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0]

• 포병솔 | 2012-10-28 | 추천 2

  실전이라 목숨걸고 하는 근접전이라서 몇초만에 군인이 프로파이터 죽일 수 있다고 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고 아무리 실전이라도 기습이나 살인기구를 이용한 암살에 가까운게 아니라면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아무리 기술이 다르다 한들 애당초 피식컬이나 격투방식에서 훈련량에 차이가 너무 커서 이기기
  어렵습니다. 급소를 노리는 거나 스포츠식으로 안면 타격하는 거나 결국에 상대를 타격하는 건데
  일전에 예를 들었던 특공무술이나 마셜아츠 하시는 분들도 프로파이터한테 화려하게 공격하다
  평범하게 맞고 쓰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격투에서 중요한 건 화려하거나 치명적이라고 생각하는 기술이 아니라 단련된 육체와 안정성입니다.
  
  http://kin.naver.com/open100/detail.nhn?d1id=10&dirId=100409&docId=1324345&qb=7L+17ZuEIOyLpOyghOuKpeugpQ==&enc=utf8&section=kin&rank=3&search_sort=0&spq=0&pid=gWhinU5Y7vKssbpARPZssc--423956&sid=TtYZMGHx1U4AAHNBbo4
  
  요 링크 참조한번 해보시고요
  제일 하단에 보면 이런 언급이 있습니다.
  
  "MMA기술처럼 상대에게 큰 부상을 입히지 않고 제압할 수 있는 기술이 '실전무술'입니다."
  
  물어뜯기를 훈련하면 실전에서 잘 물어뜯을 수 있다?
  
  MMA에서 금지된 기술은 '실전'적이어서 금지한게 아니라, 단지 심각한 부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금지된 것입니다. 예를 들면 MMA에서 '슬램'기술 중 '파일드라이버'처럼 목을 그대로 찍어버리는 기술은
  금지 기술인데, 이역시 실전에서의 유용성과는 상관없이 위험하기 때문에 금지된 것입니다.
  
  그리고 물어뜯기와 눈후비기는 '체급=힘'과 실력이 엇비슷해야 쓸 수 있는 겁니다.
  초등학생에게 물어뜯기와 눈후비기 등 모든 기술을 다 허용하게 해주고, 성인남자에게는 두 팔을
  묶어놓고 오직 두 발만 사용하라고 해도 상대가 안될겁니다. 초등학생이 달려들면 긴 다리의 리치로
  발로 뻥 차버리면 초등학생은 튕겨 날라가는데, 이게 바로 '체급'의 무서움이란 겁니다.
  
  인터넷에서 '물어뜯기와 눈후비기의 무술'이란 글에서 물어뜯기의 훈련방법을 살펴보면,,,,
  
  물어뜯기를 연습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우선 커다란 소고기 한 덩어리를 사서 시간을 정해둔 다음
  소고기 덩어리에서 가능한한 빨리 살점을 떼어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소고기 덩어리에서 살점을 떼어내는 속도를 점점 빠르게 하여, 결국 5파운드 가량의 고기 덩어리를
  찢어발기는데 10초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며 '실전무술'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건 전혀 실전무술도 아니고 한마디로 '뻘짓' 하는 것입니다.
  
  저 위의 훈련을 백날해봐야 '소고기 살점 빨리 뜯어내기' 대회에서 우승할 실력을 기를 수 있을뿐,
  실전과는 무관합니다. 왜냐하면 실전의 상대는 소고기처럼 얌전히 있지 않고 주먹과 발을 마구 휘두르며
  달려들기 때문이죠. 이러면 십중팔구 상대를 쳐다도 못보고 고개를 숙이게 되므로 자신도 주먹과 발을
  마구 휘두르게 되는 겁니다. 결국 '막싸움'이 되는 거죠.
  
  
  
  위 언급 처럼 결론적으로 군특수부대에서 하는 살수적 기술도 기본 피시컬과 기본 격투능력이 되야
  실전에서 써 먹을 수 있는 겁니다.

• 카밀로 | 2012-10-31 | 추천 0

  격투기선수중에 미 해병출신이 많죠

  

  

• 포병솔 | 2012-10-28 | 추천 0

  참고로 마라톤 선수들이 한시간에 천칼로리 씁니다.

