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딩기어가 무겁기 때문에 한개를 최대한 가볍게 만들어서 별 문제가 없는 꼬리쪽에 붙입니다.
기능 없습니다. 바퀴는 있지만 접혀서 들이는 기능이 없기도 하고 심지어는
바퀴도 없이 판스프링 휘어서 붙여 놓는 경우도 있죠
이런 경우 무게는 줄이지만
머리가 들려진 자세로 인해 활주중에 저항이 많이 발생, 활주 거리가 길어지고며,
전방시야 확보가 어렵고,
착륙시에는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되는데,
이 무게중심이 주 랜딩기어 앞으로 가게 되면 앞으로 꼬꾸라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델타|
2012-10-27 |추천0
그런 이유가 있군요. 자세한 설명 모두 감사합니다.~
스티븐|
2012-10-24 |추천0
테일 드레그 (꼬리에 바퀴 달린 비행기)라고 부릅니다. 요즘에는 거의 노즈-휠 방식으로 바뀌었는데 2차대전 때 보기 드물게 P-39, p-63가 노즈-휠을 채택하고 있었습니다. 테일 드레그의 단점은 지상에서 택싱 할 때 앞이 안보인다는 점입니다. 반면 노즈-휠 비행기의 단점은 지면이 고르지 못하거나 무른 곳에 잘 못 들어갔다가는 노즈-휠이 빠져 프로펠러와 프로펠러 샤프트가 손상됩니다. 비행장 전체가 콘크리트로 포장되어 있다면 아무 문제 없지만 비포장인 곳에서는 노즈-휠 조심해야 합니다.
윗분 말씀대로 테일 드래그 기종중에는 착륙중에 앞으로 쏠려 프로펠러를 망가뜨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머스탱 전투기도 앞이 무거운 편이어서 숙달되지 않으면 착륙중에 사고가 났습니다.
JollyRogers|
2012-10-24 |추천0
나팔수님 좋은정보 감사합나다^^
나팔수|
2012-10-24 |추천1
반면에 앞바퀴가 한개로 앞에 설치된 형태는 주 랜딩기어로 착륙을 한뒤
머리가 자유낙하 속도로 떨어지게 되니까 상당히 튼튼하고 또 복잡하게 만들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위에 기체들 처럼 수평으로 활주하게 되니까 저항이 줄어 들어
이륙에 필요한 속도에 빠르게 도달하게 되고 상대적으로 짧은 활주거리로 이륙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착륙시에도 주 랜딩기어가 땅에 닿은 후에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도
앞바퀴가 그걸 바쳐 주게 되면서 안정적으로 착륙할 하게 됩니다.
무거운 앞바퀴를 사용하면 얻는 이익들, 가벼운 바퀴로 얻는 비행중 이익 뭘 선택할까요?
나팔수|
2012-10-24 |추천1
랜딩기어가 무겁기 때문에 한개를 최대한 가볍게 만들어서 별 문제가 없는 꼬리쪽에 붙입니다.
기능 없습니다. 바퀴는 있지만 접혀서 들이는 기능이 없기도 하고 심지어는
바퀴도 없이 판스프링 휘어서 붙여 놓는 경우도 있죠
이런 경우 무게는 줄이지만
머리가 들려진 자세로 인해 활주중에 저항이 많이 발생, 활주 거리가 길어지고며,
전방시야 확보가 어렵고,
착륙시에는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되는데,
이 무게중심이 주 랜딩기어 앞으로 가게 되면 앞으로 꼬꾸라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소아범|
2012-10-24 |추천0
뻬라의 길이 때문일거라는...생각이....
JollyRogers|
2012-10-24 |추천0
받음각 때문 아닌가요? 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아닌가보네요ㅋ
새벽바다새벽하늘|
2012-10-24 |추천0
델타님// 아마도 랜딩 기어의 위치 대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보통 프롭기들은 동체의 후미에 랜딩기어가 위치했는데 그러다 보면 자연히 뒤쪽이 땅에 닿아서 가수가 들렸습니다. 위의 피라투스들은 랜딩기어가 기수 부분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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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기능 없습니다. 바퀴는 있지만 접혀서 들이는 기능이 없기도 하고 심지어는
바퀴도 없이 판스프링 휘어서 붙여 놓는 경우도 있죠
이런 경우 무게는 줄이지만
머리가 들려진 자세로 인해 활주중에 저항이 많이 발생, 활주 거리가 길어지고며,
전방시야 확보가 어렵고,
착륙시에는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되는데,
이 무게중심이 주 랜딩기어 앞으로 가게 되면 앞으로 꼬꾸라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델타 | 2012-10-27 | 추천 0
스티븐 | 2012-10-24 | 추천 0
윗분 말씀대로 테일 드래그 기종중에는 착륙중에 앞으로 쏠려 프로펠러를 망가뜨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머스탱 전투기도 앞이 무거운 편이어서 숙달되지 않으면 착륙중에 사고가 났습니다.
JollyRogers | 2012-10-24 | 추천 0
나팔수 | 2012-10-24 | 추천 1
머리가 자유낙하 속도로 떨어지게 되니까 상당히 튼튼하고 또 복잡하게 만들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위에 기체들 처럼 수평으로 활주하게 되니까 저항이 줄어 들어
이륙에 필요한 속도에 빠르게 도달하게 되고 상대적으로 짧은 활주거리로 이륙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착륙시에도 주 랜딩기어가 땅에 닿은 후에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도
앞바퀴가 그걸 바쳐 주게 되면서 안정적으로 착륙할 하게 됩니다.
무거운 앞바퀴를 사용하면 얻는 이익들, 가벼운 바퀴로 얻는 비행중 이익 뭘 선택할까요?
나팔수 | 2012-10-24 | 추천 1
기능 없습니다. 바퀴는 있지만 접혀서 들이는 기능이 없기도 하고 심지어는
바퀴도 없이 판스프링 휘어서 붙여 놓는 경우도 있죠
이런 경우 무게는 줄이지만
머리가 들려진 자세로 인해 활주중에 저항이 많이 발생, 활주 거리가 길어지고며,
전방시야 확보가 어렵고,
착륙시에는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되는데,
이 무게중심이 주 랜딩기어 앞으로 가게 되면 앞으로 꼬꾸라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소아범 | 2012-10-24 | 추천 0
JollyRogers | 2012-10-24 | 추천 0
새벽바다새벽하늘 | 2012-10-24 | 추천 0
델타 | 2012-10-24 | 추천 0
까치살모 | 2012-10-24 | 추천 0