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6]

• 스마트 | 2012-10-25 | 추천 1

  45도로 빗겨칠때 칼날이 더 들어가지 않게 어깨나 팔을 보호하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깃털 장식도 할 수 있겟구요.

• 무갑 | 2012-11-01 | 추천 0

  갑옷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은 소매판이나 후동장식판으로 부르는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제 의견으로는 본래 목적인 방패의 역할이고, 미국이나 러시아 등지의 연구자들이 wing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익형방패판"으로 부르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 무갑 | 2012-11-01 | 추천 0

  본래는 아래 링크의 스키타이전사나 원주민 전사의 갑옷일부처럼 방패같은 용도의 방어구였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철제 판갑에서는 왜 저렇게 퇴화되어 버렸는지 모르겠네요. 무게가 문제였다면 나무나 가죽으로 만들고 일부만 철을 덮어도 됐을텐데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스키타이전사 http://img162.imageshack.us/img162/633/scythianharness1lo3.jpg
  
  시베리아 원주민 코랴크족 전사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4/44/Koryak_armor.jpeg/220px-Koryak_armor.jpeg

  

  

• 제주 | 2012-10-26 | 추천 0

  찰갑이 일반적으로 위와 같은 판갑에 비해 더 방어력이 강하고 무엇보다 유연성이 있어 기병이 사용하기에 좋다고 합니다. 삼국시대 말기에 이르면 이미 판갑은 거의 도태되고 남북국 시대에서 고려 조선시대까지 찰갑이 갑옷의 주류가 되고 일부 쇄자갑 등 중국에서 유래한 갑옷이 혼용되었으며 조선 후기에는 두정갑이 일반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단 이건 주재료로 철이나 가죽을 쓴 갑옷의 이야기이고 그 외 조선 시대에는 목면이나 종이로 만든 조끼 형식의 갑옷도 상당히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 너굴마왕 | 2012-10-25 | 추천 0

  저런 통갑옷이 불편해서 찰갑이 생긴건가요? 찰갑이 만들기도 어렵고 여름엔 더울것 같은데..조선전기라도 저런 통갑옷을 입지 않았을까요? 고수님들...

  

  

• 메카시 | 2012-10-25 | 추천 1

  등판 보호대이죠.
  
  뒤에서 날아오는 화살을 막는 용도.
  
  사무라이 갑옷도 보녀 팔과 등짝을 보호하는 보호판이 따로 있는 것 하고 같은 겁니다.

  

  

• 스마트 | 2012-10-25 | 추천 1

  45도로 빗겨칠때 칼날이 더 들어가지 않게 어깨나 팔을 보호하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깃털 장식도 할 수 있겟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