  

  

• 포병솔 | 2012-10-28 | 추천 0

  에이 윗자료가 보여주는거는 42333님 말대로 단순히 스킬이 다르다이지
  스킬이 다르니 단숨에 이길 수 있다 죽일 수 있다라는 건 설득력이 없죠.
  위에 제가 언급했듯이 기습이나 살인기구를 이용한 암살에 가까운게 아니라면 말이죠.
  동영상에도 보면 총검을 이용한 살상이나 2대 1일 전투에서는 압도적이지만
  저건 저 상황이고 애당초 생각했던 1:1 맨손격투에서 효과가 나겠냐라는 거죠.
  더구나 동영상에 나오는 격투교관팀은 사실상 격투가이고
  일반 군인이나 특수부대원이 그만큼 하겠냐 하는것도 문제겠죠
  
  또한 하루에 만칼로리 이상을 사용하더라도 격투에 필요한 훈련을 하느냐는 별개입니다.
  격투나 타격에 쓰는 근육은 별도로 있기 때문에 단순히 군인이 피시컬이 좋다고 격투도 잘하냐는
  설득력이 매우 떨어지죠
  님이 한 이야기는 우리나라 축구선수가 병역면제 받고 훈련소 입소한 뒤에 나중에 군대 어렵다
  하는 이야기나 비슷한 겁니다. 군대 훈련이 사용하는 근육이 달라서 축구선수가 힘들어 한들
  정작 군인하고 축구선수하고 축구하면 어떻게 될까요.
  전군에 축구잘하는 특수부대원 및 군인들 다 모아놓고 몇달을 연습시키면 프로축구선수팀 이길까요?
  (생각해보면 군인도 축구 많이 하는 편입니다. 오히려 무술 하는 시간보다 많을껄요?)
  
  그리고 솔직히 하루 만칼로리는 어느정도이해가 가는데 2만5천 칼로리는 경이적이네요
  좀 못 믿을 만한게 만칼로리 소비하는 선수들도 칼로리섭취에 꽤나 애먹는데 2만5천이면
  기름범벅 음식으로 4킬로는 먹어야 한다는건데...

  

  

• 42333 | 2012-10-28 | 추천 0

  같은말만 하게 하네요. 동영상에 선수들이 뭐라하는지 좀 듣고 예기 하세요. 운동으로 먹고 사는 자신들이 저렇게 도전해도 빡시다고 하는데 왜 그렇겠습니까??
  사람의 신체기능 역시 기억이 되죠. 일정한 행동을 하면 거기 능숙해진다는겁니다. 말도 안된다면 왜 저렇게 MMA 선수들을 실제로 저런 군사적훈련, 군대에서 쓰는 기술이 다르다는걸 보여줄려고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구지 이거 말고도 히스토리채널, 디스커버리채널 등에 훨씬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문웨이트 선수나 수영선수들이 겨우 만칼로리 쓰는 걸로 아는데..." 라고 하시는데 해병대원의 경우 만칼로리를 넘게 쓰니까 피지컬로 안꿀린다는 증거가 아닙니까?
  
  미 해군 SWCC 나 네이비씰은 훈련기간에 하루에 2만5천 칼로리 씁니다. 더빡센 훈련이 존재했음 존재했지 그러니 육체운동하는 프로페셔널도 저런 체험을 하며 고개를 휘젓는겁니다.

  

  

• 포병솔 | 2012-10-28 | 추천 0

  42333님 그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고요.
  근접전에서 급소를 치던 죽이는 기술을 쓰던 그건 서로 맞다이 칠만큼 능력이 되야 하는거고요
  윗글내용도 그런내용입니다. 물어뜯는건 여기에 맞춰진 이야기가 아니라서 그렇고
  어짜피 물어 뜯으나 눈을 찌르나 급소를 치거나 거기서 거깁니다.
  일단 안면이나 로킥 때릴만한 능력도 안되는데 무슨 살인기술을 씁니까.
  앞서 언급했듯이 특공무술이나 마셜아츠사범도 진짜 맞으면 죽겠다 싶게 화려하게 때려도
  전문선수들은 흘려서 잽맞은 것도 안되 보이더군요.
  그리고 가겹게 툭툭치니까 하니까 실력차이가 워낙커서 금방 끝나더군요.
  쿵푸니 전통무술 하시는 분들은 그냥 장난감이고요.
  
