복도 울나라 훈련소 널렸던데 이런 기준으로 우리나라서 사용하면 마르고 닳도록 30년을 너끈히 씁니다.한번 장면하면 마르고 닳도록 쓰는게 우리 군대 특성이니까요.미군 중고 방탄복도 환영합니다.

  

  

• 마린892 | 2012-10-29 | 추천 0

  일소대장님 적법하게 사냥하시는 분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데요.
  

  

  

• 현대화 | 2012-10-29 | 추천 4

  이런말은 좀 위험한 발언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흔희 본보기가 있어야지 법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 후레자식 아서스 | 2012-10-29 | 추천 1

  불법은 단호해야 합니다.
  엠뷸 때 길 안비키다 벌금 때라다하니까 다들 모세의 기적을 만드니까요

  

  

• 후레자식 아서스 | 2012-10-29 | 추천 0

  아휴 저래서 밀렵꾼들은 사살해야한다니까요
  
  원래 한국사회는 법 엄하고 무서워야 사이코패스 아닌 이상 불법행위할 때 다 깨갱하죠
  
  천연기념물 동물 목숨이 밀렵꾼 열명보다 가치있음

  

  

• 이재욱 | 2012-10-29 | 추천 1

  민간에 훈련사실이 제대로 홍보되었는지도 점검해 봐야 합니다.
  
  아무리 밀렵꾼이라도 훈련할 줄 뻔히 알고
  (아무리 빈총이라도)총든 군인과 맞짱 뜰 각오는 없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