  게다가 저 동영상에 나오는 교관들도 보니 전문적으로 근접전 교관인것 같은데
  일반 군인이나 특수부대원이라도 전문교관이나 타고난 파이터 아닌다음에야
  기술쓰기전에 난타당하고 쓰러지겠죠.
  아시다시피 MMA파이터들도 룰에 갖힌 기술만 우리에게 보여주는 거지 실제 살인기술이나
  격투에 쓸만한 기술쯤은 갖고 있다는게 그 업계의 통념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수가 막상 글러브만 벗고 때려도 선수손은 다칠지언정 맞는 사람은 아주 골로 가겠죠.
  
  그리고 궁금한데 일반 군인들이 하루종일 훈련하지 않는 이상 만칼로리 쓸일이 있나요?
  전문웨이트 선수나 수영선수들이 겨우 만칼로리 쓰는 걸로 아는데...
  제가 알기론 한시간 내 뛰어도 천칼로리 약간넘는 소모인데...

  

  

• 토론방 | 2012-10-28 | 추천 0

  글쎄요. 죽기 살기로 한다고 전문 격투 선수를 이긴다는 건 조금 어불 성설 같네요.
  포병솔님이 자세히 설명하셨듯이. 살수 능력도 기본적인 신체단련과 격투 경험이 기본되어야 성공하는 것입니다.
  
  이번 군인 폭행 사건에 대한 견해는 애초에 자질을 가려서 뽑은게 아니기 때문에. 군인이 일반인에게 질수도 있다 생각 합니다. 단 군인은 신체적으로 일반인보다 조금이라도 단련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러기에 이길 확율이 조금 올라간다는 것일뿐. 특수부대건 해병대건 격투에 별 관심이 없는 자들은 일반인과 다를거 없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소망이라면 우리나라 군도 맨손격투 훈련 전문 교관들을 양성하고 장병들의 신체 단련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면 합니다. 먼가를 배워 간다는 자부심을 얻게 해주면 좋겠는데. 기본적인 체력훈련을 강화하잔 것조차 10만원짜리 징집병에겐 과도한 요구라는 일부 분들의 견해가 있어 다시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현대 군인은 맨손 격투 잘한다고 우수한 군인이 아니란 거죠.

  

  

• 42333 | 2012-10-28 | 추천 0

  "심각한 부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 이것이 포인트인거죠.
  
  저는 절대로 기본 피지컬과 격투능력이 필요없다는 말은 안했습니다. 다만 MMA 파이터가 1 이라면 위 동영상의 미해병대의 경우 1에 알파를 더하는거죠.
  
  단순히 물어 뜯는게 아니라 MMA 는 허점이 보이면 펀치를 날리거나 피하고 근접해서 붙을 경우 기술이나 규칙에 의해 상당히 제한된 동작만 하죠. 실전의 경우는 근접해서 붙을 수록 더 다양한 기술이나 몸에 붙은 도구를 사용하는 법을 배웁니다.
  
  그리고 위 동영상처럼 MMA 파이터의 피지컬은 수준이 높죠.
  피지컬로만 따지면 MMA 파이터보다 더 뛰어난 피지컬을 가진 미군은 수두룩 합니다.
  
  그리고 파퓰러 사이언스 같은 곳에서도 나왔든이 MMA 는 기술, 머리도 잘 써야 하죠. 브룩 레스너가 케일 벨라스케스한테 진 이유도 여기 있구요.
  
  MMA 파이터가 그의 신체, 손발 사용 등이 MMA에 익숙해져 있는 반면 미 해병대는 손발을 이용해 사람을 죽이는 것에 익숙해져 있죠. 그러니 MMA 파이터도 실전으로 종목이 바뀌면 MMA 파이터를 발라버릴 미해병대원이 수두룩하다는겁니다.
  
  미 해병대는 하루 칼로리 소모량부터 만 단위로넘어가는 훈련을 하는데 피지컬을 위한 훈련만으로 따지면 MMA 파이터 올림픽 선수들보다 훨씬 높은강도의 훈련을 합니다.
  
  위 동영상에서처럼 MMA 선수들도 미 해병대와 뚝같이 방탄복 입고 코스 달리는데 허덕이는것이 그 이유죠.

  

  

• 포병솔 | 2012-10-28 | 추천 2

  실전이라 목숨걸고 하는 근접전이라서 몇초만에 군인이 프로파이터 죽일 수 있다고 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고 아무리 실전이라도 기습이나 살인기구를 이용한 암살에 가까운게 아니라면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아무리 기술이 다르다 한들 애당초 피식컬이나 격투방식에서 훈련량에 차이가 너무 커서 이기기
  어렵습니다. 급소를 노리는 거나 스포츠식으로 안면 타격하는 거나 결국에 상대를 타격하는 건데
  일전에 예를 들었던 특공무술이나 마셜아츠 하시는 분들도 프로파이터한테 화려하게 공격하다
  평범하게 맞고 쓰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격투에서 중요한 건 화려하거나 치명적이라고 생각하는 기술이 아니라 단련된 육체와 안정성입니다.
  
  http://kin.naver.com/open100/detail.nhn?d1id=10&dirId=100409&docId=1324345&qb=7L+17ZuEIOyLpOyghOuKpeugpQ==&enc=utf8&section=kin&rank=3&search_sort=0&spq=0&pid=gWhinU5Y7vKssbpARPZssc--423956&sid=TtYZMGHx1U4AAHNBbo4
  
  요 링크 참조한번 해보시고요
  제일 하단에 보면 이런 언급이 있습니다.
  
  "MMA기술처럼 상대에게 큰 부상을 입히지 않고 제압할 수 있는 기술이 '실전무술'입니다."
  
  물어뜯기를 훈련하면 실전에서 잘 물어뜯을 수 있다?
  
  MMA에서 금지된 기술은 '실전'적이어서 금지한게 아니라, 단지 심각한 부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금지된 것입니다. 예를 들면 MMA에서 '슬램'기술 중 '파일드라이버'처럼 목을 그대로 찍어버리는 기술은
  금지 기술인데, 이역시 실전에서의 유용성과는 상관없이 위험하기 때문에 금지된 것입니다.
  
  그리고 물어뜯기와 눈후비기는 '체급=힘'과 실력이 엇비슷해야 쓸 수 있는 겁니다.
  초등학생에게 물어뜯기와 눈후비기 등 모든 기술을 다 허용하게 해주고, 성인남자에게는 두 팔을
  묶어놓고 오직 두 발만 사용하라고 해도 상대가 안될겁니다. 초등학생이 달려들면 긴 다리의 리치로
  발로 뻥 차버리면 초등학생은 튕겨 날라가는데, 이게 바로 '체급'의 무서움이란 겁니다.
  
  인터넷에서 '물어뜯기와 눈후비기의 무술'이란 글에서 물어뜯기의 훈련방법을 살펴보면,,,,
  
  물어뜯기를 연습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우선 커다란 소고기 한 덩어리를 사서 시간을 정해둔 다음
  소고기 덩어리에서 가능한한 빨리 살점을 떼어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소고기 덩어리에서 살점을 떼어내는 속도를 점점 빠르게 하여, 결국 5파운드 가량의 고기 덩어리를
  찢어발기는데 10초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며 '실전무술'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건 전혀 실전무술도 아니고 한마디로 '뻘짓' 하는 것입니다.
  
  저 위의 훈련을 백날해봐야 '소고기 살점 빨리 뜯어내기' 대회에서 우승할 실력을 기를 수 있을뿐,
  실전과는 무관합니다. 왜냐하면 실전의 상대는 소고기처럼 얌전히 있지 않고 주먹과 발을 마구 휘두르며
  달려들기 때문이죠. 이러면 십중팔구 상대를 쳐다도 못보고 고개를 숙이게 되므로 자신도 주먹과 발을
  마구 휘두르게 되는 겁니다. 결국 '막싸움'이 되는 거죠.
  
  
  
  위 언급 처럼 결론적으로 군특수부대에서 하는 살수적 기술도 기본 피시컬과 기본 격투능력이 되야
  실전에서 써 먹을 수 있는 겁니다.

  

  

• daeguug | 2012-10-28 | 추천 0

  k1a기관단총으로도총 검술한적이 있는데요!더 웃긴건 보통 m16개머리판으로 턱 가격하는 동작이 있는데 개머리판없는 철사로 된 스톡으로 가격 시늉한적이있어요-,.-;;

  

  

• FlywithMe | 2012-10-28 | 추천 0

  M4는 무슨 부러질것같은...>.>
  
  16이냐 M1은 묵직해보이는데
  (개인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